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이하 봄나들이 축제)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 사전 예방을 통해 봄꽃 구경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위생 담당 공무원을 행사장에 상주토록 해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사용 여부 △음식 조리기구 청결 상태 등 식중독 예방을 위
계룡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26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시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등은 이날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단순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1위로, 특히 65세 이상 발병률이 높은 실정”
계룡시는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노용선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송재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계룡시가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기대한다”고 했다.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소
계룡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 그루, 철쭉 500 그루 등을 심었다. 이응우 시장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향적산에 향기를 더해 줄 계룡시의 시화 ‘철쭉’과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소중한 그늘을 제공해 줄 ‘청단풍’을 심었
논산시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사업’(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 최근 민간투자 유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이 사업 본격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논산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수의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 및 성공전략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왔다.그 결과 △메리츠증권(주) △현대차증권(주) △우리자산신탁(주) △J&J파트너스) 등 4개 민간기업 참여 컨소시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
논산시는 2024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청,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국제아동인권센터가 후원한다.2017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우리는 모두 소중해)은 논산시가 전국의 모든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제작한 곡이다. 이 곡을 바탕으로 시는 모든 아이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올해 처음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대회는 공고일 기준
논산시가 2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직원들의 법적·행정적 지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상 사건·사고에 대한 공직사회의 전반적 대응 역량을 증진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정보보안 분야는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정보보안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동시에 정보보안 수칙 및 보안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삼일리드텍(대표 유재균)이 27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기부한 쌀은 ㈜삼일리드텍이 지난 16일 본사 사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삼일리드텍은 친환경 투수블록 전문 제조 업체로, 지난해 세종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블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유재균 삼일리드텍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본격적인 선거운동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법리스크'에 처한 후보들이 방어벽을 치느라 곤혹을 치르고 있다.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울산 사건 항소심 리스크'로 대전 중구 출마를 접고 조국 대표와 손을 잡고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8번을 받아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무난한 당선권에 들어갔다.이재명 대표와 대학 동문이고 '7인회' 멤버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천안갑)이 농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월 아내와 함께 각각 벌금 200만 원의 유죄 선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선거판에 알려져 상대 후보의 타킷이 되고 있다.문 의원 측은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25~26일 이틀간 적지 않은 비가 내린 서울은 26일 점심 이후 하늘이 화창하게 개였다.서울 서초동 한 건널목 앞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그간의 안부와 근황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대법원 인근 보행로와 야산에는 개나리와 벚꽃, 철쭉이 동시에 꽃봉오리를 머금고 있어 장관이다./서울=공산성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4선, 홍성·예산)이 제22대 총선 후보로 나선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홍 의원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강승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강승규 후보에 대해 여·야 후보 중에 두 분에 전·현직 대통령을 지근 거리에서 직접 모신 유일한 후보라며 청와대, 용산 대통령실에 핵심 측근으로 일을 했다는 이력만으로도 탁월한 실력이 확인된 검증된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홍 의원은 "30여 년 간의 정치를 갑자기 그만두려니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지
논산시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약 48대(배출가스 저감장치 47대, PM-NOx 동시저감장치 1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시는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관련 폼보드 및 배너 배치, 탄소중립 리플렛 배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종이피켓, 구호 등을 통해 논산시의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는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 퍼
논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5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이후 법무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말 이후부터 농가의 필요시기에 맞추어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ㆍ휴일 보장
K-헌츠빌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이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 회전익기전시회(코렉스 2024)’에 참가하여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코렉스 2024)’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
계룡시는 최근 관내 엄사면 계룡 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기 12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시 재정 절감 및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 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공동으로 참여, 최종 선정됨으로써 이 사업 추진의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 종합문화체육단지 내 충전기 설치비용은 국비 4,560만 원, 민간투자비(현대엔지니어링) 2억 760만 원 등 모두 2억 5,220만 원이 투입된다. 현재 종합문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2023년 계룡시 애향장학회 결산보고, 2024년 장학생 선발에 대해 심의·의결, 장학사업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회는 올해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71명에게 총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지급 분야 내역 및 장학금 액수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18명(870만 원) △모범 장학생 9명(450만 원) △고교 신입 학업우수
논산시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23일 이틀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틀간 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는 물론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