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의 구직활동의 멘토가 되어주고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응원군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논산시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Skill-Up 프로그램’을 18일 연무대기계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강경상업고(4.25~26), 논산공업고(5.10~11), 충남인터넷고(5.17~18)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취업 Skill-Up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MBTI성격검사를 통한 자기이해(1단계) ▲NCS(국가직무능력)기반 교육을 통한 이력서 작성 및 클리닉
“2년 전 4월 16일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역사회 모두 함께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자.”황명선 논산시장은 18일 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2년 전 온 국민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었다”며 “시민사회, 900여 공직자 모두 희생자를 추도하는 마음으로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자”고 말했다.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성실히 안전 업무를 추진하는 일”이라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아픔과 안타까움을 전했다.따뜻한 행복공동체 시범운영과 관련
논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관내 12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YWCA,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시민사회에서는 그동안 다섯차례 준비회의를 통해 창립총회 안건을 협의하고 조직구성을 논의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이번 창립총회는 축사, 시민발언대, 경과보고, 안건상정 및 승인, 결성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덕망있는 기관, 단체장분들을 상임대표단에 위촉하고 많은 시민사회의 참여를 위한 조직구성 및 사업계획안, 건립장소 채택안(시민공
논산시 청소년 자치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논산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 논산시 청소년자치기구 통합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대학생멘토지원단 등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14명으로 구성돼 있다.청소년 자치기구는 각 기구별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정책의 의견제시 및 자문을 통해 실효성을 제고하고 봉사활동, 멘토지원 활동 등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
논산시는 1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생을 비롯해 황명선 시장, 내빈,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구제역 발생으로 3주 늦게 개최된 이날 입학식은 격려사 및 축사, 입학생 선서, 교수진 및 학사운영 과정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황명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급변하는 농업 환경 극복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배움의 열정이 필요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논산농업의 개척자이자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농업 경영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0회째
논산시와 충남도가 최근 논산 광석 양돈 밀집 사육단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광석면 소재 성광마을 주민들을 위해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시는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로 충남도와 긴급 합동회의를 갖고 정송 충남도 농정국장, 오세현 복지보건국장 등 도와 시 관련 국장 및 과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처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근본대책을 논의했다.논산시 광석면 소재 성광마을은 지난 3월 10일부터 구제역이 다발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
논산시의회는 15일 제1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인 15일 개회식에서 지난 4월 13일 실시한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만중 의원이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를 하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김만중 의원의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 및 농촌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에서 행정자치위원회, 농촌발전특별위원회로 소속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논산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
논산시가 2013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중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농촌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경로당 순회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을 찾아가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기초검사, 합병증 사후검사 및 다양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홀몸어르신 급증과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의료비 과중으로 경제적 부담 등 건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데이터 구축 및 건강관리서비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보건진료소가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금연분위기 확산에 나섰다.논산시와 건양대는 지난 11, 12일 이틀간 건양대에서 보건소, 건양대 교직원 및 총학생회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촉진하고 건강한 대학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캠퍼스 내 금연부스를 설치하고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아로마 금연 펜과 금연사탕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시와 건양대는 체계적인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지난 8일 제69회 저녁 먹고 걷기대회를 실시했다.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알리기 위한 이 캠페인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실시되며 우수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송태겸 기자
논산시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논산 탑정호에 위치한 박범신 작가 집필관에서 제4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문학 축제로 올해로 네 번째다.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작가의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작가에게 길을 묻다 등 메인행사와 오픈하우스,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단편소설 이어 쓰기, 작가와 즉석포토, 작가 작품 및 사진 전시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건양대학교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가 주최하고 논산
논산시는 각종 자연재해 발생 시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안정을 위해 올해 국비 포함 농작물 재해보험료 34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일정부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품목별 보험료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한다.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간이 해당되는 품목은 벼,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부추, 시금치, 상추), 고추, 고구마 등으로 5월
논산시는 최근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한 일제 수거를 실시한다.수거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 개봉 농약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반납하면 된다.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개당 5,000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 받을 수 있
논산시는 이 달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6일까지 귀농인 및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영농현장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이뤄진다.귀농귀촌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 교육을 비롯해, 딸기 및 주요 채소류에 대한 품목별 기술,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과정에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도농연대 발전전략 학습모임 28명이 논산을 방문, 개강식에 함께 참여하며 귀농프로그램에 함
논산시가 신체활동량 감소 및 과잉 영양섭취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사전예방을 위한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50세 이상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기, 총 47회에 걸쳐 운영된다.수중 운동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모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해 관절염 치유 효과는 물론 재미도 있어
논산시는 2015년 12월말 결산법인에게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의 본점 또는 사무소 소재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4년 귀속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재무상태표 등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로 간주돼, 가산세 20%를 추가 납부해야 하며,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 됐다.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됨에 따라 첨부서류는 본점소재지
논산문화원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 지난 6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논산문화원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어르신들과 전통놀이에 빠지다’와 ‘꽃보다 청춘, 가드닝 테라피’가 선정됐다.‘꽃보다 청춘, 가드닝 테라피’는 6일 논산 화지산 신협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3회에 걸쳐 진행된다.‘꽃보다 청춘, 가드닝 테라피’는 논산의 향토문화 요인을 찾아 다육 분경 제작 기법,
논산시는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3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축하금, 출산축하용품 등 출산과 관련한 수혜적서비스를 출생자 주민등록주소지 해당 읍‧면‧동에서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한 번에 처리하는 제도이다.그동안 출산 관련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각각 신청서를 작성하고, 각종 증명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7선도전 vs 세대교체’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4.13총선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표심이 선거 중반을 넘어서면서 요동치고 있다.새누리당 이인제 후보의 지지율은 선거전 초반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추세를 보이면서 양 후보 간 차이가 적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6일 무선안심번호(45%)와 유선전화(55%)로 실시한 논산·계룡·금산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이인제 후보 41.7%, 김종민 후보 37.
논산소방서는 봄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자의반 타의반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산행 중 실족에 의한 낙상사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마비, 봄철 건조기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등 봄철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산악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 미준수이다.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기온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