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을 비롯 국립한밭대와 한남대, 대전보건대 등 4개 대학이 16일 교육부로부터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6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방산 분야 13개 중소벤처기업과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협약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기업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총 56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방산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모집 기업은 총 4개 내외로,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입주가 가능하고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충남창업마루나비는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성이 좋으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다.특히 입주 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16일 자신의 낙선 이유데 대해 "저희 지역은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모여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특히 R&D(연구·개발) 삭감 문제 때문에 많이들 노하셨고 또 지난번 카이스트의 졸업생 입을 틀어막는 것이 전국 방방곡곡에 방송됐지 않았느냐"며 "그런 것들에 대한 대통령 권력, 이런 권력에 대한 그런 분노, 이런 것들이 굉장히 셌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출마한 22대 총선 소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5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4·10 총선 여당 참패를 두고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모자랐다"고 고개를 숙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라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지역 필수의료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의료진 7명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새로 영입된 7명의 전문의는 윤영미 교수, 유하니 교수, 김지원 교수(이상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김지원 교수, 한승철 교수(이상 이비인후과), 고명현 교수(외과), 현석환 전임의(산부인과) 등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세종시 특성을 감안해 신생아와 소아응급중환자, 신생아중환자를 전담할 의료진을 강화했다.소아청소년과 윤영미 교수는 신생아와 미숙아 호흡곤란증후군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4점...20대가 선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안내서는 복지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영유아·아동 △임신·출산 △청소년·여성·가족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등 7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담당부서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문의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됐다.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와 엄사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복지취약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윤광근 면장은 “복지정보를 한눈에 보기 쉬운 안내서 제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KT&G복지재단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봉사단 등 총 2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지난 13일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이번 나무심기 활동은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500그루를 심고 퇴비 살포와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만5,000여 그루의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응시원서는 오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시도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국비확보의 길이 없으면 만들어라”고 강력 지시했다.또한 이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정우철 전시해설가(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및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직원들과 함께 제2회 행복정책아카데미 특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주영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논평을 통해 “자료제출 기한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김 지사는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
논산시가 이달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에 들어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해 왔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관내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여 소요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등록 대상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50%의 교통약자(900여 명)의 교통편의를
계룡시가 공직자 심리지원을 위한 ‘2024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각종 현안 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회에 걸쳐 관내 향적산 치유의 숲(엄사면)에서 공직자 직급별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직급별 프로그램 운영은 또래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5일은 8·9급, 5월 23일은 7급
계룡문화원이 올해 첫 사업으로 성년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성년의 날(2024년 5월 20일)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법정기념일이자 19세가 된 신생 성인들을 장려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목적으로 지정됐다.문화원은 이날을 기념해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초대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계룡문화원은 성년의 날은 젊은이들에게 성숙함과 독립성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점으로 이를 기념하고 이들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가 있는 상태이면 비대위를 거칠 필요가 없는데 지금 최고위가 없고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선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데 비대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비대위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윤 권한대행은 16일 예정된 당선자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방향을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