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7일과 8일 각각 베풀어졌다. 이들 두 지역 행사 모두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 선언문 낭독, 주민 화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7일 오후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300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양촌면 100세 건강위(위원장 김원복) 발대식은 인근 상월면 100세 건강위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에 이어 양촌면민이 직접 준비한 민요 공연이 펼쳐져 화합을 다졌다. 또한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0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진 벌곡면 100세 건강위(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각 2기분)로 94억 9,000만 원(납세 대상 6만 8,070건)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올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한 소유자에 부과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토지분 재산세 부과액은 88억 9,900만 원(6만 5,302건)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6억 4,700만 원 감소했다. 주택 2기분은 5억 9,500만 원(2,768건)이 부과됐다.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 분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지연)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을 맞아 관내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 마련과 양성평등사회 실현 등을 위해 추진되는 이날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
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지역 유관기관 20곳과 업무협약 맺어 자살사망자 유족 대상 심리‧법률상담 및 행정처리‧일상지원 등 충남 남부권의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시 보건소가 관할 지역인 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 등 20곳과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는 자살 사망자 발생 시 원스톱 지원팀이 긴급 출동해 초기 심리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 처리 △일시 주거비 △특수청소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논산시는 오는 28∼30일 추석 연휴를 맞아 30일까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모바일 형의 경우에만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었으나,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류형·카드형으로까지 할인 범위를 대폭 넓혔다.이에 따라 개인당 월 7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통합)까지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의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 원이다. 관내 가맹점 4,592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논산시청 홈페이지-분야별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6일 오후 3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지부별 서각 작품 시상, 작품집 제작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베풀어지는 이 전시회에는 관내 작가 22명이 그동안 정성 들여 준비해 온 고풍스러운 전통서각과 형형색색 참신함이 묻어나는 현대서각 등 12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출범한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는 작품전시회, 현자시연, 서각교실 등을 통해 다채로
논산시는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논산 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월마을축제기획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해월마을축제기획학교’는 지역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지는 기본과정과 수강생들이 주축이 돼 시범축제를 펼치는 심화과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화지 1통 마을회관(논산시 화지동 5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논산 돈암서원(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에서 8일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사계 인문학 대축제’가 펼쳐진다.논산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총 3부에 걸친 사계 인문학 대축제가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1부 ‘논산향시’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 절차 중 하나인 초시(初試)를 재해석한 행사로 논산 지역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500여 명이 참여, 각자의 글 솜씨를 뽐내게 된다. 2부 ‘청소년 한마당’에서는 △전통 놀이마당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3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를 치른 학교밖청소년들이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센터는 “지난 8월 10일 시행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저희와 함께 공부한 청소년 18명 중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중졸 학생은 1명, 고졸 학생은 14명으로 합격률은 83.3%에 달한다.센터는 그간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스마트 교실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비롯해 각종 교재를 지원했으며,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해 접수절차와 교통편까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도를 비롯한 도내 타 시·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의 공조 아래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판매업소, 대형마트 등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 표시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 사용 여부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논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기계 무료 수리 서비스’가 일선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농기계 침수 피해상황을 접수, 8월 한 달간 관내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총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양수기·예취기·관리기·경운기 등 252대의 각종 농기계를 수리해 줬다. 특히 침수 농기계 수량이 많았던 일부 지역의 경우 도와 천안·공주·부여 등 인근 7개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 대대적 지원 속에 집중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이 지역문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지역문화 활력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함께 펼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가 돼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뒷받침하는 지역맞춤형 문화활동 프로그램-. 특히 각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와 문화 활동가 등이 관내 33개 마을을 방문, 공예·요리·벽화그리기·줌바댄스·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현재 이 사업에 동참 중인 주민은 4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논산시는 이달 16일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청청페스티벌’을 펼친다.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를 부제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층을 모두 어우를 수 있도록 와 이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진행되게 된다.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청소년 문화제의 색깔을 덧입혀 MZ세대의 다층적 소통을 촉진하고, 문화적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민가족공원에서 막을 연다. △기념식 △지역 청년 공연
논산시 주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지난 2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사회복지 종사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47개 사회복지시설·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다울림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어울림마당에서는 어린이집 공연, 발달장애인 에어로빅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만드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홍보 및 체험 부스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
논산시가 이달부터 농촌폐기물(부직포, 차광막 등) 무상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사)논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이달부터 부피가 큰 차광막·부직포·보온덮개 등 농촌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 처리키로 했다. 특히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각 읍면동을 순회, 적극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농촌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 처리되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새마을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농촌폐기물 수거를
논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을 주도하는 시 보건소는 이 기간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마음Talk) 기반 ‘툭! 터놓고 마음Talk’ 퀴즈 이벤트(9.4.~9.25.) △시민가족공원 내 자살예방·정신건강 캠페인(9.7.) △강경여중과 함께하는 자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황복주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40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백성현 시장은 “소중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 덕분에 논산시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한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논산시와 계룡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일 개최된 제16회 충남도 농업인정보화대회에서 기관표창(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충남도 내 14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마케팅 교육 운영을 통한 정보화 선도, 농업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정보화 활성화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온라인 마케팅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실전·실습교육을 펼쳐 농업인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줌은 물론 정보 능력의 양극화를 해소한 점, 영상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수강을 도운 점 등 역시 수상의 큰 요인
논산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8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재정운용 현황과 시의 살림규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공시한 내역은 9개의 일반분류·59개 세부항목이 망라된 ‘공통공시’와 주민의 수혜도 및 관심도가 높은 9개 사업이 포함된 ‘특수공시’ 등으로 구분돼 있다.이 공시 내역에 따르면 2022년도 논산시 총 살림규모는 2021년 대비 2,274억 원이 증가한 1조 6,099억 원이다. 이 중 △지
논산시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아동친화도시추진위 위원, 다문화·장애인·일반아동 대표 및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연구 용역사인 ㈜모티브앤(대표 나승은)의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아동친화도 조사, 유니세프 시민 의견 수렴 등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추진된 사항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보고회에서 논산시의 올해 아동친화도는 6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017년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