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7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 모두 52개 항목에 이른다. 시는 이와 함께 이 기간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냉장고 온도계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문이 담긴 홍보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믿을 수 있
논산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방안 등의 하나로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보급 물량은 일반 20대, 배달용 5대, 지원 우선 5대 등 모두 30대로, 이 사업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면허시험 응시 자격 최소 연령) 시민이다. 관내 기업·법인·단체 등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5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에 조기 마무리될 수 있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판매사(지점·
논산시는 9일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긴급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민원 담당 직원, 청원경찰, 논산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훈련은 불의의 사고와 폭언·폭력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나아가 청사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를 신속히 차단하고자 현장 훈련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웨어러블 캠 사용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
논산시가 8일 논산시 읍면동 곳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제51회 어버이날 행사는 관내 총 247개 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총 2,800여 어르신들이 마을별 어르신회관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치러지지 못했던 오랜만의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주민들은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활기 넘치는 자리를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버이날 행사를 갖지 못해 이웃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적어서였는지, 오늘의 이 자리가
논산시의 특산물인 상추가 대만 수출 길에 오른다.시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 온채(대표 김영환)가 생산하는 유럽식 포기상추와 광석면 5개 농가가 연합해 설립한 글로벌 팜(대표 김민수)에서 생산된 상추가 9일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수출 물량은 연간 100톤-.이날 오전 영농조합법인 온채 본사(논산시 부적면)에서 있은 선적식에서 1차 수출 물량인 양상추 1만 1,000kg과 로메인 500kg이 팔레트에 실렸다. 논산에서 생산된 엽채류가 대만으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대만 수입업체 측은 “논산에서 재배되는 유럽식 상추의 상품성이 현
논산시는 5월 한 달간 ‘어르신 행복대학’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에 나선다. 시의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마스크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지며 개인방역수칙의 생활화가 중요함에 따른 것이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공공장소에서의 기침 방법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수칙과 필요성 등이다. 또한 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관한 정보와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 추진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
논산시는 지난 8일 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 최문기 건양대 학생상담센터장, 시 및 건양대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관련 자원 연계, 개별 사업 정보 공유, 상호 자문, 강사 교류,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지원, 심리상담 전문성 제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문기 센터장은 “논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은 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맛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더욱 개선된 ‘스마트’한 생산·보급 환경을 갖추게 됐다. 8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0만 주의 우량 딸기 묘(苗)를 생산할 수 있는 제1육묘장과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농업 딸기 증식포 제2육묘장에서 조직배양기술을 통해 확보한 무병(無病) 육묘를 지난 주 정식(定植)했다.기존 농업기술센터 제1육묘장에서 생산되는 우량 묘는 물론 올해 4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내 제2육묘장에서 생산된 우량 묘가 오는 11월 중 지역 농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제2육묘장은 무병묘 생산을 위
논산시가 하절기 수인성전염병·식품 매개 감염병·엠폭스 등에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각종 감염병 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비상방역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시 보건소 직원들은 이 기간 근무조를 편성, 24시간 상시 대응 및 조치에 나선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 조리, 섭취 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 씻는 습관이 감염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고 생선‧고기‧채소용 도마를 따로 써야 한다”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회장 윤석용)가 어버이날을 맞아 연무체육공원 1층 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 및 사랑의 돋보기 맞춤 행사’를 마련했다. 연무읍 주민자치회 주관ㆍ대한안경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53명이 참여해 무료 시력검사를 받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선물로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하던 돋보기안경이 오래돼 사용에 큰 물편을 겪었는데 이번에 시력검사도 하고 눈에 맞는 돋보기안경도 선물로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윤석용 주민자치회장은 “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논산시 어린이 꿈마당’이 5일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수천 여 어린이와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논산파랑새합창단과 사랑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와 메인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어린이들을 즐검게 맞았다.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행사에서는 43명의 어린이들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모범어린이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참여 어린이들이 목청껏 함께 부른 어린이날 노래는 ‘가정의 달 5월’을
논산시는 봄철 이상 기온 현상으로 관내 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10일가량 앞당겨지면서 농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이의 추진에 나섰다. 시는 이달 12일까지 전 읍·면·동에 대한 배 저온 피해 관련 정밀조사를 실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발전기금 및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온 피해 예방시설인 미세 살수 시스템과 방상 팬 설치 등 시설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내려가는 이상기온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강
논산시는 5월 한 달간 관내 캠핑장·글램핑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집중 단속 대상은 캠핑 시설 16곳과 주변 음식점 등으로 이 기간 타 지자체와의 합동·교차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 △무 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위생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표시법 위반 여부 등이다.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캠핑장 내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함은 물론 캠핑장에서 소비되는 전용 음식들의 위생실태도 함께 점검해 안전
논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수상자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효행자 17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갖고 효의 가치와 덕목을 되새겼다. 각 읍·면·동에서 추천, 선정된 이들 수상자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며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표창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시장은 “효 사상은 우리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미풍양속이자 백행의 근본”이라며 “가정과 이웃, 사회 전체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 효행자 여러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한편,
논산시 공직사회가 방울토마토 농가 구하기에 힘을 보탰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울토마토 판촉행사에서 대다수의 직원들이 이에 동참, 총 1,600kg의 물량을 구매했다.이에 앞서 최근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에서도 방울토마토 4,400kg를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최근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가 유발한 식중독 유사증세로 방울토마토 소비가 위축되고 산지 가격이 급락하는 등의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문제가 된 품종은 이미 전량 폐기
논산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방 관련 시정 현안을 설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신설 △공공기관 논산 유치 추진 △국방산단 조기 완공 및 연계형 일반산단 추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 등에 관한 논산시의 입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충남도와 합심해 움직인 끝에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논산에 신설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관내 약 40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오는 2030년까지 약 3,000억 원이 투입
논산시가 농가의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농업용 유류대와 전기요금 지원책을 마련, 추진한다. 지원책은 크게 두 가지-. 첫째는 농기계 사용 농가에 유류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을 지역농협에 신고한 뒤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적격 신청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6개월간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통해 지불한 유류(휘발유 또는 경유) 비용의 일부를 보조받는다. 리터당 100원으로 지원 금액이 산정되며 지원한도는 농가당 1
논산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5월 월례모임’을 갖고 시정현황 및 비전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시정뉴스 공유, 표창장 수여식, 인사말, 문화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월례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장 보는 날, 국방ㆍ군수산업체 유치, 방울토마토 판촉 대책 등 지난달 주목받았던 시정 현안을 함께 돌아봤다. 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시의회의 1회 추경 예산안 삭감과 관련, “논산이 새롭게 변화하며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예산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가슴을 무겁게 하는 일
논산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8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 팸투어, 선샤인랜드와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 명소 방문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총 29명의 제8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별 전문 특성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4년 4월 말까지 1년간 논산의 행사·축제·시책·관광·생활 정보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상에 전파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시는 이
논산시가 2023년 상반기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및 신축 인테리어 지원 사업비 8,4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공동육아나눔터 개선 사업을 계획, 올 2월 중 해당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3월 이뤄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내동 소재)’ 내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 및 시설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닥재, 기자재, 조명 등 외적 인프라뿐 아니라 교육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