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시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의 재활ㆍ자립의욕을 높이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시민 800여 명이 함께해 화합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1부는 충남관악단과 홍승민 소프라노가 선보인 축하공연, 모범장애인·모범종사자·복지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권헌장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사
논산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30만 95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2만 7,188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28일 자로 공시한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의견을 청취한 뒤 이뤄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이와 함께 결정·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개별공시지가의 경우 결정통지문
‘2023년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이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 과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초빙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개념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역할 및 기능 △정책 제안 방법 및 사례 공유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 함께한 한 위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의견을 공론화하고, 모아진 의견을 정책으로 만드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에
논산시가 관내 5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복지·장애인복지·노인요양시설 등 44개 시설 근무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식중독 예방 교육을 펼친다.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종사자들의 위생 수준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온라인 방식(나라배움터: mfds.nhi.go.kr)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여지가 많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 홀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전’을 연다.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전’은 색의 원리와 역사를 다루는 동시에, 빨강·노랑·초록·파랑·검정 등 5개 색깔을 주된 테마로 삼아 명화를 재구성해 선보이는 전시회다.이중섭의 ‘황소’, 마르크 샤갈의 ‘마을과 나’,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세계적 거장들의 레플리카 작품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명화의 스케치 버전에 직접 채색해보는 체험 콘텐츠, 상세한
논산 강경도서관이 운영 중인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관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해마다 4.12~4.18.)’을 맞아 다양한 독서 흥미 유발 프로그램을 기획,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이달 13일 열린 ‘창작 인형극-똥돼지 왕방귀’는 우정과 희망을 주제로, 180여 어린이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지난 22일 진행된 ‘그림책으로 열어가는 행복-꽃시계 만들기’에도 20여 명의 초등생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감상하는 동시에 아기자기한 꽃시계를 직접 만들며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이하 가정폭력상담소)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피해자 지원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가정폭력상담소의 이 같은 대책 마련, 추진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범법 양상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데다 특히 피해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세심한 피해자 지원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가정폭력상담소는 최근 지역 내 변호인들로 법률자문단을 구성,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공동 지원망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 이들 두 기관은 20일 연무지역아동센터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아이들을 찾아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아동센터 및 위기아동 가정 환경개선 지원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사항 등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국중숙 협의회장은 “사회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순국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안장된 것을 기념하는 독립운동가 황기환 지사 특별전이 이달 22일부터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진 논산 선샤인 스튜디오에서 베풀어진다. 황기환 지사는 바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주인공 ‘유진 초이’의 모티브가 된 실제 역사 속 인물-. 이 때문에 황 지사를 반추하게 하는 드라마 배경지에서 그의 뜻이 담긴 특별전이 개최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황기환 지사는 18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군인이 되어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서부전선에서 복무한 바 있다. 이후 프랑스,
논산시가 원활한 폐기물 재활용과 고품질 재생 원료 확보 등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분리 배출에 관한 시민사회 인식 확산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 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를 이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가 담겨 있던 페트병을 버릴 때 ‘따로’ 배출해야 하는 것이 골자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가능한 정도로 압축해
논산시는 이달 18일과 19일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24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직무 수행 시 안전 사항을 숙지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취업지원센터 김영미 센터장과 논산경찰서 조경남 순경이 각각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꼭 필요한 자세와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논산시는 18일 대전시 도룡동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직매장에서 대규모 지역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지난 3월 특정 방울토마토 품종의 식중독 증세 유발 언론 보도 이후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농협 관계자, 방울토마토 생산농가 등이 다함께 참여, 소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시는 이날 인기 로컬푸드 직판장 ‘파머스161’ 운영 농업법인인 에프엔씨플러스와 힘을 합쳐 판매효과를 극대화했다.파머스161 마켓을 찾은 소비자들은 맛 좋고 신선한 논산표 방울토마토
논산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관내 주요 노후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 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시는 이 기간(4월 17∼6월 16일)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건축시설을 비롯해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보건·복지·식품 등 5개 분야 70개 시설물에 대해 총괄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
논산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이 검사는 지난 2020년 퇴·액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른 것으로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시료 봉투에 시료 500g(ml)을 담아 시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로 직접 가져가면 된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숙도 미검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연중 실시되는 무료 부숙도 검사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의무화 조치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적절하게 처리해 환경
논산시 성동면 생활개선회(회장 김경자) 회원들이 18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성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방문, 이불 세탁 및 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김경자 생활개선회장은 “적적히 지내시는 홀몸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마음을 나누겠다”고 했다.한편, 성동면 생활개선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집을 대상으로 청소·빨래 물론 말벗 이 되어 주
논산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에 힘입어 튼튼한 행정·재정 기반 구축에 한 몫 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4건의 국비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국비·도비·시비 총합)을 확보했다.선정된 사업 분야는 △공연사업 2건 △예술교육 사업 6건 △창작지원 사업 1건 △문예 진흥 사업 3건 △관광사업 2건 등이다.공연 분야 사업으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
논산열린도서관(이하 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북투you’ 사업 확장과 함께 서비스 대상과 대출 권수 등을 대폭 늘리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도서관 ‘북투you’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택배를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책을 받아 보도록 돕는 독서지원 서비스다.그동안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북투you 서비스를 실시해 온 도서관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근 사업을 확대
숙박업 성수기를 맞아 논산시가 오는 5월 19일까지 숙박시설 이용자 보호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 등을 위해 보건소 보건위생과와 시 안전총괄과 특사경팀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주요 단속 대상은 △공유숙박업 중개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업소 중 무신고 숙박업소와 △시민들이 제보 민원을 제기한 업소 등이다.단속반은 적발한 무신고 숙박업소로부터 현장에서 간판 자진 철거 등의 폐업 의사를 확인받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만약 폐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속 중 위반 사항 발견 시 공중위생
논산시는 지역 생산물의 가치 재창출 방안의 하나로 ‘로컬푸드로 즐기는 요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 요리교실에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딸기부터 고구마·곶감·현미·보리·대추 등을 주재료로 한 브런치 및 디저트 요리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가가 음식 만들기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지도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창작에도 아이디어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논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15개 읍면동 이통장 월례회의 때 감염병 예방 교육과 함께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관련 건강 수칙을 전파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에 집중 발생하며 특히 농번기에 극심하다.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등도 발병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