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신청 자격은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6명, 블로그 5명, 유튜브 9명 등 30명이다.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영향력과 인지도,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능력, 활동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특히 SNS 영향력이 중요한 선정 요소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친구) 2천 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만 명 이상, 블로그는 1일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MWC(Mobile World Congress)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1987년 첫 전시회 이후 전시회 규모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올림픽’이라고 불리고 있다.2024년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95,000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ICT축제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
대전시는 이달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 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동일하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하여 누적되어 온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대원티앤에이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평소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2022년에도 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낸바 있다. ㈜대원티앤에이 이상욱 대표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대상은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 식품 등이며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에 대한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
대전 상장기업 수가 57개로 대구를 넘어섰다.대전시는 23일 대전 소재 전자현미경 전문 개발기업인 ㈜코셈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5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5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시가총액은 37조 8,805억 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최근 대전은 전략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상장기업 배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만 ㈜한빛레이저(1월4일), ㈜코셈(2월23일) 등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신규 진입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
대전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경우 총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 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노후 급수관 개량 및 건물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에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
대전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비 50%를 포함해 총 99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해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에 힘을 쏟았다.특히,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 혁신 역량을 적극 피력하며 글로벌 기업의 대전지역 내 투자를 제안했다.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50개국
대전시는 제64주년 3·8대전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15일간 중구청역(2.26.~3.4.)과 시청역(3.4.~3.11.) 로비에서 3·8민주의거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3·8민주의거는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와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현 우송고)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대전의 학생 시위는 청주 및 수원 지역 학생 시위에 영향을 주었으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번 사진전은 (사)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3·8민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민선8시 공약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강력한 변화를 추진 중에 있는 시는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 및 사업별 이행현황 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완료사업은 대전음악창작소 확충을 비롯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등 14개(16.1
대전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자살분야 및 교통사고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 시군별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대전시는 평균 3등급(2022년도 평균 3.7등급)으로 교통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특히 자살 사망자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공무원 증원(5→7명),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
대전시가 의대 정원 확대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6일 보건복지부의 내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 발표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되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 파악,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5개 자치구, 경찰,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신속대응 핫라인을 가동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9개소(충남대, 건양대, 을지대, 대전성
2024년 갑진년 대전시의 기업 유치 성과가 푸른 용처럼 비상하고 있다. 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
대전시는 20일 시 NGO지원센터에서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공공성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년 대전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대전시·보건소(5개구)·관내 공공의료기관(7개소), 관내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전문센터(22개소)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정시퇴근 보장, 효과적인 문서작성’라는 주제로 펼쳐졌다.홍장표 박사(싱크먼트 파트너 컨설턴트)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문서의 문장력·구성력·표현력 ▲보고서 편집 기술과 한글 활용 등 실
대전시와 KAIST, 퀘벡주가 20일 KAIST 본원에서 ‘세계적 수준의 양자 생태계 얽힘(Entanglement of World-class Quantum Ecosystems)'을 주제로 네트워크 미팅을 추진했다.이번 네트워크 미팅은 대전시, KAIST, 퀘벡,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참여하여 최첨단 양자연구 소개 등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네트워크 미팅은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프란시스 파라디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수석대표, ▲임만성 KAIST 국제협력처장, ▲발레리 보이소노 퀘벡 국제투
대전시는 19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가칭)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공모(공모 홈페이지: www.DAP.or.kr)를 추진한다. 시는 명품 건축물 조성을 위해“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수립”이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 지난해 6월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에 최초 적용(건축디자인 시범사업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 방식으로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올해 1월 건축가 섭외를 거쳐 8팀의 세계적 건축가가 공모에 참
대전시는 16일 직원 예산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했다. 행사는 260명의 본청 및 산하기관, 자치구 예산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시 예산담당관과 업무 팀장들은 2024년 재정운용 방향 및 예산 일반, 신속집행, 국비확보 등 5개 예산 분야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시는 먼저, 금년 예산 전반에 대한 직원 이해와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전시 올해 예산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 후 예산 운영의 원칙, 예산의 변경 및 예산의 이월, 기금운용,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