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와 김태현 교수는 로봇수술을 도입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00건의 수술을 시행해, 중부권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기간 최다수술을 기록했다.수술 종류는 자궁암,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로봇수술이 골고루 이뤄졌다.1,0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단 한 건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했으며, 배꼽 부위 하나의 절개 창으로 수술하는 단일 공 로봇수술도 이뤄져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
KT&G 상상마당 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 캠핑 데이’를 이달 6일과 20일 2회 진행한다.KT&G 상상마당 논산에 따르면 ‘아트 캠핑 데이’는 캠핑 빌리지에 참가한 일반 고객 45팀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 운동회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레크리에이션 게임은 풍선 멀리 날리기와 아빠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제기차기, 빙고게임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정관장 홍이장군과 홍삼 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일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관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교사와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회장 및 총무 등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혜경 용남중학교 수석교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방안, ‘공동연구 문화 확산을 통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내실화’ 및 ‘학교 혁신 내실화를 통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 안
유기농 여성용품 생산회사인 별상회가 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여자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하늘담’을 기탁했다.별상회는 천안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박진철 대표가 직접 개발한 ‘하늘담’이라는 제품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여학생들에게 나누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난 3월 열린 딸기축제 시 별상회가 운영한 행사 부스에서 기부 이벤트를 펼쳐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기부의 의미를 배가시켰다.기탁식에서 박진철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
대전고용노동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등 41개 기관이 결성한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일 대덕산업단지에서 안전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대덕산업단지 네거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은 추진단에서 두 번째로 실시한 공식 캠페인으로, 추진단 소속 42개 기관이 모여 ‘대세(대전세종)는 안전문화’라는 공통 슬로건을 내세우며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과 피켓을 전개하고 안전 슬로건이 담긴 물티슈 및 안전대책 자료 배부 등도 병행했다.손필훈
계룡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헤르츠뮤직콘서트:책 먹는 여우의 검은 유령’을 오후 2시와 4시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우수공연을 계룡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유명 동화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 동화 시리즈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이야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에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예결위‧본회의 참석 보이콧한 국민의힘 의원들 무책임한 행동 안타까워, 정확한 법‧원칙 준수하며 시민 삶 위한 의정활동 계속 펼칠 것’ 등 강조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2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삭감과 관련한 의견을 표명했다. 서 의장은 “이번에 삭감된 예산액 90억 7,400만 원은 사업 절차상에 문제가 있거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갖춰지지 않고 진정성 있는 고민이 결여된 예산들로, 민주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했다는 말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일 오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후에는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충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2023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3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특기장학생 21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2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1명 등 모두 49명이다. 장학금 지급 내역은 특기 장학생 30∼50만 원, 모범 장학생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 100만원 등이다. 특기장학생은 전국대회 및 광역자치단체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
‘제9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가 28일 두마면 사계고택에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계고택 어린이사생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의)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충남도, 계룡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고색창연한 사계고택을 두루 감상하며 사계고택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시는 사생대회 외에도 사계고택 주변에서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초등학생은 물론 함께 방문한 학부모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논산소방서는 해마다 자원순환시설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힘써 줄 것을 각 시설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시 소방 인력 장비 등 자원 투입이 많고 장시간 화재 진압에 따른 대기, 수질 오염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 예방에 대한 시설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강기원 서장은 “자원순환시설에는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며, “관계인의 세심한 관심과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 주길 당부
계룡소방서는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과 전시·연구 등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증 운동 등은 숨겨진 소방 관련 유물을 찾아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영구 보존하는 등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수집 대상은 소방의 역사, 사건, 인물, 조직 등과 관련성이 있고 전시, 연구, 교육 및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유물 및 자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소방서 대응예방과(☏042-540-526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요리교실(쿠킹클래스)’을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우리 농산물 활용법 소개 등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이 요리교실은 지난 3월 달래와 콜리플라워에 이어 이달에는 지역 특산물 ‘팥’과 로컬푸드인 ‘딸기’를 활용한 한식디저트(딸기찹쌀떡)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딸기 찹쌀떡 만들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만드는 과정이 별로 어렵지 않아 다양한 과일의 찹쌀떡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월 24일부터 관내 4개 면·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반려식물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 교육은 △반려식물 관리방법 및 분갈이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봄꽃 심어가기 △허브 삽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관내 도시·치유농업연구회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도시농업의 공익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봄을 맞아 화분 분갈이를 하고 반려식물 관리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계룡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및 충전시설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전기차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외부 충격, 과 충전, 자체 결함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이때 발생한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른데다 소화약제의 적응성도 떨어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크다는 것-.소방서는 전기차 안전수칙으로 △전기차 완속 충전 △충전소 주변 흡연금지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ON’ 금지 △차량용 소화기 구비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계룡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시의원, 재향군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운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회기 및 지휘권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운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엄중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으는 臨事而懼(임사이구) 정신으로, 일하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2023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고등학생으로 5월 15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scholarship.ktngtogether.com)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 등 총 7억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KT&G장학재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5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남유식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남유식 아나운서는 대전MBC의 간판 아나운서로서 뉴스데스크 앵커와 생방송 오늘M MC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전·세종지역 안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유식 아나운서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문화 행사 참여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이후에는 실천추진단 참여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의 활동 및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공공부문 회의가 진행됐다.대전지방고
계룡시의회는 24일 제166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5월 4일까지 11일 회기의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25일(의안심사특별위) △계룡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의원 발의안 1건, △법령 개정 등에 따른 계룡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4건 등의 의안심사와 27일(예산결산특별위)부터 5일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개회 첫 날(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최근 영국(리버풀)에서 개최된 ‘제 50차 유럽골다공증학회 학술대회(European Calcified tissue Society, ECTS)’에서 동-서양 연구자상(ECTS East to Meet West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동-서양 연구자상은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학술대회에 제출한 연구 중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해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성인형 저인산증(Hypophosphatasia) 환자에서 발생한 양측 대퇴골 비전형 골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