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봉사단 등 총 2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지난 13일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이번 나무심기 활동은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500그루를 심고 퇴비 살포와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만5,000여 그루의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응시원서는 오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시도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국비확보의 길이 없으면 만들어라”고 강력 지시했다.또한 이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정우철 전시해설가(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및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직원들과 함께 제2회 행복정책아카데미 특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주영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논평을 통해 “자료제출 기한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김 지사는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
논산시가 이달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에 들어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해 왔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관내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여 소요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등록 대상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50%의 교통약자(900여 명)의 교통편의를
계룡시가 공직자 심리지원을 위한 ‘2024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각종 현안 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회에 걸쳐 관내 향적산 치유의 숲(엄사면)에서 공직자 직급별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직급별 프로그램 운영은 또래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5일은 8·9급, 5월 23일은 7급
계룡문화원이 올해 첫 사업으로 성년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성년의 날(2024년 5월 20일)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법정기념일이자 19세가 된 신생 성인들을 장려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목적으로 지정됐다.문화원은 이날을 기념해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초대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계룡문화원은 성년의 날은 젊은이들에게 성숙함과 독립성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점으로 이를 기념하고 이들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가 있는 상태이면 비대위를 거칠 필요가 없는데 지금 최고위가 없고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선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데 비대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비대위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윤 권한대행은 16일 예정된 당선자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방향을 정하고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381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며 도시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381대 중 일반 267대(80%), 배달용 76대(20%), 우선순위 38대(10%)대 이다.
대전시는 지난 3월,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1966년 개장하여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 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6·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시가 추진하는 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및 ‘작은 문화공연’ 출연단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논산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육성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설립된 지 3년 이상으로 3회 이상의 공연실적을 보유하여야 하며, 총 3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도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해 야외 마당과 국립어린이박물관 내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행사를 진행한다.야외 마당에서는 1회차(11~13시)와 2회차(15~17시)로 2종의 공연과 4종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관람은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전시를 포함하여 모든 전시실을 무료 관람으로 운영하며 전시관 내 복합전시실에서는 정교한 목각인형의 움직임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을 맞아 개최한 공연(버블 마술쇼, 북콘서트)에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이날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북콘서트에 참가한 시민 김모씨(38)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평가했다.
"최근 의료계 사태로 제대로 된 처치를 받을 수 없는 건 아닌지 큰 걱정을 했는데 정상 진료를 유지하는 세종충남대병원 덕분에 제 남편이 일상에 복귀해 잘 지내고 있습니다."세종충남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해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A 씨(57·세종시 도담동)와 B 씨(53·여) 부부로부터 발전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휴일인 지난 3월 17일 오전 7시께 갑자기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119구급대를 통해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계룡시가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청년이 안심하고 계룡시에 거주지를 마련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계룡시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예약은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042-840-2373)에 신청하면 되고 집 보기 동행도 요청 가능하다. 별도 이용료는 없으며, 중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가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