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사회 각계 구성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논산시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17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윤석용),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지회장 박종회),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 등에서 시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윤석용 논산시지부장은 “큰비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수해 복구비로 의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대한전문건설인협회 박종회 지회장은 “건설인협회 구성원이 모은 성원이 수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3일부터 3일간 연산문화창고 및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와 재단 관계자 등은 전날(1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3 연산대추축제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진 선출에 이어 축제 주제(‘낭만 리더! 문화향기 속으로’)와 축제명·기간·장소 등을 의결했다.시는 이날 의결에서 올해 대추축제는 ‘연산대추문화축제’라는 새 이름 아래 대추를 중점 테마로 해 연산면의 주요 거점을 알리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논산문화원이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올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하반기 문화학교는 △문학(시 감상과 창작·시 낭송) △음악(하모니카·오카리나·통기타·피아노·장구·숟가락 난타 등) △미술(수채화·세밀화·캘리그라피·한국화 등) △생활건강(요가·꽃차 소믈리에·바리스타·목공·미용 등) 등 모두 33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4일 개강해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논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8월 태풍으로 어질러진 농촌 환경을 말끔히 씻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 영농파쇄기를 적극 활용하는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특용작물 재배 농가 등이 밀집해 영농 부산물이 다량 발생한 지역(연무읍·성동면·연산면 등)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를 지원 중이다. 특히 침수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기 위해 8월까지 파쇄기 무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파쇄기 지원은 읍‧면‧동별 신청을 받아 이뤄지고 있으며, 요청에 따라서는 영농 부산물 처리 현장까지
논산시가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개발한 ‘육군병장 AI 돌봄로봇’의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육군병장 AI 돌봄로봇’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관제시스템을 도입 구축, 이의 운용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이 로봇의 실시간 작동·관리 현황을 파악해 사용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관제시스템에는 ‘육군병장 AI 돌봄로봇’의 작동 여부, 배터리 사용량, 콘텐츠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원격 제어 기술 등이 탑재돼 있다. 이에 따라 개인별 로봇 활용도를
지난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에 나선다. 시는 집중호우로 건축물(시설물) 피해를 입어 신축·복구에 나서야 하는 관내 주민의 지적측량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감면책 시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두 종류로, 전파 또는 유실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피해를 입어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이 필요한 경우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토지·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을 시에는 수수료의 반액이 경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부적합 농산물 출하 예방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1대1 현장 지도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는 최근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등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의 농산물 부적합 적발률이 높아짐에 따라 ‘PLS 시행반’(지역농협‧농산물유통지원센터‧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로 구성된 합동 조직) 운영에 들어가 일선 농가를 직접 방문, 부적합 발생 원인과 예방 요령 등을 전달함과 동시에 상황별 행정조치에 나서고 있다. PLS시행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논산시의 부적합 농산물은 깻잎, 상추, 쑥갓 등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에 재해극복 및 이웃돕기를 위한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논산시낭송인회가 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논산시낭송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김봉숙 회장은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시 낭송을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지역 내 언어예술 단체 논산시낭송회는 2007년 결성 이후 각종 행사 때 헌시·축시 낭송은 물
논산시는 2023년 8월(정기) 개인분 주민세 및 사업소분 주민세 총 15억 9,0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부과된 개인분 주민세 세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1만 1,000원으로 총 4만 9,925건에 5억 4,917만 5,000원이 부과됐다. 또한 지난 7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 등에게 부과된 사업소분 주민세는 총 7,156건에 10억 4,868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사업소분의 경우 개인사업자 세액은 매출액
논산시가 지난 7월 중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무료 수리 봉사에 나서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의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일선 농가의 빠른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침수 농업기계 무료 수리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재까지 5개 읍·면 82농가에서 일반 모터 양수기,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해 달라는 신청이 접수됐다. 피해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지를 정해, 방문 수리 봉사에 나서고 있는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주 가야곡면 삼전2리를 찾아 농기계 20여 대
군수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논산시의 핵심 산업인프라가 될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이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가 끝나 오는 10월 최종 심의만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 국방국가산단은 2019년 8월 국토부로부터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시는 2022년 8월 국방국가산단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를 낸 데 이어 지난해 12월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 7월 실시된 행안부 재해영향평가 및 8월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끝으로 사전 행정협의 절차를 마쳤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7일 논산시를 찾아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논산천 논남2제 응급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가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자 논산시를 방문해 현장을 두루 살폈다.백 시장은 이날 논산천 취약 구간과 대비책을 설명하며 지난달 집중호우로 유실된 제방의 복구 현황 등을 덧붙여 브리핑했다./권기택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 전국 최대 규모의 출렁다리와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논산 탑정호에서 열대야를 식히는 음악공연이 펼쳐졌다.논산시는 지난 주말(5, 6일)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1,400여 시민이 지리를 메운 가운데 ‘탑정호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꿈-버스킹과 음악분수’ 주제의 공연을 선보였다. 백성현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도심 속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연주와 뮤지컬 공연, 시원한 음악분수 쇼가 찾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이색적인 2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는 신나는 예술 체험 ‘상상이상! 소금방학’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의 힘을 키우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한 모자이크 캔들 만들기(8월 1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8월 19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5일 진행된 네온사인 캔버스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두 번째는
논산시는 지난 7월 14일 발생한 산사태로 운영이 중단된 양지추모원(논산시양촌면 중산길 165-11) 내 봉안실과 관련, 7일 관내 7개 장례식장과 ‘무료 임시 봉안’에 합의하는 대안을 내놓았다.시와 무료 임시 봉안에 합의한 장례식장은 △강경장례식장 △논산장례식장 △놀뫼장례식장 △백제병원 장례식장 △서논산장례식장 △우리하늘장례원 △황산장례문화원 등이다. 시와 이들 장례식장은 양지추모원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장례식장 유골함을 무료로 임시 봉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관외에서 장례를 치른’ 유골함에 대해서도 순번을 정해 무료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벌곡면 조동리 간 ‘시도 20호’의 지방도 승격이 확정 돼며 ‘벌곡면 황룡재 터널 구상’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는 도로 노선 지정 및 변경 고시를 통해 관내 연산면 한전리∼벌곡면 조동리를 잇는 시도 20호가 지방도 691호로 승격·편입되었다. 해당 구간은 총 길이 11.75km로, 연산면 한전리 111-3(지번 주소)에서 논산과 대전 간 경계까지 이어진다.지방도의 경우 광역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직접 시행·관리하며 수반되는 예산 역시 도에서 부담하므로 급경사와 커브 등이 적지 않은
논산시가 기초 재활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가정방문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맞춤 재활 가정방문 사업’은 시 보건소 재활센터 관계자들이 매주 2~3명의 장애인 집을 직접 방문,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절구축 예방 신체활동 △만성 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장애의 조기 발견, 2차 장애 예방, 재활치료 등에 초점을 두고 1대1 맞춤형 재활서비스에 나서 일상생활 속 자립 능력 증진을 꾀하고 있다.이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도기정‧이하 협의회)는 3일 육군 제3585부대 4대대를 방문, 최근 관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으로 1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협의회는 또 이날 논산시청을 방문,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수재복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 도기정 회장은 “장병 여러분의 조속한 협조 덕택에 복구 작업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고 경제적 부담도 많이 덜어낼 수 있었다. 수해 극복에 내 일처럼 함께해 주신 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군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농산물 유통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일 논산계룡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관내 150여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병해충 예방에 발맞춰 △농약 오남용 방지 △시기별 농약 사용 방법 △농약 부적합 적발 사례 및 행정조치 등의 상세한 사항이 다뤄졌다. 한편 센터는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3,500건 이상의 잔류농약(463종)
요즘 논산시가 중년 남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 건강요리교실이 화제다.3일 시에 따르면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논산시 화지동 소재)가 지난 6월말부터 매주 화요일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준말)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오는 8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중년 남성 24명이 참여해 앞치마를 두르고 쇠고기 미역국, 된장찌개,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 배우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쌓은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