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일 2023 자유학기 연계 감성톡톡 명품 공연 관람 학습을 진행했다. 계룡 관내 3개 중학교 1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역 음악교사로 구성된 충남교사관악합주단(지휘 윤희암, 現만리포고등학교 교장)이 초청돼 ‘The music man, Instant concert’ 등의 관악합주와 색소폰 공연(최용재, 서령고등학교 교사) 등을 펼쳤다. 특히 이들 학생은 지난 1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통해 예술, 체육, 융합 수업 등 다양한 학습을 수행한 학습 산출물을 관람하며 서로 격려하고,
계룡소방서는 1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강한 비가 지속적으로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방장비 일제점검 및 작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훈련은 계룡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훈련을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예방순찰 강화 및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 현장 확인,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악화 시 가용인원을 동원해 출동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남석
충남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수출상담회’에서 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 7일 싱가포르 아마라호텔에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스틱 김자반, 마른김, 김스낵, 머드 화장품, 메기 가공식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수출상담 외에도 5건 총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
논산시의회가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1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며 궁극적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원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과 백성현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관내 중·고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이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부터 인구 늘리기 시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논산시 생활개선회가 제41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학습동아리 과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농업·농촌을 지키는 힘쎈 충남 생활개선회’를 슬로건으로 10~11일 양일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논산시 생활개선회는 생활개선 읍면동회장단 소속 15명과 소리나래연구회 회원 12명 등 27명이 공동으로 ‘육군병장’ 난타 퍼포먼스를 펼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소니라내연구회 권희숙 회장은 15년째 이어져 온 연구회의 역사를 소개하며 “지역축제에서의 공연, 재능기부 활동 등을 이어온 베테랑 회원들로 구성된 우리 시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한정현)가 12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50kg(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한정현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을 큰마음으로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지 한우 가격이 떨어지고 사료값이 오르며 한우 농가의 시름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 나누기에 나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시는 이번에 기탁된 한우불고기를 충남사회복지공동
놀뫼새마을금고(이사장 조인상)가 11일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조인상 이사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놀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계룡시와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추진 중인 장애인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쓰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사로부터 4,82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하며, 1,03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을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충남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일 초·중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교학점제 설명회는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방향을 알리고, 학생의 흥미 및 진로에 적합한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초·중 교사 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고교학점제의 정책 이해와 진로학업설계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정원만 교육장은 “초·중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식품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 업소 6곳을 적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손쉬운 식품 구매를 선호하는 식품 소비 형태에 맞추어 식품의 안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적발된 업소 6곳에서 △미신고 식품소분업 영업 1건 △소비기한 임의 연장표시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1건 △표시사항 일부 무표시 제품 판매 2건 △제조원 거짓 표시 2건 등
계룡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식 향상을 위한 ‘제3회 충남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로 총 3개 분야(그림, 창작시, 사진)에 원하는 분야로 1인 1작품 공모가 가능하다. 작품 주제 예시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우리집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모습, 활용 사례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의 예방을 위한 조치나 진압과
23년 전 건양대병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모두 임상병리사가 됐다. 그것도 자신들이 태어난 건양대병원에서 말이다.드라마 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이다혜(23), 다연 자매.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만난 자매는 일란성 쌍둥이답게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고, 감회가 새로운 듯 주위를 둘러봤다.언니 이다혜 씨는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에 배치됐고, 동생 이다연 씨는 심뇌혈관센터 심전도실에서 근무하게 됐다. 쌍둥이 자매와 건양대병원의 인연은 2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건양대병원(대전 서구)은 2000년 5월 개원, 진료를 시작했는데, 쌍
천혜 자연경관의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더 그르노블’이 분양에 돌입한다.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나만의 취향으로 설계(테일러 하우징)되는 더 그르노블은 ‘투자 가치’와 ‘삶의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명품 주거공간이다. 한 발 빠르게 분양에 나설 경우 ‘대출이자 지원’의 특별혜택까지 주어진다. 황금 교통망 ‘탁월한 입지’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 126-2일원(고운동 경계)에 들어서는 ‘더 그르노블’은 2만 9955㎡(9061평) 규모에 지하 A·C타입, 지상 B·D타입 등 총 80세
계룡소방서는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보자 등 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날짜(7월 10일)로 인사발령을 받아 임명장을 받은 이들 승진 및 전보자 등은 각과 및 119안전센터·구조구급센터 등으로 배치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남석 소방서장은 “계룡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계룡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김규태 기자
논산시의회가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에 대한 홍보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방행정의 우수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논산시의회를 비롯해 전국 50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참가했으며, 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논산시의회는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기초의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중등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내실 있는 중·고 연계 교육과정 이해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연계학기-고교학점제의 이해를 통해 내실 있는 중·고 연계교육과정 운영방안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이해를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방안 △학교현장에서 나무를 통한 창의성 발휘 교육 방안에 대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미래교육과정은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
용남고는 7일 학생회를 비롯해 전교생(844명)과 학부모회, 교직원, 계룡시 학부모자치협의회, 계룡시 정신건강센터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문 앞에서 현관까지 도열해 학생들에게 생명 사랑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랑의 인사를 나누었으며 ‘생명존중 피켓 들고 구호 외치기’, ‘안내 책자 배부’, ‘생명존
계룡소방서는 7일 가압식 소화기 사용을 금지하고 즉시 폐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폐기 대상인 가압식 소화기는 현재 10년 이상 된 노후소화기로 1999년 생산이 중단됐다. 외형상으로는 축압식 소화기와 다르게 압력게이지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한 폭발 위험이 있다. 특히 폭발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태국 방콕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폭발하면서 파편에 가슴을 맞은 학생 1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해
계룡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6일 계룡고 인근 두계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50리터짜리 비닐봉투 8개에 쓰레기를 채우는 등 두계천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의회 관계자는 “‘민생 현안과 현장이 중심이 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제6대 계룡시의회가 개원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을 위한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한편,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많은 시민들의 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표창장 및 포상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내 각 학교 입상 선수단은 △연무중학교 복싱(금메달 2개) △엄사중학교 사격(공기권총‧금메달 2개) △기민중학교 레슬링(금메달 1개‧동메달 1개) △용남중학교 사격(공기소총‧은메달 1개) 등 모두 금5, 은1, 동1 개 등 7개다. 이날 전수식에서 메달 획득 선수와 지도교사, 소속 학교장 등에게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됐다.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논산계룡을 빛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