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제30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 접수는 △식량 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여성 농업인 △청년 농업인 △특별상 등 9개 부문이다. 선발 요건·기준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기술 연구·도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농촌 전반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며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택시 기본요금이 9월 22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충남도 택시 운임 요율 조정 시행에 따라 논산시 소비자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이번 인상(1회 영업 거리 4.39km 기준 19.8%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조치다. 그간 유류비는 37%, 최저임금은 9.7%가량 오르는 등 여러 물가·임금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3,300원이었던 기본요금은 4,000원으로, 기본거리는 1.6km에서 1.3km로 변경되며. 100원당 주행거리는 95m에서 89m로 조정된다.심야할증 시간대와 요율도 달라진다. 자정부
논산시는 16일 오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친화도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과 7월 아동과 시민 1,626명(아동 849명, 시민 7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안전‧교육‧놀이‧환경 분야 등 ‘아동 친화도 조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모둠별 토론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모둠별 토론회에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진 놀이터 필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 마련 등 13개 항
논산시와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가 14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65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평등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23명의 유공자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백성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소중한 화합의 장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존중을 표한다”며 “우리시 역시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감동’ 행정에 임하겠다”고 했다. 기념식에 이어
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18회 논산예술제’가 이달 15∼17일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에서 베풀어진다. ‘새롭게 행복하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전문 예술인·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개막일(15일) 오후 6시부터 우리 춤을 주제로 한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의식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인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대공연’이 이어진다.둘째 날(16일)에는 ‘논산시민가요제’ 예심과 예술제 콘서트가 펼쳐지며, 콘서트에는 뮤지케이트·논산브라더스·포크박색소폰
논산시는 13일 광석·성동·상월면 벼 직파단지에서 해당 시범사업 농가, 벼농사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건답직파·드론직파 현장평가회’를 열었다.지난 4, 5월 중 건답직파기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볍씨를 뿌렸던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성과, 문제점, 관행 파종법 대비 경제성 등 시범사업 내용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내년도에 벼 직파재배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며 “현장 평가회를 통해 새로운 재배법의 효율성에 대해 직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익)과 ㈜황산벌한우(대표 이승철)가 13일 한우 잡뼈 1톤(70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논산시청을 찾은 이병익‧이승철 두 업체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 잡뼈를 기탁하게 됐다”며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가 고루 퍼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는 소뼈를 기부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관내 어르신·장애인·정신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에 골고루 나눠 주도록 하겠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국내 최초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국회의원인 양향자 의원(무소속)을 논산으로 초빙,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국내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미래에 대해 주시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지난 12일 오후 4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열린 ‘논산시와 건양대가 함께하는 반도체 특강’ 자리에는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의원이 강사로 나서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공무원·대학생·고교생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양 의원
논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국·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된 원인인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자체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전국 55개 지자체가 응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이중 논산시를 포함해 합산 평가 점수가 높았던 33개 시군이 우선 사업자로 확정됐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대규모 양돈단지를 대상 삼아 분뇨처리 방식 개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환경 규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에 빠지다, 스리술쩍 미식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논산에 빠지다, 스리술쩍 미식투어’는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으로 논산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활용해 독창적인 미식(美食)관광 콘텐츠 개발과 나아가 지역관광산업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양조장 스토리텔링 투어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투어 △나만의 전통주 제조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논산 전통주와 특산물 페어링 체험 등이 포함, 오감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코스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시정비전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정철학과 핵심 공약 등이 결부된 다양한 신규 사업과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준비를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 등 총 156건에 대한 시책보고 및 이의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 시책 가운데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연구·교육기관 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실수요자 민간개발 추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계획 수립
논산시는 관내 상수도 수용가의 편익 증진을 위해 요금 감면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고지·납부 과정도 개선, 이달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가 개정된 상수도 급수조례(9월 11일부터 시행)에 따라 추진하는 이 개선안에 따르면 첫째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늘어난다. 감면 대상은 기존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어린이집·장애인·다세대가정 및 한 부모 가정·조손(祖孫)가정·다문화가정 등 모두 1,187가구다. 감면액은 가구당 상수도 사용량 월 10톤 미만(10톤 이상은 주민부담)으로 가구당 5,320원 가량이다. 감면 신청은 읍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공연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 공연 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공연단체-공연장 및 중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쓰자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번
논산시가 8일 돈암서원에서 개최한 사계(沙溪) 인문학 대축제가 큰 성황을 이뤘다. 1부 논산향시, 2부 청소년 한마당, 3부 사계 인문학 대축제로 꾸며진 이날 축제에는 500여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유교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논산이 지닌 유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 시험 중 초시를 재현한 ‘논산향시’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옛날 옛적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초시를 감독했던 관리로 분해 시민과의 뜻깊은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권기택 기자
논산시 부적면 외성3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이 8일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도의원, 논산시의원 및 유관기관 및 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외성3리 현지에서 있었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 7월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가진 이 회관은 총 사업비 2억 9,000만 원(시비 1억 6,000만 원‧주민부담 1억 2,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물 크기는 138.02평방미터 규모다. 김종명 외성3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이자, 다채로운 주민주도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참여와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
논산시는 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했다.공직사회 내 ‘갑질’ 예방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이룸교육연구소 신민섭 대표강사가 초청강사로 나서 △갑질·부당업무 지시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신 강사는 특히 타 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논란이 된 사례는 물론 실제 관련법 해석과 변천 등을 요목조목 짚어 청렴 공감대를 다지는 등 강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교육
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7일과 8일 각각 베풀어졌다. 이들 두 지역 행사 모두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 선언문 낭독, 주민 화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7일 오후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300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양촌면 100세 건강위(위원장 김원복) 발대식은 인근 상월면 100세 건강위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에 이어 양촌면민이 직접 준비한 민요 공연이 펼쳐져 화합을 다졌다. 또한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0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진 벌곡면 100세 건강위(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각 2기분)로 94억 9,000만 원(납세 대상 6만 8,070건)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올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한 소유자에 부과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토지분 재산세 부과액은 88억 9,900만 원(6만 5,302건)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6억 4,700만 원 감소했다. 주택 2기분은 5억 9,500만 원(2,768건)이 부과됐다.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 분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지연)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을 맞아 관내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 마련과 양성평등사회 실현 등을 위해 추진되는 이날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
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지역 유관기관 20곳과 업무협약 맺어 자살사망자 유족 대상 심리‧법률상담 및 행정처리‧일상지원 등 충남 남부권의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시 보건소가 관할 지역인 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 등 20곳과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는 자살 사망자 발생 시 원스톱 지원팀이 긴급 출동해 초기 심리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 처리 △일시 주거비 △특수청소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