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으로 최대 5일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장철규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4개, 은 26개, 동 41개 총 101개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010년 39회 대회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대회 다관왕 현황은 △공주여자중학교 이태은(3학년)·홍주중학교 박산해(2학년) 역도 3관왕 △천안두정중학교 서지수(3학년) 펜싱 2관왕 △천안봉서중학교 박서은(3학년) 철인3종 2관왕 △엄사중학교 최유빈(3학년) 사격 2관왕이며, 대회 신기록 현황은 천안오성중 이예람(3학년) 여중 포
건양대병원은 30일 오후 신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종합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건양대병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임직원과 회원사의 직계가족 및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가족에게 종합검진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지역 거점 건양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강경산 소금문학관(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에서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Book) 콘서트-이야기하는 바람의 순례’ 행사를 마련한다.박 작가는 올 3월 와 등 두 수필집을 펴냈다. 두 작품은 작가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쓴 수필집으로,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삶에 대한 순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원대의 이평전 교수가 두 권의 수필집에 대해 작가와의 대담에 나선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논산지소(지소장 임춘덕‧이하 논산지소)는 이달 25~26일, 2일간 논산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직업소개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논산지소는 이 기간 관내 초6~고3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호관찰관 소개 및 방검복 착용해 보기 등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의 예방을 위해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범 방지를 위해 일하는 보호관찰관 직종에 대해 큰 관심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녀 4월까지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85.4점으로 종합병원 평균 78.8점과 전체 평균 68.5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80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관내 교감,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위원회) 업무 담당자등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위기관리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다사랑학교 유인선 교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자해·자살 위기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대응 지침 안내,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 지원 사업·연계 기관을 소개하는 등 각 학교의 위기 대응에 대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날 교육이 위기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심
논산여상(교장 조한호)은 2023년 충남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필기 및 면접 최종 선발 전형에서 이 학교 조리과 3학년 김나형(엄사중 졸업) 학생과 같은 과 3학년 박은지(서산여중 졸업) 학생이 호주(브리즈번) 요리·제과·식품직종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논산여상은 2010년 해외 인턴십 선발 이후 2017년 3명, 2018년 4명, 2019년 2명, 2022년 2명(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취소) 등 글로벌 현장학습 합격 학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논산여상의 이 같은 성과는 영어실력 향상을 통한 해외취업을 목표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주간을 맞아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마련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의 을 주제로 펼쳐지며 40여 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
논산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 일정의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0건 및 일반안건 3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서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며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3일간의 임시회 기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자료 준비 및 제안 설명 등
논산경찰서는 23일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와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 등 2명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는 지난 4월 25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1,4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보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해 이를 예방했다. 또한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는 지난 5월 16일 지점을 방문한 한 고객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며 고액의 현금 3,5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사용처를 묻자 당황한 듯 횡설수설 이상 행
계룡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재의‧이하 여성소방대)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여성소방대원 8명은 24일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 장아찌, 멸치볶음 등 ‘사랑의 반찬’ 만들기에 나서 거동이 힘들거나 끼니 챙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15가구에 전달했다. 송재의 대장은 “평소 거동이 힘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나섰다”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김남석 계룡소방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홀로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준 교수가 흉부엑스레이(CXR) 인공지능 판독 보조제품의 임상적 효과검증을 분석한 연구논문이 호흡기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발간하는 국제저널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인공지능 판독 보조제품은 흉부엑스레이 판독에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지만,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흉부엑스레이를 판독하는 경우, 과연 인공지능 판독 보조제품이 정확도가 더 높은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조영준 교수는 보라매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하는 다기관 연
KT&G가 ‘2023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24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했다.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해온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뷰티 브랜드 및 제품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01명 158개 팀이 지원해 약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전형, 프레젠테이션 평가, 멘토링 및 최종 PT 평가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최종평가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이달 27일 연산문화창고 3동 앞 광장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 두 번째 공연-매직버블쇼’를 선사한다. 1, 2부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공연 1부에서는 마술사 김광중이 를 선보인다. 마술·서커스·마임 등이 어우러진 복합 퍼포먼스로, 공연용 ‘상자’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이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가 진행된다. 스토리텔링이 녹아 있는 버블쇼로, 몽글몽글한 비눗방울이 공연의 주된 관람 포인트다.재단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이하 대전역)과 논산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해 6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이후, 관광·철도산업 활성화에 함께 지혜를 모아 온 재단과 대전역은 이번 협약에서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과 ‘서해 환상선’ 등 신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 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우호적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 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대전역과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신관 제2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아버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티끌모아성장교실’(아버지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알파세대라는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자녀를 키우는 방법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코칭연구소 C&C 이용희 소장과 깨비드림 커뮤니티 성유미 대표가 각각 초빙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원주민인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교육 참여 희망자는 논
논산시의회는 23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이달 25일까지 3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원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임시회 첫날(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논산시의
계룡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추진계획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운영시스템 정형화 보고회 결과 등 현안 설명 5건과 △계룡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 2건 등 7건, 의회 소관 안건으로 △제167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등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모두 12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의회는 특히 집행부의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운영시스템 정형화 보고회 결과를 들은 뒤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