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여 이를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 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의 공간인 ‘소소마루’(계룡시 서금암로
계룡시는 관내 1,133대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되고 있다.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다. 단, 유로5∼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이다. 시는 운영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계룡시는 3월 15일자로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관내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등 2필지 45만㎡ 규모로,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오는 2028년 생태숲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사업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9월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내 2024년 3월 향적산 치유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시는 산림 생태적
계룡소방서는 오는 25일 까지 계룡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소방서에 따르면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하고 미래안전 리더로의 육성을 이루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119청소년단은 △각종 경연 대회 참가 및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계룡소방서 소방안전교실 체험 △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우수 지도교사 및 단원에게는 각종 표창이 주어진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올
계룡시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조치 의무 등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중대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2
계룡시가족센터는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가족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 및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올바른 가족문화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우유갑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쿠키 나눔 △환경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은
계룡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토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에 앞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개별주택 128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주택가격의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주택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엄사면 유동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작동을 중지한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했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3월 29~31일 3일간 엄사면 향한리‧도곡리 등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베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 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유도 등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행사준비 상황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이달 18일 부터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042-840-3562)에 문의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46호로 시는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에 빈집실태조사 계획을 고시했으며, 향후 현장조사와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시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현장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 소유권 확인, 안전상태,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등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 등을 조사한다.조사 기간은 오는 7월
계룡시 보건소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6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만 30세 이상 관내 거주자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을 참고해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조사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 1:1면접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
계룡시는 3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추첨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시행돼 오고 있다.시는 이날 2023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자 포함)를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기능을 이용, 성실납세자
계룡시는 12일 관내 신도초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 등을 들고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서행 및 안전운전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신규 사업 20건, 계속 사업 21건 등 미래 핵심과제 선정에 이어 이에 소요되는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가 밝힌 주요 신규 사업은 △K-방산 센서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 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 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SOOD’는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 이를 닦는 새로운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는 이 기간 관내 각 학교를 방문,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 개별 지도에 나서게 되며, 지난해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