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대적인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구현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진단에는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이 망라되며 특히 시민 참여형 안전진단 및 민·관 합동 점검 등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진다.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 신문고’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논산시가 매력적인 여성 친화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논산시는 올해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시는 29일 시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로 ‘2016년 여성 친화도시 사업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보고회는 여성 친화도시의 비전과 5대 목표, 66개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2016년도 여성 친화도시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여성 친화도시 정책을 운영, 시민 모두
논산소방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2곳에 피난시설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소방서는 이 서한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거동이 불편한 수용자 경우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피난이 어려우므로 이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건축물 출입구와 통로에 경사로를 설치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피난경사로 설치 대상은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취약한 계층이 거주하는 피난 약자 거주 시설로, 건축물의 주 출입구와 통로의 높이가 차이 날 경우 경사로와 같은 구조대를 설치해
논산시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생명사랑 행복마을’이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보건사업의 접근성이 낮아 자살 위험이 높은 농촌지역 마을이 우선 순위에 맞춰 선정되며, 현재 연무읍 소룡리 등 41개 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생명사랑 행복마을을 4년째 운영 중인 시는 해마다 12월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실태조사 ▲우울증 선별검사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 측정 ▲노래교실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전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26일 덕바위 마을(연산면 덕암리)에서 관내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체 기본교육을 수료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목표의식 강화, 농업경영계획 수립, 실행보고서 작성,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 부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 경영자의 장점 분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을 참여식 학습으로 진행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실천의지를 높여 호응을 얻었다.이태우 소장은 “농업인의 의식이 변해야 농촌도 변하고 농가 소득도 향상되며, 강소
“우리아이 급식이 달라집니다.”논산시학교급식센터가 3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논산시는 논산·계룡시 관내 84개 유‧초·중·고 1만 5,000여 명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질 높은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될 ‘논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3월 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연산면 청동리에 자리한 이 급식지원센터는 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됐으며 1,499㎡규모로 지어졌다.이 센터에는 농산물 집하·선별·포장·배송시설은 물론 안전성 검사장비까지 갖춰져 있으며 앞으로 자라나는 지역 유‧청소년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급식소 교사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당 저감화’ 주제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이 센터 실습장에서 실시된 교육은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 및 당 저감화 이론 교육과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건강 버거’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두부를 이용해 만든 건강 버거는 열량이 248kcal로 시중의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고 있는 500~800kcal의 고열량 햄버거에 비해 칼로리가 2~4배 낮고 당 함량도 1g정도지만, 맛도 좋고 영양도 훌륭해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논산소방서는 23-25일 3일 간 (지역)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119구조구급대원(13명)을 대상으로 2016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해빙기를 맞아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잠수물리 이론 및 인명구조 이론 ▲수중적응 및 인명구조 훈련 ▲스킨스쿠버 숙달 훈련 ▲신규 구조대원 잠수장비 운용 및 수중적응 훈련 ▲로프 이용 인명탐색 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권주태 소방서장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면서 강이나 하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빙기 빙상안전 사
논산시는 3월 말까지 상황근무 운영과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등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시는 이 대책에서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추진, 생활주변 위험요인 관리체계 구축 및 체계적인 홍보활동 등으로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또 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민간합동 점검반을 구성, 건축·토목·전기·가스분야에 대한 현지점검 방식으로 위험시설 주변 지반 침하·균열 및 건축물 피해 확인, 강우에 대비한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 대책 등을 전수‧점검키로 했다.해빙기
재경 논산시향우회(회장 전창열)는 지난 23일 엘루체컨벤션웨딩홀(서울 서초구)에서 ‘2016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전창열 재경 논산시향우회장, 오장섭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등 출향인사 400여 명이 함께 해 뜨거운 고향사랑 열기를 가늠케 했다.최영민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와 2015년 업무 및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2016년 업무계획 보고, 장학금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재경논산시향우회에서는 청강문
논산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 15까지 들불 화재예방·진화 대책을 실시한다.23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임야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임야화재의 67%가 2~4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 화재예방 계도 ▲대형 화재 발생 대비 초기진화 대응태세 확립 ▲현장지휘관 신속 상황판단 및 초동진화체제 구축 등 봄철 들불 화재 예방
“‘변호사님 덕분에 살았다’며 웃으시는 할머니를 뵈며 정말 큰 보람을 느꼈어요.”논산시와 법무부가 시행 중인 무료 법률홈닥터 사업이 이번에는 찾아가는 이동 법률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근지역인 공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이동법률 상담을 실시했다.법률홈닥터 사업은 찾아가는 시민 법률주치의 개념을 도입해 경제적, 지리적으로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으로 법률홈닥터가 배치되지 않은 충남권역 지역은 이동 상담이 가능하다.충남
논산시가 마을 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논산시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부창동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성동면에 이르기까지 15개 읍·면·동 35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및 바람직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주민자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 역량을 키움으로써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스스로
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고충민원처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 말까지 고충민원 예방, 고충민원 해소,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8개 조사 내용과 18개 확인지표(가점1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논산시는 민원불편과 고충해소를 통한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조직개편 시 시장 직속인 직소민원팀을 신설, 위법·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과 고충을 받은 민원을 민원인의
황명선 논산시장은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가장 역점 추진할 업무는 정부예산 확보”라고 강조하고 “3월 중순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인수인계 받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핵심업무의 전략적 추진에 강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황 시장은 “올해는 KTX훈련소역신설, 충청기호유교문화권사업 등 논산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다”라며 “지금이 정부예산을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적기인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고
본격적인 봄맛을 느끼기엔 아직 일렀지만 봄이 저만치 다가와 있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머위, 논산시 양촌면에선 머위 신고식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송태겸 기자
논산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논산시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시는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이번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3.0 4대 분야(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에서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는 것으
논산소방서는 19일 오후 소방서 회의실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소방시설공사 설계‧시공‧감리 부실시공 방지, 소방기술자 미배치 및 형식적 배치 금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대책 설명 및 당부, 기타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 소방시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소방법령에 대한 안내, 소방법령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소방시설의 완벽한 설치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패
논산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논산시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출범 후 현재까지 4,9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 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 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 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 자존감이 향상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내 인생의 꿈과 목표는 내가 정하고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고유 권한이다’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新).나.GO(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