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24일까지 계속된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관내 음식점 대표자(종사자) 및 신규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음식점 부담 완화 및 지역 특화음식 개발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와 (주)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대표이사 유미희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초빙,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3월에서 6월까지 총 6회, 매 1회 17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스 및 레시피 개발 △전문
계룡시는 20일 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이 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 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 지역 의료기관(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정신 응급·위기 대응 체계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급증하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속에서 각 유관기관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관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금암동 1,295필지, 두마면 4,978필지, 엄사면 9,488필지, 신도안면 2,892 필지 등 총 1만 8,65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현장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제
연산중학교는 제36회 한국 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지난 14~1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한 연산중은 에페 종목에 출전한 남지후 학생(3학년)이 발군의 기량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5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뤘다. 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올해 전국 소년체전과 전국 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4 논산딸기축제 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3월 23~24일 이틀간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논산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시 체육회, 충남도 배드민턴협회 등이 후원하며 라이더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개 팀 1,600여 선수가 참가해 연령·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의 경기를 펼친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2024 논산딸기축제’에 세계 각지의 손님들이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이 축제를 성원하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 행사 기간 세계 21개국 손님들이 논산을 찾는다. 먼저, 지난 2월 14~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 해외농식품박람회’로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22일 논산을 찾는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방콕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대한 화답으
논산딸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24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이하 전시회) 개막식이 2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및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논산딸기축제 기간(21일~24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시인 총 8개의 헬기 전시를 비롯, 논산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헬기 탑승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최신 전력인 LAH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
충남교육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2일과 27일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S2B)시스템 활용한 계약 실무능력 향상 △효율적 물품관리를 위한 당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는 국가지식재산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4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평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재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위원회는 각 기관이 추진한 지식재산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계룡소방서는 21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의 계룡소방서 초도방문에 따른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18대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이날 계룡소방서를 방문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업무 및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룡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논산딸기의 역사는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논산에서 딸기를 본격 재배하여 대한민국에 ‘논산딸기의 시대’를 열어간 시기는 1960년대이다. 그 초창기에 옆 동네를 오가며 딸기농사를 지은 논산딸기의 대부는 남산리 손창식(89), 용화리 박상규(93) 옹이다. 두 대부가 22일 오후 3시 30분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오른다.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김홍신의 딸기토크쇼’에 출연한다. 부부가 함께 올라 논산 출신의 국민작가 김홍신 소설가와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눈다. 해방 전후의 딸기 이야기에서부터 60년대
논산시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족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내에 딸기족욕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논산시민가족공원 족욕장은 축제기간 동안(21일~24일) 시민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다.시민가족공원의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족욕장이 이번 딸기축제를 맞아‘논산 딸기향에 빠져봐~’라는 테마로 딸기를 체험하는 딸기족욕장으로 변신하여, 따뜻한 물과 향긋한 딸기향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군검찰단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 2개 검찰기관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검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 등을 다룬 실제 사례와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에 나서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강은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게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계룡시는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계룡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노인대학 입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주관하는 계룡시 노인대학은 3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8개월 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건강과 교양 일반, 우리고장 견학·체험,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활동, 각종 사례발표 및 자서전 작성 등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내포문화숲길 관계 4개 시군에서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야외활동을 편안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이 지나는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의 지역 거점이나 마을, 숲길 등산로 구간 등에서 진행할 수 있는 편안한 야외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이날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
'자전거 도시 세종'에 걸맞은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세종시 보람동의 학원가에 주차된 자전거 대열이 장관이다.학원 수강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보람동 학원가를 오가고 있다. 워낙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와서 인도와 자전거도로 전체가 주차장이 됐다.세종경찰은 한 때 인도 부분에 선을 그어 자전거를 일정 구간에 주차를 유도했으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지금은 자율 주차를 하고 있다./오주영 기자
논산시는 3월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시 보건소에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이하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초보 맘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수별로 20명을 모집, 총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기-3월 19~5월 10일(8회) △2기-5월 14~6월 25일(8회) △3기-7월 1~8월 27일(8회) △4기-10월 1~11월 19일(8회) 등이다.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베이비 체조 △순산 요가 △
2024년 계백장군 제향이 21일 오전 11시에 논산시 부적면 계백장군유적지(충남도 기념물 제74호)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논산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나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제례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