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와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전 내무부 장관이 17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1933년 경남 충무생인 고인은 통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61년 경남도 감사실장으로 공직에 입문해 사천군수,충남지사, 내무부 차관, 중앙정보부 차장을 거쳐 전두환 정부의 내무부 장관(1980∼1982년)을 역임했다.12∼16대까지 5선 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대통령 정부 말기인 1997년에는 두 번째로 내무부 장관에 임명됐다.1975년 충남지사 시절, 인수자가 없던 유성골프장을 고(故) 강민구 유성컨트리클럽 명예회장에게 인수를 할
최재구 예산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우리군의 주요 사업 현장에 다녀왔다"며 "(구)충남방적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을 함께 방문해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다.이어 "고향을 사랑하시고 누구보다 걱정하시며 함께 고민해주시는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오주영 대표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1919년 3월16일 인동 가마니시장에서 시작된 인동장터_만세운동 은 대전의 위대한 역사이자 독립을 외친 우리지역의 3.1운동입니다"라고 적었다."3천여명 이 참석해 19번의 #태극기_물결 이 일었던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인동 #만세로_광장 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칩니다"라고 썼다.이 시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놓아 외치셨던 모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드립니다"고 했다./오주영 대표기자
KT&G 상상마당이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50명의 작가를 배출하며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작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 오후 1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3~21℃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주말에는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금일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되었고 낮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오는 23일 박물관 야외 다랑이밭에서 '감자해요!' 체험을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농업의 가치와 식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감자를 직접 심어보고 수확해 볼 수 있다./오주영 대표기자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15일 "국토부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개소는 현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중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계획 수립단계부터 문화시설이 충분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오주영 대표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이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남부발전 노사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부발전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여 업무효율 제고 및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노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행동약속·규범 ▲일하는 방식개선 ▲소통강화 세 가지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과제 선정 및 실적점검 등을 통해 과제 추진 실행
14일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IRIS)를 방문한 RIKEN 니시나센터 대표단과 IBS 희귀핵연구단, IRIS 연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IBS 희귀핵연구단 한인식 단장, 문창범 박사, 홍승우 IRIS 소장, RIKEN 니시나센터 사쿠라이 히로요시 센터장, 우에사카 토모히로 부장, 권면 전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충남대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
건강한치아를 평생 간직하려면 영구치가 나기 전 젖니라고 부르는 유치부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간혹 유치는 어차피 빠질 치아라 생각하여 충치 가 생겨도 임시치료를 하거나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유치의 충치는 어린이의 사회적인 활동 즉,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활동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치아가 드러나게 웃지 않는 소극적인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과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치의 충치가 아래 후속 영구치에 영향을 주어 맹출 방향에 문제를 주는 경우도 있고 때때로 영구치의 색깔도 변하게 할 수 있으므로 충치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자전거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법규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13일 경찰 통계에 따르면 ’23년 ‘두바퀴 차’ 교통사고는 856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34명으로 이 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이륜차 5,495건, PM 3,344건, 자전거는 135건으로 총 8,974건이었다. 금년에도 2월까지 교통사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회장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4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세종충남대병원 김상범(정형외과 교수) 진료처장과 김주석(소화기내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이 좌장을 맡아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6개의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는 세종충남대병원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의 '신장에서의 SGLT2 inhibitor 효능', 가정의학과 김규필 교수의 '시판 예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학생 커뮤니티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캠퍼스에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12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했다.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 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13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11~12일 양일간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 학기를 맞아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외국어고등학교와 충남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 각 학과가 이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며,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적절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또한, 공주중동초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동부 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KT&G 상상마당이 조선시대 풍속화를 복원한 문화재 모사(模寫) 작품과 순수 창작품 등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오는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사공’인 이슬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사공은 문화재 현장에서 각종 서화류를 보존 및 복원, 모사하는 전문가를 뜻한다.‘시간의 교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의 작품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이중적인 태도를 담아냈다. 조선시대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작품 ‘단원풍속도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
점심시간에도 이중 노란색 차선과 횡단보도, 소방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차를 하면 안된다.각 지자체는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통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그러나 예외 지역이 있다.지난해 8월부터 인도를 포함해 6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1분만 차를 세워도 다른 주민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 인도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시민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전시장 상을 수상했다.황 교수는 현재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오며 시민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특히 황 교수는 지난해 1월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