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문제를 일으킨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로 인해 모든 토마토에 대한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토마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11일 도에 따르면, 현재 토마토 재배 농가는 문제가 없는 안전한 다른 품종의 토마토까지 소비 급감의 영향으로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유통 판로가 막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도내 토마토의 경우 이달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출하돼 출하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이에 도는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토마토 농가의 판로 확보,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논산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남충 대표 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 위원 4명 등 모두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이들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해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위원들은 결산검사에 엄정하고 투명하게 임해 주시고,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
논산시 상월초교 4학년 학생들이 10일 오전 논산시의회를 견학했다.이날 학생들은 1층 회의실에서 의정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의정팀장으로부터 시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이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대에 서보기도 하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생생한 현장학습 체험 기회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또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면서 그동안 생소했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하고
지난 7일 논산시 양촌면 햇빛촌에서 베풀어진 ‘양촌 면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종합지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에는 양촌면 어르신 50여 명과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논산시의회 김남충 산업건설위원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김동주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MC 주현주의 진행으로 펼쳐진 공연에는 가수 선진과 댄서 위정희, 송윤미를 비롯해 장구 연주자 라명신, 김해정, 박가연, 영자, 자영, 성지영 등이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신명나
충남도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8개 기관·기업으로부터 7억여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 김영춘 DSC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 유재훈 덕운 대표, 정석완 충남개발공사장, 권주광 대전·세종·충남 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관 티제이서비스 대표이사, 최진웅 청명환경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3억 원 △충남개발공사 3억 원 △도원이엔씨 1억 원 △공주대 DSC모빌리티소부장사업
충남도는 10일 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밝혔다.장 씨는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과거에도 고향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공연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장 씨는 “나의 뿌리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고향을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7일 대전 유성구에 대전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고용노동부 손필훈 청장,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렬 본부장 등을 비롯해 각계 기관장, 노동계, 경영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대전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택배노동자, 특수형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직종별 유해요인 파악을 통한 직업병 예방, 건강진단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 및 건강 상담, 뇌심혈관계질환·직무스트레스 예방과 직업 트라우마 상담, 작업환경개선상담 및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 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을 초빙해 ‘트라우마의 영향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이번 배움 자리는 최근 도내 산불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학생 등 일상 회복이 이뤄지도록 맞춤형 심리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트라우마를 가진 아동·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
KT&G가 이달 10일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해 주주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KT&G는 주주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PC 및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조회 서비스로 대체해 주주들이 손쉽게 배당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1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는 KT&G 홈페이지(www.ktng.com)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및 주주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도 결산 배당일 기준 KT&G 보유 주식에 따른 배당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건양대병원은 6일 오후 2시 신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와 종합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은 대한노인회 회원 및 배우자의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
도정·교육행정 질문, 긴급 현안질문, 5분발언 통해 활발한 정책 제안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4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는 6일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3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및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또한 지난 2일 발생한 도
윤기형 의원 대표발의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실질적 국가균형발전과 국방패러다임 전환 위해 국방관련기관 충남에 이전해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충남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해 국방관련기관을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제안됐다.충청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방관련
계룡소방서는 봄철 산행 등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향적산 일원에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등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이달 8일부터 5월까지로, 매주 주말과 공휴일(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소방공무원을 6명을 배치,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및 유동 순찰 외에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산불조심 등의 홍보 활동도 펼 예정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이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도 관심을 갖고 안
한국지역신문협, 3일 경북도청서 정기이사회 열고 ‘결정’ 이철우 경북지사, ‘지역균형발전에 지역신문 앞장’ 주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는 지난 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하계연수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계연수회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165여 지역신문사 대표자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협회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경북협의회가 주관해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신문 광고와 관련,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광고 독점대행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1분기 안전성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2곳에서 가자미 등 어류 16건, 낙지 등 연체류 18건, 밤게 등 갑각류 2건, 굴 등 패류 3건, 물김 등 해조류 21건 총 5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항목은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유기오염물질, 방사능 등 59종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시험법을 따랐다.연구소는 2014년부터 1373건의 도내 생산 수산물에 대한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조사를 실시하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5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지역 연계 공동 교육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1학기 공동 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 및 전문교과 중 과학·보건·금융·정보·체육·예술 계열의 21과목이 개설됐으며, 특히 특성화고에서 개설한 회계원리와 한국조리는 실습 위주의 기초·실무과목으로 구성돼 수강신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고등학생 251명이 참여하는 이 교육과정은 과목별 전문 교사와 대학교수가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하며, 교과 특성에 맞는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이달 12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언론발전 대응방안’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 토론을 벌인다.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미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시대이다. ‘챗GPT’는 현재의 포털 검색기능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논산소방서가 5일 인공 눈 스프레이 ‘불 하트 챌린지’의 화재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불 하트 챌린지’는 SNS에 인증하거나 기념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눈 스프레이로 하트 등을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여 태우는 챌린지다.특히 눈 스프레이는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프로판이나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이 순식간에 번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위험한 유행을 따라 하다가 자칫 화재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룡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방문의 달’ 추진계획 보고 △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진단 추진 계획 등 현안 설명 6건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개정 2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출연금 변동 내역 동의안 1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3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의회는 오는 9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계룡시 방문의 달’ 추진 계획과 관련, 차별화된 다양한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가 ‘2023년 가정·성폭력 피해 가정 지역 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펼치며 촘촘한 피해자 보호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상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영역별 전문가들을 멘토진으로 구성, 가정·성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이에 논산시는 폭력 후유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멘티)를 지원할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사 등의 멘토를 모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전문자격을 비롯해 따뜻한 품성, 배려심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