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민회가 지난 23일 연무읍 죽본1리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부엌칼, 낫 등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엇다.지난해 연무읍 동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마을을 순회하는 등 논산시농민회가 연무읍에서 진행한 이번 칼갈이 봉사활동은 어느덧 97회차에 접어들며 연무읍 주민들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민회 회원들이 무뎌진 칼날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부엌 한 귀퉁이에 놓아두었던 칼을 꺼내 들어 모이고, 어느새 마을회관은
논산시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제1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법적 자문 기구로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주요 사안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위원회에서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의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심의 △특수교육대상학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2일 2024학년도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기술장려금을 수여했다.연무마이스터고는 올해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6명, 사출금형산업기사 2명, 생산자동화산업기사 6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산업기사에 합격해 총 140만 원(1인당 10만 원)의 기술지원 장려금을 지급했다.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1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600시간 이상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80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2회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2024학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 교육과정으로 7개 반을 운영한다.이날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 1년간의 교육과정 소개, 지도교사 위촉 및 소개로 이루어졌다. 또한 카이스트 이덕주 명예교수를 초청해 ‘모든 아이는 천재다’를 주제로 영재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이정석 교육장은 “제2
논산 소재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이 25일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1,000㎏(10㎏ 100포)을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쌀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안심정사가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맺은 후로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심정사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당 백미 1,000㎏씩 총 2,000㎏(10㎏, 200포)을 논산보호관찰소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따스한 손길을 주신 법안스님의 뜻을 새기고 후원받은 사랑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잘 전달하여 지역사
논산시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고 현장에서는 딸기가 불티나게 팔리는 대흥행을 기록했다.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딸기축제) 공식 개막식이 있는 22일,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로 특별한 연을 맺은 찻찻시티판 태국 방콕시장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19개국 사절단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는 시간을 갖고, 논산 딸기 수확체험과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몽골 날라이흐
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은 3월 21일 전략기획단장 명의로 언론사 대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선대위는 22일 오후 2시 황명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사 대표 A씨는 지난 20일경 페이스 북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과의 연결을 통해 “민선 5, 6, 7기 12년 행정실태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동일한 영상을 올려 보는 이로 하여금 전임 시장이었던 황명선 후보(현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2024년도 수시분 1차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서승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상정된 조례안이 상위법 및 관련 법령에 저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인 21일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논산딸기축제는 첫날에만 총 방문객 4만 2,000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회전익
21일,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24일까지 계속된다./정해준 기자
연산중학교는 제36회 한국 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지난 14~1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한 연산중은 에페 종목에 출전한 남지후 학생(3학년)이 발군의 기량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5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뤘다. 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올해 전국 소년체전과 전국 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4 논산딸기축제 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3월 23~24일 이틀간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논산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시 체육회, 충남도 배드민턴협회 등이 후원하며 라이더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개 팀 1,600여 선수가 참가해 연령·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의 경기를 펼친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2024 논산딸기축제’에 세계 각지의 손님들이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이 축제를 성원하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 행사 기간 세계 21개국 손님들이 논산을 찾는다. 먼저, 지난 2월 14~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 해외농식품박람회’로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22일 논산을 찾는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방콕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대한 화답으
논산딸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24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이하 전시회) 개막식이 2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및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논산딸기축제 기간(21일~24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시인 총 8개의 헬기 전시를 비롯, 논산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헬기 탑승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최신 전력인 LAH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
논산딸기의 역사는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논산에서 딸기를 본격 재배하여 대한민국에 ‘논산딸기의 시대’를 열어간 시기는 1960년대이다. 그 초창기에 옆 동네를 오가며 딸기농사를 지은 논산딸기의 대부는 남산리 손창식(89), 용화리 박상규(93) 옹이다. 두 대부가 22일 오후 3시 30분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오른다.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김홍신의 딸기토크쇼’에 출연한다. 부부가 함께 올라 논산 출신의 국민작가 김홍신 소설가와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눈다. 해방 전후의 딸기 이야기에서부터 60년대
논산시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족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내에 딸기족욕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논산시민가족공원 족욕장은 축제기간 동안(21일~24일) 시민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다.시민가족공원의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족욕장이 이번 딸기축제를 맞아‘논산 딸기향에 빠져봐~’라는 테마로 딸기를 체험하는 딸기족욕장으로 변신하여, 따뜻한 물과 향긋한 딸기향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군검찰단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 2개 검찰기관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검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 등을 다룬 실제 사례와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에 나서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강은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게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논산시는 3월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시 보건소에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이하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초보 맘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수별로 20명을 모집, 총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기-3월 19~5월 10일(8회) △2기-5월 14~6월 25일(8회) △3기-7월 1~8월 27일(8회) △4기-10월 1~11월 19일(8회) 등이다.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베이비 체조 △순산 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