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2일 화지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학생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상인들의 의식 개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점포대학은 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 전문교육기관인 에파타전략개발원(주) 주관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개강, 운영 중에 있다.점포대학은 오는 7월 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 상품 개발 및 구매 전략 등 기본과정 22시간 이수와 광고홍보 전략, 소비자의 이해, 브랜드 전략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진시장 견학 후 졸업식을 갖게 된다.시는 그
“세상에, 어찌 이렇게 큰 복을 내게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집수리 과정을 지켜보며 부부가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12일 오후 논산시 벌곡면에서 강경원 논산부시장, 정태경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방 47호점 현판식을 갖고 훈훈함을 나눴다.‘사랑방’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과 3월 논산에서 45호점, 46호점에 이어 벌곡면에서 47호점을 잇달아 오픈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한 논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논산시는 13일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전화예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지에서다.이날 교육은 한국 CS 경영연구소 이은선 소장이 강사로 나서 밝은 표정과 이미지, 적절한 말씨와 응대요령, 전화예절에 대한 기본사항 등 전화친절교육과 친절마인드 함양 등을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한다.시는 또한 이달부터 11월 기간 중 2회에
논산소방서는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과 관련, 오는 6월 12일까지 관내 안전관리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 유공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최근 2년 간 화재 피해 발생 사례가 없는 등 안전관리 우수한 기업과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이며 우수 기업상의 경우, 서비스, 에너지, 건설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17개의 상이 수여된다.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장 및 현판이 수여되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이 2년 간(국무총리상 이상 수상 업
논산시는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효율 관행을 과감히 혁신키로 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정부 3.0 유능한 정부 실현과 관련,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으로 지방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 아래 일하는 방식 현장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일과 가정의 양립 필요성 증가 및 최근 ICT(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자치단체의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혁신 필요성 대두에 따른 것이다.시는 관리자들의 리더십 변화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가능한 것부터 단계적으로 확
논산시는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행사는 자신에게는 필요치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 실천을 생활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22일까지 시청 및 유관기관, 단체와 관내 기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집안에 묵혀둔 중고 생활용품과 소장품 등을 기증받는 ‘중고물품 일제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무상기증 받은 중고물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공공기관 등을 통해 수집된 물품
논산시가 이달부터 향후 논산 발전을 이끌어갈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및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건양대 김문준 교수(예학교육연구원 원장)를 초빙, 연말까지 학교별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및 답사 형태로 이뤄진다.논산의 역사, 문화, 인문 등 오늘의 논산을 형성해온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현재의 논산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알찬 강좌로 진행된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에게 인간의 본성과
논산시가 충남도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00만원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충노력 등 지방세정 운영 실적을 확인, 평가한 것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 시책운영 등 6개 분야 14지표에 대해 이뤄졌다.논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도세 징수율, 지방세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동안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 대책반과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 징
논산시 은진면(면장 민순애)이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7일 저녁 7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캠페인에는 백신현 은진치안센터장을 비롯해 논산경찰서, 시민경찰, 건양대 캠퍼스 폴리스 학생회 임원, 와심회 회원, 은진면, 은진면 남녀자율방범대 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을 벌였다.이들은 건양대 대학로 상가 및 원룸 촌 일원에서 안전의식 고양 및 깨끗한 환경 조성 캠페인을 펴며 주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관심도를 높였다.이
논산시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논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를 공포해 앞으로 금연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에서의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지도원과 관련,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추가적인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 권장구역, 금연지도원 운영, 과태료 부과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금연지정 구역은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차장, 학교 절대정화 구역,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등이며, 이달 1일부터 2개월 간 홍보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다문화여성 및 방문교육지도사 등 10여 명이 논산 시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 노인 환자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날 행사는 사회 발전의 한 축이 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외로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확대 실천해 가정과 효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이들은 장기입원 어르신들을 찾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로하고 방문교육 대상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논산시가 탑정호 수변 개발에 따른 연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01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국비 39억원을 포함, 140억원을 들여 부적면 충곡리 일원 10만5,488㎡(약 3만2,000평)에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을 조성한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 사업계획 및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사업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 용역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휴식·체험공간을 제공, 도농교류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또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 지상2층 연면적
논산시가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지켜 나간다’는 자정 분위기를 조성과 함께 주민 참여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쓰레기봉투 미사용, 쓰레기종량제 처리 등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음은 물론 일방적인 단속에도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는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수립, 15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결과 이·통장, 남녀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을 중심으로 45회에 걸쳐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을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반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이 센터 2층 정보화교육실에서 다문화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반 첫 수업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운전면허 취득반은 논산경찰서, 건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협조 아래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과이론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다문화여성들이 이동수단 제약 등의 문제로 구직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취업 기초교육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일 양촌면 황산벌로 양현일 농가의 논(4.2ha)에서는 대풍을 기원하는 논산 관내 첫 모내기가 펼쳐졌다.올해 논산시 벼 재배면적은 1만2,020ha로 이달 10일부터 운광, 조평, 이슬찰 등 조생종을 시작으로 5월 하순 삼광, 새누리 등 중만생종의 이앙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철세 기자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토요 프로그램 3개 강좌를 운영한다.평생학습관의 이 강좌는 충남도(주최)와 논산시(주관)가 추진한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은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다는 게 평생학습관 관계자의 설명이다.운영 내용은 ‘동화야 놀자’, ‘내
어린이헌장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논산시는 5일 공설운동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논산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웃다리 사물놀이, 청소년 댄스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어린이 헌장낭독과 기념표창, 점화식, 어린이 날 노래 합창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
민선5기부터 전국 제일 효(孝)도시 만들기에 주력해 온 논산시가 시민 효행자를 선발, 표창해 눈길을 끌었다.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병옥(강경읍 계백로)씨 등 효행 실천 수범 시민 16명을 표창하고 효행장려수당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수십여 년 간 노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면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사회 일꾼으로 길러내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특히 필리핀과 중국에서 시집온 결혼이민자인 하미주씨와 윤향숙씨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등 주위에 모범이
논산시가 3농혁신의 하나로 벼 재배 농가 보호 및 친환경 쌀의 적극적인 판매를 위해 쌀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 결과 알찬 결실을 거뒀다.논산시는 지난 2월 경기도 하남시, 4월에는 서울시 금천구와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 무상급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시는 하남시 26개교와 금천구 25개교에 연간 각각 200톤씩 모두 400톤의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돼 경기침체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판매 부진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을 위한 안정된 친환경 농산물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그동안
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민선5기부터 전국 최고 효도 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정의 근본 가치를 경로효친사상으로 정하고 효행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섬김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황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가장 소중한 가치는 효(孝)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더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인 만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비롯해 위험 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