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302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2개월 간 실시한다.이번 특별조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식당, 여가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와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 △피난계획 수립 및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화재위험요소 확인 등이며 위법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논산시는 4.13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 선거 중립 및 공직선거법 위반 단속을 위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총선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꾸준한 예방 및 감찰활동을 펼쳐왔으며 선거일까지 3개 반 6명으로 감찰단을 편성,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감찰 대상은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 SNS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등이다.
논산시는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참여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첫 테이프를 끊었다.시는 5일 시청상황실에서 ‘참여가 희망입니다’라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슬로건 아래 ‘2016년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편성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는 제도다.이날 회의에는 예산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주민참여예산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민참여
논산시는 5일 상황실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논산만들기를 위한 ‘2016 논산시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이하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논산시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 ‘논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6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과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강경원(부시장)위원장을 주재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논산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의사회, 약사회, 변호사, 노인회, 여성단체 협의회, 건양대학교, 교육지원청등 12개 기관 14명의 기관별 전문가가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산불 진화에 논산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소방대,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활약상이 전해졌다.산불은 지난 2일 오전 11시 20분경 연산면 천호산 중턱에서 발생했다.시는 소방헬기 5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차 3대, 소방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 4시간여에 걸쳐 바람과 고압선으로 진화에 애로를 겪으며 사투를 벌인 끝에 오전 3시 잔불정리 등 불길을 완전히 잡는데 성공했다. 시와 진화대는 불길을 잡고 마지막 잔불을 확인하기 위해 계룡시에서 올라오는 방향과 논산 개태사 뒷
논산시는 5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명품 웰빙숲에 걸맞는 조형소나무와 홍단풍 등 8,100여본을 식재했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러운 손길로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행사는 2012년부터 시에서 대단위로 조성하는 논산시민공원과 도심근교 명산인 반야산의 녹지축을 연계한 나무심기 행사로 도시 명품숲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어 의미를 더했다.시 관계자는“오늘 식재한 조형소나무와 홍단풍나
논산시가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논산시는‘따뜻한 행복공동체’운영에 따른 시범지역 18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4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독거노인돌봄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시범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따뜻한 행복공동체’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하여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논산시가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2일 인천시 소재 송림새마을금고 고객 160명의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우리지역 문화탐방 및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켜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행사는 우리지역 문화탐방, 농·특산물 홍보, 딸기수확체험 등 다각화된 판매활로 개척을 통해 생산자가 소비자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박형식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장 견학
“따뜻한 공동체의 그리움, 골목소통의 목마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우리에게 건넨 메시지 잊지 말자”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등 이웃사랑 실천과 참봉사 활동을 실천한 유공자 및 시정발전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황 시장은 “지난 주말 연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900여 공직자와 시민사회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나서 열악한 진화현장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며 똘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는 장학생 108명을 선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8,4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하기수 상임이사 등 (재)논산시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장학금 수여대상은 학업우수 대학생 26명, 학업우수 고등학생 39명, 선·효행모범생 37명, 유공특기 장학생 5명(초·중학생),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1명 등 총108명으로 대학생에게는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을 원칙으로 200만원 이내, 중·고교생은 각 50만원을 지급했다.
논산소방서가 3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16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출동 단계별 시간 단축을 통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충남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이날 발표대회는 15개 소방관서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논산소방서가 발표한 주제는 최근 골든타임 내 현장도착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출동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출동시간 단축 방안을 모색 ▷출동지령 단계 ▷차고 탈출단계 ▷출동중 단계로 나눠 ▲출동지령단계에서의 ‘지령 전 재난표시 등 도입’ ▲차고 탈출단계에서의
딸기 소비 촉진 위해 특판전 등 딸기 재배농가 지원에 ‘온힘’충남도-논산시-농협-백화점 등 손잡고 딸기재배농가 힘보태“중요한 것은 이 구제역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일이다”논산시가 논산딸기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논산딸기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가격하락과 판매 감소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고,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농가 지원책을 강구해 시름을 덜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시는 지난 달 25일 충남도와의 협조를 통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논산시가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달 23일 개강한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교실’은 오는 10월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아이의 성장단계 맞는 단계별 이유식을 안내하고 엄마들이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넷째 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기 이유식 준비부터 월령별·계절별 이유식과 빈혈 및 아토피 예방 이유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이유식
‘작은 정책이라도 소규모·고령농·빈농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논산시가 소규모·고령농·빈농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31일 시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 각종 혜택을 덜 받은 사회적 약자인 소농‧고령농‧빈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수립, 발굴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이를 위해 10억 9,300여 만 원을 들여 ▲소농·고령농·빈농 발굴 ▲마을별·권역별 농가 조직화 ▲로컬푸드 비닐하우스 지원 ▲소형 농기계 지원 ▲학교 급식용 농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을 위해 도입한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31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가공창업 예비자 3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6회에 걸쳐 30시간 과정으로 운영 중에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소규모 사업장의 세무실무 ▲경영관리 ▲농식품 트렌드 및 개발전략 ▲농산물 가공 이론 및 실습 등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센터 관계자는“
논산시가 구제역 발생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축제’를 전격 취소한 데 이어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도 4월 9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열기로 한 ‘제20회 논산사랑 걷기대회를 한달 늦춰 5월 7일 열기로 했다.늘푸른나무 관계자는 “걷기대회 연기로 인한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 따라 행사 규모도 대폭 줄이고 부대 행사도 간소화 할 예정”이라며 “5월 7일 개최도 어려워지면 오는 10월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송태겸 기자
도농 복합도시로 의료 사각지대가 많은 논산시가 이의 해소를 위해 의료 취약지구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 호응를 얻고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읍·면·동별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환자가 많은 마을을 선정, 월 3회 이상 방문을 통해 혈압·당뇨 등의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 웃음치료, 발마사지 등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질환 감소 효과는 물론 마을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480회에 걸쳐 진료 5,313명, 고혈압·당뇨검사 6,154명, 치매·우울검사
황명선 논산시장이 딸기 재배 농가 방문에 나섰다.황 시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논산딸기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논산의 효자 작목인 딸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9일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시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 간‘ 봄을 전하는 논산딸기의 초대’를 주제의 ‘논산 딸기축제’를 열어 농가소득 향상과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재배생산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었다.하지만 많은 외부인 왕래 시 자칫 구제역 확대가 우려돼 지난
논산소방서는 청명과 한식을 맞아 4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소방서는 이 기간 관내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논두렁·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림 인접 문화재·사찰 주변 집중 감시 등의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또한 산불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를 확립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 구축망도 강화키로 했다.특히,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반야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 인력을 전진 배치해 산불 예방
논산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소송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소송 수행능력을 배양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쟁송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패소로 인한 재정손실 최소화 및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법무법인 대원씨앤씨 대표 윤영훈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민사소송 및 행정소송의 절차, 답변서 작성과 제출방법 등 체계적인 실무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주민 복지 향상과 도시화, 개발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