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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 덧없고 귀해서
혼자 보기 아까운 책이다 싶으면 주변에 널리 알리길 좋아한다. 일찍이 훌륭한 작가보다 훌륭한 독자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은 지 오래고, 좋은 건 혼자보기보다 같이 읽고 싶고, 나누고 싶다.올 가을에 출간된 어른을 위한 그림책 『왜 우니?』가 그런 책이다
계룡일보   2021-12-30
[오피니언] [기자수첩] 코로나19도 치외법권 지대 있나?
최근 청정 계룡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2차 확산세가 심각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 1주일에 한두 명 발생하던 것이 최근 며칠 동안 매일 10명 이상이 발생하면서 지역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특히 보호받아야 할 어린 자
계룡일보   2021-12-21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지난밤 젊은 친구들과 만난 자리의 끝 무렵, 한 친구가 기타를 치며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노래했던 탓일 게다.이재명과 윤석열. 내년 대통령 선거 전망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올해 처음으로
계룡일보   2021-12-03
[오피니언] [기고] 우암은 존주론적 의미의 도(道) 사상을 구현하려했고 비문(碑文)을 통해 시대의 창을 열었다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은 본관은 은진(恩津)·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菴)으로 충북 옥천군 구룡촌(九龍村) 외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친척인 송이창의 집에서 송준길(宋浚吉)과 함께 공부하며 대전 회덕(懷德) 송촌(宋村)·비
계룡일보   2021-12-01
[오피니언] [기고]‘꼭 필요한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최근 5년간(2017.10.01.~2021.10.31.) 계룡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37건으로, 화재 원인별로는 실화 29건, 자연적 요인 2건, 방화 1건, 미상 5건 등으로 집계됐다.화재 37건 중 13건을 차지한 공동주택에 관해 시민들과
계룡일보   2021-11-25
[기고] [기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위용 보여 줄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드디어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2014년도에 기획재정부에 국
계룡일보   2021-11-05
[기고] [기고] ‘가을 비경을 품은 숫용추·암용추를 바라보며’
며칠 전 국방일보의 기사를 읽고 시사하는 바가 커 이 글을 쓰게 됐다. 요약하자면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61호인 ‘화석정(花石亭)’ 인근에 모 군부대에서 감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헌데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
계룡일보   2021-11-05
[기고] [기고] 동춘당 송준길의 정신은 가을물결 같고, 모습은 옥으로 다듬어 놓은 듯 인품이 남달랐다
전 대덕구의 원래 이름은 회덕懷德으로 그 뜻은 ‘덕을 품은 곳’이었다. 논어論語에서 “대인은 가슴에 덕을 품고, 소인은 가슴에 고향을 품는다. 즉 ”대인회덕 소인회토(大人懷德 小人懷土)라 했다. 회덕은 대전의 뿌리이고 회덕의 근원은 선비고을이다. 대전
계룡일보   2021-11-03
[기고] [기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안전한 계룡시를 기대하며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2015년부터 매년 2~4월 중 시설물 관리자 및 관리부서, 민간전문가, 각 가정 등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계룡일보   2021-10-29
[기고] [기고] 마음의 손잡이
마음을 열거나 닫는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열거나 닫을 수 있다는 비유는 참 탁월하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 마음을 하루에도 몇 번씩 열고 닫는다. 때로는 자동문처럼 열리고 닫히는 마음 하나 어쩌지 못해 좌불안석일
계룡일보   2021-10-19
[기고] [수필] 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곱게 물들어 모두의 마음을 온통 붉고 노랗게 채색하고 정든 가지를 떠난다. 봄이 설렘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모진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봄의 전령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겨울을 인내한 형형색색
계룡일보   2021-10-19
[기고] [기고] 생명을 살리는 깍지, 심폐소생술
지난 9월 6일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동료들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신속하게 인계되어 신고 후 약 8분 만에 쓰러진 남성의 심장박동과 의식이 회복됐다.이처럼 심
계룡일보   2021-10-15
[기고] [기고] 국정개혁의 골든타임, “충청이 한국을 바꾸자”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여야 대선후보가 정해지면 본격 대선정국으로 접어들고, 지방선거 또한 본격화된다. 그러나 오늘 우리 여론은 후보 개인과 정쟁에 몰입하면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정책의제에 소홀하지 않나 우려된다. 두중 하나가 바로 지방분권이다
계룡일보   2021-10-01
[기고] [기고] 달라진 선거법으로 정치참여 확대를
내년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및 정치인들의 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정치인들에게는 정책과 공약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유권자들은 선거를 통해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계룡일보   2021-10-01
[기고] [시] 갈대의 노래
갈대의 노래 나른한 봄날 여린 잎으로 세상을 만났습니다 여름 내내 서로 어석이며 몸을 뒤섞었습니다 이제 가을볕 아래 푸른 옷을 벗고서야 나는 제철을 만났습니다 새하얀 나의 변신에 길 가는 이 눈길을 주고 밭머리에서 산자락에서 나는 봄꽃보다 더 눈부십니
계룡일보   2021-10-01
[오피니언] [시] 현상수배
현상수배 국민을 속이는 정치인 생계 잃은 노동자들 강제해산 시킨 이 돈만 보면 희번덕거리는 이와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이 시민들이 맡겨둔 돈 맘대로 하는 이 부실 공사 하는 이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이 성실히 사는 사람 물 먹이는 이 고통질서 안
계룡일보   2021-09-03
[오피니언] [기고]가을이 오면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때로는 차갑게 느껴지는 바람이 창을 마주한 내 책상 위로 날아든다. 언제 물러가나 싶었던 뜨거운 여름은 가고, 가을 냄새가 진동한다. 모든 존재는 영원하지도 순간적이지도 않다는 배움의 정석은 계절의 변화로부터 온다.더위
계룡일보   2021-08-31
[기고] [기고] ‘아프간의 함락을 보며’
아프가니스탄이 함락되면서 자유를 찾아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카불공항의 모습과 지도층 사람들이 피의 숙청을 당하는 처참한 모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탈레반은 구소련 때 아프간 전쟁에 참여했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1992년에 결성돼
계룡일보   2021-08-24
[기고] [기고] “나는 개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하더니, 개 키우는 사람 이해 못했던 내가 강아지랑 함께 산다. 우연히 4년 전 말티즈 한 마리가 우리 집에 올 때만 해도 달갑지 않았다. 강아지 돌보는 일이 분명 내 차지가 될 것이라는 반갑지 않은 예감 때문이었다. 예감은
계룡일보   2021-08-17
[기고] [기고] ‘무속춤 공연 관광 산업화’
현재의 계룡시 시세(市勢)로는 큰 기업체를 유치하거나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만한 여건이 안 된다는 게 시민들 간에 회자되는 이야기다. 그만큼 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얘기다. 일자리가 있고 먹을 것이 있어야 사람이 모여들고 번창하게 마련이다.다행이라 할까,
계룡일보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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