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 대표 천혜 자원인 탑정호에 대한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 목소리 경청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백성현 시장과 시의원, 관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 설명회를 열고 탑정호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부서 관계자가 나서 탑정호 개발 추진 배경과 중점 검토 사항 등을 설명,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아울러 토지소유자, 경작자, 이해관계인 등 회의 참석자들의 규제 완화 관련 건의 및 질의가 쏟아졌다. 시는 주민들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검진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취득의 한계에 부딪혀 자칫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함은 물론 사회 구성원 전체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는 △혈액검사(B형간염·간기능·골수질환)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장티푸스 검사 등 18개 항목에 달하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건강 상담 외에 의료기관과 연계한 후속 지원이 따른다. 시는 이와 함께 언어 구사에
논산시는 12일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조사단이 추진하는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국방부는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자체·군부대·보훈단체 등에 캠페인 참여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논산시는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이나 아직 신원파악이 되지 않은 200여 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2년차 맞아 논산시 방문…민의 경청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군수산업 혁신 통해 지역성장 이루겠다’ 9일 논산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도내 일선 시군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과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정책 현장을 찾아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5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아트센터에서 있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민선 8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7일 오후 탑정호 개발사업 현장 시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 등에게 주문했다. /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이달 28일까지 병원‧사회복지시설‧산업체 등 관내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시 보건소는 이 기간 위생지도팀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짜 집단급식소 38곳을 대상으로 위생 전반에 걸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점검반은 철저한 지도 점검 외에 냉장고 온도계 등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
논산시와 건양대는 7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백성현 시장과 김용하 총장, 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건양대가 준비 중인 ‘글로컬 대학’ 사업 전반에 관한 계획과 사업 성공을 위한 논산시와 건양대 간 유기적 협력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난 5월 31일 교육부에 글로컬 대학30 혁신 기획서를 낸 건양대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산시와의 공고한 파트너 십을 토대로 충남 서남부 지역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 의료지원 서비스 구축, 산학협력 시스템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성료됐다.총 8개 팀이 참가, 지난 3일 예선과 결승 경기가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1회 대회 때 우승한 D.DAC 팀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의 특화자원을 바탕을 추진된 서바이벌대회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이자 관광 아이템으로 어필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열릴 3회, 4회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논산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 구축된 서바이벌
논산시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안전망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 가동 중이다.시는 지난해 10월 의료법인 백제병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응급의료센터 내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실 전담 전문의 등의 인건비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아울러 소아 전용 응급의료 구역 신설과 소아용 응급의료 장비 및 노후 응급의료 장비 교체 등을 위해 3년간 2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힘입어 백제병원
논산시가 6일 강산동 소재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950여 시민이 참석했다.추념식은 강신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추도사 낭독, 헌시 낭독, 추모가·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동참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뜻을 모았으며, 특히 금년올해 추념식에는 위패실에 안치된 1,
논산시가 첨단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국방부를 직접 찾아 설득에 나섰다.5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최근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만나 국방·군사산업 관련 논산시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국방부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 시장은 아울러 국방 연구 및 교육기관의 논산 신설·이전 등을 포함한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관련 현안 추진에 국방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논산문화원은 이달 10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제 3회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이하 논청전)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시 낭송, 판소리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논청전에는 논산에서 활동하는 여섯 작가(서양화 4명·한국화 1명·일러스트 1명)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 맞는 논청전은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희사금(喜捨金)을 바탕으로 고고(呱呱)의 성(聲)이 울렸다.권선옥 원장은 “논산의 젊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논산시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을 위해 특별 교육과정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이달 5일부터 농업인회관 1층 정보화 상설교육장에 교육용 키오스크 1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 중에 있다. 교육은 매월 실시 중인 정보화 교육과정에 추가로 편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교육과정에는 정보화 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일상에서 가장 빈번히 접하는 민원서류 발급·은행(금융) 업무·커피숍에서의 주문·승차
논산시는 이달 8일 오후 3시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 추진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의 이날 설명회 마련은 탑정호 주변 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규제의 합리적 개혁, 획일적으로 규제해 온 거리제한 관련 사항 폐지,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 등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설명회에는 탑정호 인근 지역 토지소유자, 경작자 등 이해관계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검토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참석 주민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탑정호와 출렁다리는 논산 11경 중 제2경에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주최 ‘제15회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도내 2,000여 방범대원의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권희태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문진석(천안 갑)‧홍문표(홍성/예산)‧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1, 2,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도 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논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매개 모기 등 해충 방역을 위한 야간 연무소독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취암동·부창동 지역 담당)와 13개 읍·면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집중 방역에 나선다. 시는 이른 기온상승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수가 많아질 것에 대비, 모기 활동이 활발한 밤 시간대에 중점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소독은 주거지 주변과 공원 등 관내 일원 전반에 걸쳐 ‘연무(煙霧)’ 소독 방식으로 실시된다.약품과 물을 희석해 초 미립자화 시켜 공기 중으로 분사하는 연무소독은 연막소독과 달리 연기가 눈에 보이
논산시가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을 위해 직영 중인 동물보호센터가 이달부터 공식 새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한층 확대된 정보 제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 동물보호센터의 새 누리집 홈페이지는 www.nonsan.go.kr/ani/-.이 누리집은 방문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개의 메뉴(△센터소개 △보호동물 △참여마당 △알림마당)와 10개의 콘텐츠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창구가 마련돼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누리집 방문을 원할
논산시가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소하지만 울림이 있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시는 논산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커피숍 ‘가배’와 장애인단체가 운영하는 ‘꿈앤카페’에서는 특별한 컵 홀더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컵 홀더에는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논산’, ‘테이크 Out은 선택, 아동학대 Out은 필수’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데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이 행복한 논산을 떠올리자는 취지가 담겼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찾는 커피숍 공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치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해, 컵 홀더를
논산시는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모범 보훈가족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광복회 김혜준 △상이군경회 문언삼 △전몰군경유족회 진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상완 △무공수훈자회 신정동 △6·25참전유공자회 김양진 △월남전참전자회 김대석 △고엽제전우회 홍선동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상민 씨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관내 9개 보훈단체의 추천을 받아 논산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백성현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초등학생 및 교사 등 27명이 1일 시의회를 견학했다.이들은 이날 의정팀장으로부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의 의정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또한, 본회의장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고, 발언대에 서 보기도 하는 등 생생한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지난해 3월 출범한 광석면 주민자치회 마을학교는 현재 광석초, 왕전초, 광석중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