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01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9일 오후 계룡시 두마변전소에서 민·관·경이 참여하는 '전력설비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전을 비롯해 최홍묵 계룡시장, 조환익 한전사장, 김창수 논산경찰서장, 이창희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두마변전소는 1987년 계룡대와 함께 준공된 변전소로 계룡시와 논산시 일원 약 1만6,500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육·해·공군 본부의 안정적 전력공급 등의 중요성을 감안해 매년 상·하반기 한미합동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훈련과 을지프리덤 가
충남도는 최근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유행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가을철 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등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방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갖고 에볼라 바이러스 병 창궐지역 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병은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라고스)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유행 중으로 지난 13일 기준 1,975명에게 발생해 1,069명이 사망했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9월 13일(토)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2014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국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행사로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중앙치매센터, TJB, 조선일보사, 충남대학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대전시민 2,500여 명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정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힘찬 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모바일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의 공식계정(@polchungnam)을 전국 지방경찰청 최초로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사진 공유를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앞으로 충남경찰 인스타그램은 선행 미담 등 감동 사진을 통해 10대에서 30대의 젊은층에 적합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체감 치안 만족도 향상과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추석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추석절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 업체 관계자,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액수를 불문하고 직무와 관련된 어떤 선물도 받지 않고 또한 주지 않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8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짐대회를 열고 이의 결의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추석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서한문을 작성, 이를 민원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소 20주년 기념 2014년 제1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 직업 박람회를 연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사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는 청소년, 꿈을 키워주는 논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람회에는 관내 특성화 및 인문계 고등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해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멘토 역할을
논산시는 제10회 ‘논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윤리, 문화 체육, 교육, 농업진흥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자격은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추천 당시 논산시에서 5년이상 계속 거주자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실·담당관·과·소·읍면동장, 관내 기관·단체장, 개인이 서명(20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 서명) 추천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시 자치행정과(☎041-746-5212) 및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덕망 높은 각 부
계룡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201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 대상은 지난 4월 관내 공동주택 지원 사업 수요조사 결과 선정된 9개 단지로, 사업 내용은 어린이 놀이시설 유지 보수, 건물 외부 CCTV설치 및 단지 내 도로 유지 보수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비 1억7,200만원을 확보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각 단지별 보조금을 결정, 통지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과 충남 농사랑 쇼핑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사랑 브랜드관의 공동 구축 운영 및 농사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한 것으로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 농특산물 쇼핑몰 농사랑의 판매 활성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충청지방우정청은 3,700여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8,100여
논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및 정부 3.0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정부 3.0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초청강사인 안전행정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정부3.0의 이해, 사람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행정 등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그는 특히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로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
논산시는 충남대 의학대학원의 협력을 받아 이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파악 및 건강통계 생산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맞는 보건사업의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유일의 지역별 건강통계이다. 조사 내용은 질병이환(고혈압?당뇨 등),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비만), 보건기관 이용, 삶의 질 등 보건 전반에 걸친 통계조사다. 전문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
논산시는 22일 저녁 7시 건강관리센터 야외무대(분수대)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청소년 동아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2회 여름밤의 행복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논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활동을 하는 청소년밴드 ‘Zoo 밴드’를 비롯한 청소년동아리 ‘아우라, 비트, 로엠’ 등 10개 청소년동아리가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힙합듀오 ‘바운스 키즈’의 초청공연과 논산여중 난타동아리 공연, 평소 청소년들의 지도 업무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산림계곡 하류지역과 산림 연접 가옥 등 산사태 취약지역 내 예방활동 강화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시는 지정 고시 및 예정지 고시 대상인 산사태 취역지역 85곳 20만714㎡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로 현장 중심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홍보에도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있는 주택, 펜션, 식당 등 연접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 응급조치 및 주민대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공사장 절?성토 구간
계룡시 엄사 상가번영회(회장 김상경)는 18일 엄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상인 수강생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대학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입학식에는 상인 44명과 예비창업자 23명 등 67명의 수강생들이 참여, 교육정원(40명)을 크게 초과하는 등 소상인들의 배우려는 뜨거운 열기와 상권 활성화 의지를 엿보게 했다. 상인대학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상인의식 개혁을 통한 마케팅
대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명 주소 사용으로 인한 물류서비스(택배, 우편)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 지원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추석대비 원활한 택배, 물류 배송을 위해 백화점, 쇼핑몰, 택배업체에 도로명 주소 사용법 등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도로명 주소 안내도 배부 및 주소 전환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도로명 주소 사용 안정화에 나선다. 또한, 명절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몰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시와 구 합동으로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에 도로명 주소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귀
육군 제3585부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계룡시 전 지역에서 ‘2014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기초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과 방위지원본부가 설치, 운영되며 향방동원훈련 및 민?관?군?경 통합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이 실시된다. 또한 실전적 훈련을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고, 주요 도로상 검문소 운용, 공포탄 사용 등이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주민 불편도 일부 예상된다는 게 군 부대 측의 설명이다. 군 부대 관계자는 “교통 체증과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 발생 등 주민 불편에 따른
최근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차량 내 내비게이션은 DMB나 PMP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어디서나 쉽게 DMB 시청이 가능해 이를 잘 활용하면 즐거움의 배가 될 수 있으나,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를 표시하거나 조작하면 단속이 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올 2월 14일부터 운전 중 DMB 등 영상물 표시나 조작 등을 하면 범칙금 3∼7만원과 15점의 벌점이 부과되는 등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경찰에서 이의 단속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모든 영상을 조작하는 것이 단속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등에 장착
계룡경제가 말이 아니다. 국가•사회적 상황과 경제침체 영향도 있지만 지역여건이 날로 피폐해지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즉 거시적 경제구조와 지표도 문제지만 미시적 경제구조와 이를 타개하고자 하는 정책적 대안이 없어 현재도 답답하지만 미래 또한 우울하다. 거시적 경제는 중앙정부 몫이므로 그들이 할 일이라 하자. 그렇다면 미시적 경제 단위인 계룡경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기초자치정부인 계룡시의 책임이다. 계룡은 타 시군에 비해 자영업자 비율이 높고 그 중에서도 식당 비중이 높다. 이는 ‘군인 상대 장사는 불황을 덜 탄다’ 라는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키워줄 수 있는 알찬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에서 즐기는 체험학습지 3곳을 추천한다. ◇백제충신 계백장군의 충절을 배우다…백제군사박물관 제법 가을 내음이 배어있는 여름햇살을 맞으며 계백장군의 결연한 기개와 병사들의 우렁찬 함성이 배어있는 계백장군유적지를 찾으면 널따란 잔디밭과 아늑한 풍경에 가슴이 확 트인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1340여 년 전 백제시대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이 신라군 5만여 명이 사비도성으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00
계룡시 체육회(회장 최홍묵)는 지난 1일 사무국장에 김세민(53)씨를 임명했다. 신임 김 사무국장은 “계룡시 체육회 산하 종목별 협회 단체장과 체육회 이사와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열고 체육회를 슬기롭게 운영하겠다”며 "체육인들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선택과 집중으로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17년 제68회 충남도민체전의 계룡시 유치를 강력히 추진하려는 시장의 뜻을 받들어 도민체전 유치에 전력을 다하려 한다”며 “도민체전을 계룡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