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6일 제414차 민방위 훈련(청사대피)을 실시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알리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시청 직원 400여 명이 참여, 청사 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이들은 오후 2시 공습경보에 맞춰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제3585부대 4대대의 지원 속에 화생방 관련 교육도 받았다.이어진 경보해제 조치에 따라 훈련은 종료됐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문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소멸 예방을 목표 로,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가 감소 중인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문화인력 양성·주민참여프로그램 등을 펼쳐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 핵심 프로그램은 △문화로운 마을생활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피크닉 with 예술 등 총 3가지-. ‘문화로운 마을생활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고 추진 중인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학생들의 왕성한 참여와 열정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달 13일 3주차를 맞은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이론과 실습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는 이 교육 주요 파트는 △코딩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총 4개 분야다. 13일 있은 3주차 과정에서는 첫
논산시 부창동에 자리한 양송이버섯 재배농장이 ‘스마트’ 딸기 생산 시설로 탈바꿈, 본격적인 딸기 출하를 앞두고 있다.이 농장은 과거 폐업한 양송이버섯 재배사로, 폐업 후 냉방시설·LED등을 설치하는 등 내부를 새롭게 개조한 뒤 창고형 식물공장으로 재탄생됐다. 창고형 식물공장은 기존 하우스의 5분의 1의 면적으로도 재배할 수 있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된다는 점이 장점-. 올해 창고형 식물공장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김영철 농가는 오는 6월부터 딸기 수확에 나서 온라인마케팅 업체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딸기는 일반적으로 9월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이달 25, 26일 이틀간 시민가족공원에서 ‘미래의 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제9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이하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 준비하는 이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소질·적성 발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진로·직업에 관한 시야를 미래지향적으로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진로박람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운영돼 온 제7회, 8회 행사 때와 달리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진로 상담 존(zone) △기업체 체험
논산시는 15일 민·관·군·경 통합 방위 태세 구축을 위한 화랑훈련에 돌입했다. 이달 18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이 훈련은 전시·평시를 아우르는 종합훈련으로, 코로나19로 4년 만에 치러진다. 시는 이 기간 유사시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는 목표 아래 분야별 임무 수행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과 시민사회 안보 의식 고취 등 총체적 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훈련기간 중 다양하고 복잡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훈련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국지도발·전면전 등 사태별 협력 조치를 위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통
논산시 농·특산물이 동남아 시장으로 속속 향하고 있다. 올해 2, 3월 베트남·태국 현지에서 체결한 수출입 협약 성과가 가시(可視)화 되고 이어지는 모습이다.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2, 3월 복수의 동남아 현지 유통업체와 맺은 협약이 본격 추진되며 최근 딸기, 고구마, 젓갈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수출 길에 오르고 있다. 논산시가 베트남과 태국에서 체결한 협약 규모는 3,800만 달러로, 이 중 5월 초순까지 약 200만 달러가량 수출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농·특산물이 출하시기에 맞춰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년에
논산시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자치역량 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 이·통장의 자치 역량 강화 및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분위기조성 등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5월 첫째 주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이달 4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12일 취암동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부적면, 연산면 등으로 이어져 이달 19까지 15개 읍·면‧동에 대한 순회교육을 마치게 된다. 주민자치 전문가가 직접 나서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기능·역할 △마을리더의 공동체 활동
가정의 달을 맞아 논산시 ‘제2회 사람꽃 가족운동회’가 13일 논산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논산시 사람꽃복지관이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보호자 등의 결속을 다지고 이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등 참여자들은 공굴리기, 풍선게임, 판 뒤집기, 기차놀이 등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소속 청년 예술인과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내 장애인밴드 세션이 참
논산시가 이달 16일부터 7월 첫째 주까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주제는 ‘슬기로운 논산 치유생활’이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도움은 물론 심리적·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업활동-.이번 과정은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인지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확·원예·요리·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한복 패치 공예, 허브 샴푸 만들기, 딸기 고추장 만들기
논산시가 추진하는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사업’이 9일 논산고 학생 83명이 일본 오사카를 향해 도일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총 12개 학교 1,300여 학생이 해외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시에 따르면 ‘미래인재 해외체험’은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제적인 인재 상(像)을 고민해 보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사업의 하나-. 해외체험 경비 일부를 부담하는 논산시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서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논산시는 1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간담회를 주재한 김태우 부시장은 공무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 의무사항을 책임감 있게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변호사가 특별교육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갑질을 비롯한 각종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바탕으로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책임감 등을 되새기는 교육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과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청렴 간
논산시가 과수 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예찰 전문가 2명이 수시로 관내 과원(果園) 살피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는 전정 작업이나 적과 작업 수행 시 화상병 전염 위험이 높음에 따라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 도구 소독용 알코올과 장갑 등의 배부에 나섰다. 아울러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초까지 개화 전후 총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를 대상으로 방제작업도 폈다. 센터 관계자는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유년층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아동·청소년 대상,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NC문화재단과 공동 추진하는 △성인 대상, 시민연극교육 등이 있다. 는 유아의 연령대별 특성이 녹아 있는 놀이 중심 창의 예술 교육으로, 관내 유아교육기관 16곳이 함께한다.
논산시가 12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집중안전검검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다.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에 대한 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파악된 핵심적 안전 현안과 향후 살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논산시는 관내 취약 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돕는 청소 및 방역 봉사를 전개했다.12일 협의회에 따르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생관리가 절실한 가정을 방문, 집 안 구석구석의 환경개선과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김동수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쾌적해지고 보다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단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상을 찾아나서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리신 땀
한양대학교 김성희 교수가 미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현장 연계 실제적 문제해결역량 개발 교육(IC-PBL: Industry-Coupled Problem/Project-Based Learing)’을 통해 논산시의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며 미래세대와 지혜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IC-PBL은 한양대가 추진 중인 산업체-사회 연계형 문제해결 중심 ‘차세대’교육 모델로, 이른바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 대학이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현장의 실제적 문제를 타개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와 발전 방안을 창출
논산시는 10일 광석면 내 농지에서 벼농사연구회원·쌀 전업농가·벼 직파 관심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시회(演示會)를 열었다. 이날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쌀값 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드론 기술 활용뿐 아니라 △건답직파기 △레이저 균평기 △광폭로터리 등 직파와 관련된 농기계 등이 전시돼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벼 건답(건조한 논)·무논·드론 직파 재배기술의 안정성은 기계 이앙 대비 90% 수준으로, 벼 직파 기술 활용 시
‘논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교밖청소년 중 90% 가량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3년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교밖청소년 59명 중 89.83%인 53명이 올해 4월 8일 시행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합격자는 초등 1명, 중등 2명, 고증 50명 등이다. 센터는 그동안 검정고시 준비생들에게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교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전문적인 학습 뒷받침은 물론 교재지원·온라인 강의·검정고시 신청접수 및
논산시는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7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 모두 52개 항목에 이른다. 시는 이와 함께 이 기간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냉장고 온도계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문이 담긴 홍보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믿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