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 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자유 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 중에 있다.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입기 체험 △구급출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논산경찰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특별 자수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자수 기간 운영은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대국민 상대 마약류의 폐해를 홍보하고, 마약류 투약자를 상대로 재범 방지 홍보와 더불어 치료·재활의지 있는 투약자를 선처하기 위한 것이다.자수 대상은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며, 자수 방법은 전국 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 또는 전화·서면 등으로 신고하거나
논산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혈압·당뇨교실’ 운영으로 만성질환 정보 플랫폼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28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만 19세 이상 논산시민 중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의 이번 고혈압·당뇨교실 운영은 성인 사망 원인의 1/4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
논산시는 정부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올 2월 3일부터 확대, 강화됨에 따라 이의 이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관내 업소에 당부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표시제 개정 주요 내용은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확대 및 표시 방법 개선 ▲농수산물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 표시 강화 ▲배달앱 등에서 조리음식 통신판매(제공) 시 원산지 표시 방법 개선 등이다.우선 종전의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기존 16개에서 20개(콩ㆍ오징어ㆍ꽃게ㆍ조기)로 4개 품목 추가됐다.가공식품 배합원료의 원산지 표시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었으며, 원산지
논산시와 관내 대학교, 환경단체 등이 ‘깨끗한 논산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황명선 논산시장, 권희용 주민대표, 김희수 건양대 총장, 권선옥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장, 권선학 늘푸른나무대표 등 총 5개 기관 대표자들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깨끗한 논산 만들기’를 위한 민·관·학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단순한 청결운동이 아닌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깨끗한 논산을 구현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깨끗한 논산 만들기를 확산시켜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논산시는 24일 오전 10시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주민, 논산시청 공무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교동 하상주차장 등 시내 지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주택가, 공터 주변 등 생활주변 청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겨우내 방치된 적체 쓰레기 1.2톤을 분리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 배출 요령 홍보도 전개했다.김종의 환경과장은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뿐 아니라
논산시보건소는 24일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화지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되며,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초등학생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토요 프로그램 2개 강좌를 운영한다.지역사회 주말 행복배움터는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슈 프로그램 21차 시,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마술 프로그램 12차 시 등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10명과 비 다문화가정 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 교육을
논산시는 ‘2016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24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논산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산업 활동, 고용 등에 관한 통계조사 업무를 수행한다.이번 경제총조사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조사요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과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총관리자’등 총 56명이다.지원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논산시는 23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19개 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운영규정 준수 여부 ▲가스시설 누출 여부 ▲전기시설·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이 두어졌다.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 말까지 민·관이 합동으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논산시는 23일 강경읍사무소에서 젓갈제조 및 판매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강경젓갈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보건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교육업체인 푸드원텍(주)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최근 새우젓 가격의 급등으로 중국산 새우젓을 섞거나 가짜 새우젓을 만드는 불량 젓갈 판매업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불량식품 정의 및 유형 ▲식품위생법 설명을 통한 표시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젓갈류 위생관리요령 ▲주요 위반사례 및 단속사례 ▲신고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관련 법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지회장 이재성) 회원 60명이 22일 이른 아침부터 수미 감자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노성면 읍내리 일원 휴경농지 6,612㎡(임대)에 파종한 감자는 회원들이 자립기반 강화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재배에서 수확·판매까지 회원들이 직접 관리한다.수확 예정일은 6월 중순께로 전 물량이 판매될 경우 1,000여 만 원의 수익금이 예상되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및 새마을 자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이재성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논산소방서는 오는 4월 1일까지 관촉사 등 관내 주요 전통사찰 5곳의 진입로 등에 일제조사에 나선다.소방서의 이번 일제조사는 소방차 도착 시간 단축 및 전통사찰 관계인 자위 소방능력 제고 등으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전통사찰 경우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 신속한 소방차 출동이 곤란하고, 주요 건물 구조가 목조여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사찰별 직접 방문 전수조사 외에 합동 소방훈련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중점 조사 항목은 ▲사찰 내 소방차 진입 가능 여건 및 초기 대응 소화설비 설치
논산시가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의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추진한 공설운동장 탄성 포장재(우레탄) 포설 정비사업이 최근 완료돼 2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22일 시에 따르면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 중 근대5종(컴바인) 경기장으로 논산공설운동장이 선정됨에 따라 2015년 10월부터 총 사업비 10억 1,600만 원을 들여 탄성 포장재(우레탄) 바닥 재포설과 라인마킹, 체육 기구 등 체육 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정비사업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공설운동장의 면모 제고는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
논산시와 건양대학 보건진료소가 금연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논산시는 18일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보건진료소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은 흡연이 습관화되는 ‘평생 흡연’이 20대 전후로 낮은 연령대인 것을 고려해 건양대 캠퍼스 내 금연 환경 조성 및 유관기관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건강한 논산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연계 협력 체계를 통한 금연 캠페인 등 금연 홍보사업을 공유·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경영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저변 확대 및 홍보 등을 통한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작지만 강한 농업’을 슬로건으로 3농 혁신의 선두 주자인 강소농 등록 경영체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마케팅, 블로그 콘텐츠 스토리텔링기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블로그는 ‘1인 미디어’라 불리
논산시가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지원, 세대 간 통합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유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641명)보다 24.2%(200명)이 증가한 841명으로 사업비는 16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은 노노케어, 스쿨존지도, 공공시설관리 등 모두 17개 분야로, 시에서 시행하는 직접수행사업 또는 논산시 시니어클럽 등 민간기관이 수행하는 사업 등에 월 30시간 이상 1일 3시간 기준 근무 형태로 상황에 따라 탄력
논산시가 최근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이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키로 했던 ‘2016 논산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18일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은 딸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딸기생산농가 대표 등과 구제역 확산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7일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시는 5일간 ‘봄을 전하는 논산딸기의 초대’란 주제로 농가소득 향상과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재배생산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었다.하지만 많은 외부인이 왕래할 경
논산시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장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정비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청사 주차장은 많은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포화상태로 방문 민원인들이 주차불편을 겪어왔다.따라서 시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주차장 운영 계획을 담은‘논산시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규칙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 하고, 차량진입구간에 주차관리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민원처리 지연, 행사, 회의 등으로 1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논산소방서가 단독 주택 및 다세대 주택 등에 대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18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정된 법률에 따라 신축 주택은 지난 2012년 2월 5일부터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고, 기존 주택(2012년 2월 4일 이전) 경우도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하도록 돼 있다.소화기는 세대별로 1개(2층 이상일 경우 층별 1개씩),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거실 및 침실ㆍ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