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실습교육이다.교육내용을 보면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계룡시는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 추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 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에 검사비가 지원되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이 4월 7일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31일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때 기상 이변으로 벚꽃 이 피지 않은 상황임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계룡시가 시민들의 편의제공 일환으로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지난 3월부터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계룡소방서가 소방차량 및 대형차량 통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진입 교차로인 유동삼거리 도로를 개선했다.개선 구간인 유동삼거리(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417-2)는 계룡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진입로로 각종 행사나 공연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통행안전 확보가 요구돼 왔다.특히 소방차량이나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회전차로의 급격한 회전각도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룡소방서는 지난해 6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관련기관에 유동삼거리 지장물(가로등, 가로수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에 나선다.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 계룡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이들은 이 기간 2023년도 계룡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계룡소방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청 자료를 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은 1,237건(27.5%)으로 나타났다.그 뒤로 쓰레기 소각 895(19.9%), 불꽃ㆍ불씨 등 화원 방치 572건(12.7%) 등이 순위를 잇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
계룡시는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
계룡시는 올해 총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1, 2단계에 걸쳐 관내 노후 상수관로 91㎞ 구간에 대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 구간은 북부배수지 급수구역인 엄사‧신도안 지역 상수관로 63㎞로, 사업 추진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말까지다. 또한 2단계 사업 구간은 안산배수지 급수구역인 두마‧금암 지역 28㎞로, 사업 추진 기간은 7월부터 12월말까지다. 시는 노후 상수 관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관로 교체이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우선 세척사업을 선행하고, 향후 국비 지원이 따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
계룡시는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이 추진한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학 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등으로 각각 국비 2,536만 원과 3,450만 원, 도비 500만 원 등 총 6,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 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계룡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계룡도서관
계룡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2023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해당 기간 내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각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따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올해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
계룡시가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관내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봄철 맞춤형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최근 농업기술 보급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쌀 재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주요 병해충관리 △유용미생물 활용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 안내 △공익직불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농작업 안전사
계룡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행정전화에서 휴대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같이 발신기관명을 수신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최근 보이스 피싱 및 광고성 전화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모르는 번호를 수신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행정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못한 경우 답신전화(call-ba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3월 30~31일 개최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황사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29일 행사를 취소하고 30~31일 이틀간 행사를 진행했다.휴일을 맞아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등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는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시민들은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봄나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의 여유를 만끽하고 오감으로 축제를 즐기며 포토 존에서의 사진촬영 등 정신과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1개조 및 하수도 시설 담당자와 함께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 관내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구역에 유충구제제 투여 및 연막소독을 실시했다.해빙기 필수 방역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계룡시가 노후화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시에 따르면 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인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전면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열람시스템 교체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한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발급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시의 보도자료 및 홍보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시정 홍보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3월 30~31일, 4월 7일)와 함께 추진된 계룡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30일 53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졌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OX 퀴즈 및 캠페인 전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엄사중~향적산 입구~향한리 주 행사장까지 이어진 3.4km 걷기 이벤트는 시민들의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참여 유도는 물론 ‘치매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게룡시선관위)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거동불편 선거인 등의 투표편의를 지원한다.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란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중증장애인·어르신·등)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투표편의 지원차량 신청(접수) 방법은 사전투표일(2024. 4. 5.~4. 6.) 및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로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과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2인 1조 5개 팀) 등 모두 26명을 선발한다.29일 시에 따르면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 DIC 대학 및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 등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사업을 펴 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만 19~29세(2005. 1. 1.∼1994. 12. 31.)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