윤기형 의원 대표발의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실질적 국가균형발전과 국방패러다임 전환 위해 국방관련기관 충남에 이전해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충남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해 국방관련기관을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제안됐다.충청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방관련
계룡소방서는 봄철 산행 등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향적산 일원에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등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이달 8일부터 5월까지로, 매주 주말과 공휴일(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소방공무원을 6명을 배치,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및 유동 순찰 외에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산불조심 등의 홍보 활동도 펼 예정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이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도 관심을 갖고 안
한국지역신문협, 3일 경북도청서 정기이사회 열고 ‘결정’ 이철우 경북지사, ‘지역균형발전에 지역신문 앞장’ 주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는 지난 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하계연수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계연수회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165여 지역신문사 대표자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협회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경북협의회가 주관해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신문 광고와 관련,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광고 독점대행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1분기 안전성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2곳에서 가자미 등 어류 16건, 낙지 등 연체류 18건, 밤게 등 갑각류 2건, 굴 등 패류 3건, 물김 등 해조류 21건 총 5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항목은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유기오염물질, 방사능 등 59종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시험법을 따랐다.연구소는 2014년부터 1373건의 도내 생산 수산물에 대한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조사를 실시하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5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지역 연계 공동 교육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1학기 공동 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 및 전문교과 중 과학·보건·금융·정보·체육·예술 계열의 21과목이 개설됐으며, 특히 특성화고에서 개설한 회계원리와 한국조리는 실습 위주의 기초·실무과목으로 구성돼 수강신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고등학생 251명이 참여하는 이 교육과정은 과목별 전문 교사와 대학교수가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하며, 교과 특성에 맞는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이달 12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언론발전 대응방안’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 토론을 벌인다.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미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시대이다. ‘챗GPT’는 현재의 포털 검색기능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논산소방서가 5일 인공 눈 스프레이 ‘불 하트 챌린지’의 화재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불 하트 챌린지’는 SNS에 인증하거나 기념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눈 스프레이로 하트 등을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여 태우는 챌린지다.특히 눈 스프레이는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프로판이나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이 순식간에 번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위험한 유행을 따라 하다가 자칫 화재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룡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방문의 달’ 추진계획 보고 △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진단 추진 계획 등 현안 설명 6건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개정 2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출연금 변동 내역 동의안 1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3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의회는 오는 9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계룡시 방문의 달’ 추진 계획과 관련, 차별화된 다양한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가 ‘2023년 가정·성폭력 피해 가정 지역 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펼치며 촘촘한 피해자 보호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상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영역별 전문가들을 멘토진으로 구성, 가정·성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이에 논산시는 폭력 후유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멘티)를 지원할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사 등의 멘토를 모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전문자격을 비롯해 따뜻한 품성, 배려심을 갖추고
논산소방서가 실종 이력이 있는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에 나선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해 10월부터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 정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무상 보급될 ‘배회감지기’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시계 형태로, 보호자와 관할 소방서가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한 안심 구역을 이탈하면 경보음이 울리게 된다. 특히 보호자가 착용자에게 긴급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반대로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가 '2023년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사업'의 공금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건양대 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의 알코올 사용장애 개선 디지털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신속한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해 제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용적합성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험 대상자를 모집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제품의 사용 안전성을 검증하는 결과보고서를 10월 내 발행할 예정이다.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디지털
계룡소방서는 4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제72기 의무소방원(수방 이주형)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의무소방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 활동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현역병으로 입영해 군사교육을 마친 사람 중에서 지원에 의해 선발된다. 2002년 6월 28일에 정식으로 도입된 의무소방은 국방개혁 2.0과 관련해 2023년부터는 폐지되어 더 이상 선발하지 않는다.이주형 의무소방원은 2021년 8월에 입대해 계룡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에서 순환 근무를 하며 현장활동 보조 역
충남경찰청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 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단속 대상은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과장 신고 △병원 및 정비소 등의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고의 교통사고 후 교통사고 가해자로부터 직접 합의금을 속여 뺏는 유사 범죄 △미수 범죄 등이다.충남경찰청은 지난 3월 5일 골목길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미수선 수리비 등 명목으로 1억 6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3명을 검거 하는 등, 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61건에
논산시의회는 3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사단법인 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 권묘란 회장과 임원,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업정책팀장과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여성농업인 관련 당면 현안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딸기 배지(상토) 사업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부활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권묘란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논산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대전·세종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3일 대전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충남기계공고에서 대회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캠페인을 펼쳤다. 실천추진단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중심이 돼 노사단체, 공공기관 등 41개 기관이 대전과 세종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결성됐다.이날 캠페인은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지역 내 예비 산업인력과 참관‧기술위원 등으로 참여하는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캠페인은 대전시 내 기능경기장 7곳 중 가장 규모가 큰 충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양성 과정 발대식(해병대 총포 정비 및 육군 방공무기 분야)을 가졌다. 학교 및 군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발대식에서 3학년 학생 27명(해병대 총포 정비 분야 14명, 육군 방공 무기 분야 13명)은 교칙과 군 특성화 과정 규정을 철저히 준수, 타 학생의 모범이 됨은 물론 전문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연마해 군(軍)의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부사관)이 될 것을 선서했다.지홍기 교장은 “마이스터고의 특성을 충족시키고 군(軍)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주요 이슈로 연일 보도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이의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69개교 130여 명이 참석, 많은 관심과 질의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노성중 곽노성 교사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배움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접수부터 이행, 완료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건양대병원은 29일 오후 ㈜한화방산과 위기가정 의료비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 한화방산 백종욱 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화방산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기부했다.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한화방산 백종욱 팀장은 “도움이 시급한 환자와 가
논산시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논산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대학은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업 사이클 교육 전문가 △너독! 나독! 낭독 책 속으로 △동화 구연 지도사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제 배우기 등 5개 과정이 운영된다.1학기 수강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1)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기회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안광현 지청장)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신형철 이사장)은 28일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회원을 초청, 문화체험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캠프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오전 캠프에서는 서천군미디어센터 김세용 센터장이 해설자로 나서 ‘특별계획 떠나자! 랜선세계여행’을 테마로 항공권 수령에서부터 출·입국 수속 밟기, 현지관광 해설, 관광지 안내 및 크로마키 촬영까지의 투어 과정을 설명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잃어버린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