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보은 옥천 영동 괴산)가 21일 충남 영동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등록을 마친 박덕흠 후보는 " 능력 ! 경륜 ! 노하우 ! 모두 갖춘 후보야말로 군민이 원하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며 "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초보가 아니라 전문가"라고 자평했다.박 후보의 주요 총선 공약은 ▲ 연 120만 원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 농업 수입보장보험 확대 ▲ 쌀 수매가격 산정시 물가상승률 반영 추진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 영동까지 연장 추진
유지곤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서구선거관리위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구민 400여 명의 추천장을 통해 시민 추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유 후보는 "젊은 세대가 혁신을 주도하고 어르신들이 경륜과 지혜를 보태줄 때 우리 사회는 혁신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젊음 혁신 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이 없기 때문에 구민 밖에 없다, 오직 유권자 서구민의 눈치만 보는 후보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후보는 "당선된다면 민주당에 복당을
박영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1시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로운미래 공천을 받은 박영순 의원은 "거대 양당의 독식구조 타파, 방탄 정치 청산과 민주 재건, 대덕구 발전과 도약을 향한 대덕구민의 여망을 담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킬 방패가 되겠다"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 양당의 방탄 정치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미래, 희망의 정치문화를
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21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 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종을 무소속 신용우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세종시선관위에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안희정 성폭력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 측 증인으로 법정 증언 하면서 민주당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적격심사 요청을 했으나 이유 없는 심사 판정 보류로 심사를 받지 못했다.이후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와 정부 여당의 문제 척결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왔다.신 후보는 "저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이 아니다. 올림픽은 금메달을 따는 스타만 나오는 무대가 아니다. 올림픽 스타를 배출하는 무대이
이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갑)가 21일 오전 9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이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을 제시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당 정책'을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20일 오후 늦은 시간에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일부 조정했다. 당초 명단에 없던 전북 4선 출신의 조배숙 전 의원과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북 경제부지사가 각각 13번과 17번에 배치됐다. "호남과 당직자 출신을 배려하라"는 친윤계 이철규 의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것이다.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3번에서 21번으로 밀렸다.이는 용산발 '분노'를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일단 '윤·한 충돌'이라는 극단을 피했다. 비례대표 조정 국면 가운데 충청의 목소리는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후보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대통령과 전 장관이 세종에서 참석한 국무회의가 단 2회밖에 열리지 않았다"고 공개했다.국무총리실이 김종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일인 2022년 5월 22일 이후 국무회의를 총 106회 개최했다.그중 서울청사-세종청사 간 화상회의가 57회, 용산 대통령실-세종청사 간 화상회의는 21회인데 반해 세종청사 현장에서 진행된 국무회의는 단 2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세종시를 방문하여 대통령 집무실 설치와 국회의사당 이전 공약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다.조원진 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22대 총선에 대구 달서구병에 공식 출마한다"면서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당일 11시에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저는 정의롭고 의리 있으며 용기 있는 대구의 정신을 간직하며 깨끗한 정치개혁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온 몸을 바쳤다"면서 "반드시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이영선 후보(세종갑)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19일 대전에서 최초로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뽑은 뒤 임용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이다. 동장 후보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동장 추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공약을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투·개표도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투표소와 투표함을 갖추고 정식으로 진행한다.선출된 동장의
"소신과 신념의 대명사, 국민의 든든한 대변인 저 김예령, 지난 4년간의 대변인직을 내려놓으며 인사드립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난 2019년 1월 10일 신년 기자 회견장에서 '당돌한 질문'을 던졌던 김예령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당시 경기방송 청와대 출입기자)이 대변직에서 물러났다.김 전 대변인은 22대 총선에서 강남갑 출마를 위해 공천 신청을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4·10 총선 '국민 추천' 대상 지역구 후보로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공천하면서 출마 기회를 얻지 못했다.김 전 대변인은 19일 자신의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8번에 추천됐다.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발표한 순번에 따르면 1번은 박은정 전 검사, 2번은 조국 대표, 3번은 이해민 전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4번 신장식 대변인 순이었다.이로써 충청 출신 황운하(대전), 신장식(청주)후보가 당선이 가능한 10번 안에 배치됐다.5번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은 김재원(가수 리아)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8번은 황운하 국회의원, 9번은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10번은 차규근 전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최보윤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4·10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추천하는 것을 비롯해 후보자 35명과 '순위계승 예비명단' 10명을 발표했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을 받았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예지 의원은 15번을 받았다.충청권에선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을 지낸 이소희 변호사가 19번에 이름을 올렸다. 을지의대 의정부 을지대병원 한지아 부교수(재활의학과)가 11번을 받았다./오주영 대표기자다음은 후보자 35인 명단.1번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
충청 선거의 핵심은 '6선 승자'가 나오느냐 여부다. 6선 고지에 도전하는 정진석·이상민 의원이 금배지를 달면 승부의 축은 보수 진영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스윙보터(부동층 유권자)의 '잣대'로 불리는 충청 판세는 선거 때마다 요동쳤다. 수도권과 비슷한 투표 성향을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거센 '파란 바람'을 타고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28석 중 20석을 차지했다. 대전은 7곳 모두 싹쓸이를 했다. 국민의힘은 2022년 치러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충청 출신임을 자임한 '윤석열 효과'로 대전·세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형식과 틀을 깨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소박하게 개소식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황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논산시 중앙로 255,(내동) 우리메가박스타운 2층 213호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황 시장은 개소식에서 별도의 행사 진행 없이 개소식 내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함께 사진 촬영하는 것
새로운미래 대전시당 창당 회의가 17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지역사무소에서 열렸다.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거대 양당의 횡포로 실종된 대한민국의 정치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민주 전통을 되살려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로운미래 대전시당을 창당하게 됐다"며 "새로운미래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거대 양당의 벽을 무너뜨리고, 희망의 정치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직진하겠다"고 말했다./오주영 대표기자
4선 의원 출신의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홍성·예산 선거구의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양승조 후보 캠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16~17일 이틀간 단일화를 위한 여론 조사 결과 , 양 전 지사가 단일 후보가 됐다.앞서 무소속 어청식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가 양 전 지사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를 사퇴해 홍성·예산 지역구는 양 전 지사와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양자 대결이 유력해졌다.양 전 지사는 "이번 선거는 우리 홍성·예산이 명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서 세종시갑으로 3선에 도전하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을 '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했다.김종민 후보는 16일 SNS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발언'이라 평가했다."이재명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개탄한 김 후보는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국민의힘 체인저벨트' 총선 후보들이 16일 해병대원 사망 관련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호주 대사에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자진 귀국을 촉구하고 나섰다.체인저벨트는 '탈민주당·탈운동권·반(反) 이재명'을 기치로 결성한 모임이다. 국민의힘 마포을 함운경 후보와 김 윤(광주 서구을), 오경훈(서울 양천구을), 유종필(서울 관악구갑), 이현웅(인천 부평구을), 임재훈(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조광한(경기 남양주시병), 최원식(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충남 논산이 고향인 임재훈 후보는 민주당 출신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