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반 구축에 힘을 쏟게 되며 농관원 또한 부적합 농산물 예방 등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 높이기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가능케 돼 논산시 농업 발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논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 앞서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 관계자 등은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을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 효율성 등을 살핀 데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3월 8일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및 보완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이곳 힐링생태체험
논산시는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별밤건강체조’를 운영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별밤건강체조 운영은 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19:30~20:30,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 19:00~20:00 주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
논산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기존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하여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살펴보면, 난
민선 8기 들어 논산시가 전국 기업과 기관 등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이 총 5,500여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KDI 1,200억,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969억, 풍산FNS 500억 원 등 9개 기업 및 기관 등으로부터 총 5,5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신규 투자 시 높은 토지 가격과 젊은 인재 수급 등의 어려움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린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민선 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의
논산시는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필수 가임력 검진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검사,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검사비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e보건소 www.e-health.go.kr)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 면적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원회)와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백성현 논산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시민대책위는 2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 케이디솔루션(주)(이하 KDs)의 확산탄 논산공장 불법공사 중지명령 요청을 묵살한 백 시장을 직무유기(형법 122조)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시민대책위에 따르면 KDi는 논산시 양촌리 임화리 306-6번지 일원의 일반산업단지 부지(254,824㎡)에 대한 산업단지를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도
“꽃 보다 달콤한 딸기 향?” 논산딸기축제가 봄나들이철의 검색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딸기축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국내 유명 빅데이터 분석사인 ‘ㄹ’사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축제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가 51,586포인트를 기록하며 37,739포인트의 ‘진해군항제’, 5,442포인트의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른바 꽃놀이시즌을 맞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검색 트렌드의 주를 이룬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무기 삼은 논산딸기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논산딸
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마침내 열렸다. 논산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석면 양돈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정부 주도로 조성된 7.5ha의 대규모 축산단지로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해 돼지 2만 5,000여 마리를 사육 중에 있다. 단지 조성 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은 물론 인근 시내 권 주민들로부터 수천 건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음도 이렇다 할 방안이 없어 그동안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2024 논산딸기축제 성공을 비롯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시동 등 겹경사가 터져 풍성한 성과를 자축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지난달 있었던 2024 논산딸기축제 영상 시청에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단체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활동으로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논산시 보훈회관 윤수정 사무장을 비롯 충령탑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내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 검토했다.특히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6일 중간보고회 및 올 2월 7일 자문단회의에서 지적된 각종 문제점의 보완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함
논산시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농기술교육’를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영농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농촌의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융화교육을 비롯해 딸기‧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 전략, 귀농선배와의 대화, 농업생활법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교육 기간 내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 현장 방문, 논
논산시는 지난 27일 강경·연무·열린도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동화연극’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동화책에서 방금 나온 듯한 인형들의 생생한 공연에 680여 명 어린이들의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 읽어준 동화책 속 인형들이 나와 말도 하고 춤도 춰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동화 연극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논산시는 지난 28일 논산 좋은마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주민건강 조직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23일부터 진행된 2024년 주민조직화 교육의 일환으로 논산시보건소 직원과 100세건강코디네이터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만나기 활동 사례 발표, 주민건강조직 워크숍 계획수립 및 발표, 주민조직화 교육, 수료증 수여, 교육 평가 및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100세건강코디네이터는“두 달 동안 6회에 걸쳐 주민건강조직화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100세건강코디네이터로서 주민 건강을 위해
논산시는 관내 임신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2024년 엄마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대상자를 모집한다.시는 임산부가 임신 중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태아의 뇌 발달 저해와 산전·산후 우울증 및 임신 합병증을 예방하고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하는‘엄마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는 기수별로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 약 25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4월 5일까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권장사업인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상시운영한다.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무료 건강검진 기본 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2023년도에는 본 센터를 통해
논산시 인라인스피드 남녀 실업팀(감독 강호열·이은상)이 3월 23~27일 전남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및 여자일반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10월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최인호 선수는 E10,000m와 P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최우수 선수상’을, 또한 여자부 이예림 선수(2023년 청주시청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도 1,000m와 500m+D에서 1위를 기록, ‘여자
논산시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독촉 고지가 끝난 지방세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알림톡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거쳐 체납내역과 세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으며, 위택스, 납부전용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