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유해환경감시단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구야 함께 가자, 나라사랑 체험 및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이들 청소년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 묘비 청소 등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사랑의 수박 나눔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수)은 지난 3일 논산시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씨없는 수박 480여 통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 7월 250여 통에 이은 두 번째로 평년보다 유난히 더운 날이 계속되는 요즘 고아원과 양로원 등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유재수 대표는 “회원들과 해마다 수박나눔 행사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더욱 보람이 크다”
논산시가 즐겁고 안전한 여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논산시는 4일 관내 유원지 일원에서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병암유원지를 비롯해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원지 등에서 리플렛, 썬캡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물 배부와 캠페인으로 진행됐다.또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과 관련 부서 합동으로 주민 공동 이용시설인
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성유자) 주관으로 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3농혁신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3농혁신’ 이해와 참여를 위한 논산시 사회적경제보좌관 임경수 박사와 최권성 농정과장의 3농혁신 실천 특강과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회원들은 여성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와 ‘모두를 살리는 3농정책’ 주제의 특강을 통해 3농혁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도울 시니어클럽센터 본격 가동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논산시는 4일 시장실에서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대표 이현태)와 논산시 시니어클럽 운영사업 위탁관리 협약식을 가졌다.논산시 시니어클럽센터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해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8월 말경 관촉로 279(취암동)에 문을 연다.이달 말 개관식을 앞두고 공개모집 및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달 10일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가 위탁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체결했다.시니어클럽센터에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뽀송뽀송하게 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논산시 ‘사랑의 빨래방’이 막바지 공사 중이다.논산시는 이달 중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장애)어르신 등 혼자 세탁이 어려운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 세탁물을 처리해 가정까지 배달하는 세탁원스톱 서비스인 사랑의 빨래방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사랑의 빨래방’은 노인들과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돌봄 생활관리사가 세탁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으로 이불·카페트 등을 수거하고 노인사회활동자 10명과 함께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한다.2015년 8
논산시는 부적면 충곡2리, 상월면 대명1리, 연산면 신암리, 양촌면 석서2리 등 4개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과 전통시장상품권 50만원의 포상을 받게 됐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원인(45%)이 불법소각이라는 점에 착안해 2014년부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의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논산시에서는 180개 마을이 참여해 4개 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이들 마을 주민들은 이장 등이 중심이 돼 ‘소각산불 없는 녹
지난달 13일부터 운영 중인 논산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가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철 물놀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바닥분수는 더운 한낮은 물론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시원함을 더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21일까지 가동된다./조성우 기자
논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피서지 및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선다.시는 특히 최근 무신고 펜션형 숙박업소 난립 등으로 공중위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일반음식점의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 주방위생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숙박업소 공중위생실태, 성수기 불법 무신고 운영 ▲청소년 유해업소 주류 및 담배 판매 행위 등이다.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근 공주, 부여,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에 따라 관광객이 종전 대비 3~5배 정도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계백장군의 최후 격전지인 황산벌 역사현장이 고증을 거쳐 국가적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황 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계백장군의 충혼이 깃든 황산벌 현장에 대해 전문가의 용역을 통해 역사적 고증을 거쳐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돈암서원을 비롯해 백제군사박물관, 관촉사, 탑정호 등과 연계 자원화해 체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논산시는 본격적인 도랑 살리기운동 사업에 앞서 강경읍 채운 2리를 시작으로 지난 30일 부적면 충곡 2리까지 7개 마을에 대한 도랑살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마을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 사업 시행에 앞서 대상지 하천정화활동, 환경교육 및 EM효소 만들기 행사 등이 마을행사로 베풀어졌다.해당 지역의 기업체, 주민, 단체가 함께 나서 마을도랑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많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영농 효율 제고와 편의 도모를 위해 현장에서 뛰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지난 30일 귀농, 귀촌시민 및 농업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농업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기종 농업기계의 농업인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뜨거운 날씨에도 농용 굴삭기, 스키로더, 보행형 관리기 등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 농기센터
농촌지도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5 논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박형식) 하계 수련대회가 지난 30일 농촌지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3농혁신의 리더인 농촌지도자의 능력 배양과 과학영농 선도 및 농업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3농혁신 핵심 주체로서의 다짐을 시작으로 김미영 강사의 ‘웃음과 건강, 포지션테라피과정’ 리더십 교육 특강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특히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양성교육은 천안에서 열리는 2015년 충남 농촌지도자 하계수련대회와 연
논산시는 지난 30일 시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예비맘 10명에게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와 연계해 ‘Mom 편한 예비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Mom 편한 예비맘 출산용품’ 지원사업은 2015년 롯데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임산부들에게 출산용품과 출산비용 지원 및 육아상식을 전달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예비맘 임산부들은 배냇저고리, 젖병 등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선물 꾸러미를 비롯해 20만원
논산소방서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안전과 생활편의 등을 위해 ‘U-119 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30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U-119 안심콜 서비스’는 만성 질환자, 노약자 등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평소에 전화번호,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등록해 놓으면 119 신고 시 해당 번호로 등록된 정보를 출동대에 자동으로 통보해 응급처치 및 이송, 보호자 통보 등에 활용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서비스 신청은 U-11
논산시가 여름 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논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 18일부터 이 센터 배움터에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원예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한다.22일부터는 3개월 간 매주 수요일 초등생 10명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자격증 취득으로 학습 동기 부여를 돕기 위한 한국사 교육이 진행된다.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초등학생 및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봉사활동 유도를
논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율적인 학습문화 확산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젝트 ‘생생 정책동아리’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행정아이디어 개발에 본격 나섰다.이날 교육은 생생정책동아리 10개 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형 학습동아리 운영을 위한 7가지 습관’을 주제로 김태준(전주 비전대학 GIS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박사와 임경수 市사회경제정책보좌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특히 김태준 박사는 동아리가 나가야 할 방향과 성공 요인, 임경수 박사는 동아리 활동 시 고려 사항과 추진 일정 등
논산시가 인근 계룡시, 금산군 등과 함께 기업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논산시는 30일 논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업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구성한 ‘민·관합동 규제개선협의회’ 토론회를 계룡시·금산군과 합동으로 마련했다.민·관합동 규제개선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9월과 11월 중 각각 계룡시, 금산군 순으로 순회 개최할 예정으로, 발굴된 현장 규제애로사례 시·군별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토론회에는 김관용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논산문화원은 31일 오전 논산 오거리 놀뫼새마을금고 4층에서 제16회 논산시 읍면동 어르신 장기대회를 연다.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각 읍면동의 대표 2명씩 모두 60여 명이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오전 9시부터 1회전을 시작으로 5회전까지의 경기 진행을 통해 1~3위 순위를 가리며 당일 시상식을 갖는다.대회 참가자 중 최연장자에게 장수상을 시상하며 1위 우승자에게는 충남 도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
논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재래시장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로 판매하는 홍보관(속칭 떳다방)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시는 식품위생감시원과 시니어감시원 2개반 7명이 합동으로 재래시장, 경로당 등에 ‘떴다방’ 이용 금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홍보관 등의 형태로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표시사항 정보 제공 ▲허위‧과대광고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 및 반품 방법 ▲신상/결재정보 알림 방지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