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들의 ‘꿈 찾기’ 열정이 논산 공설동장을 뜨겁게 달궜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21-22일 이틀 간 시 공설운동장에서 베푼 ‘제3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가 수험생, 학부모 등 9,000여 명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선택을 앞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21일부터 22일까지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논산시 진로ㆍ직업박람회에 참여, 청소년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했다.남부평생학습관은 행사 기간 진로상담사 18명을 상담 부스에 배치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개인별 1:1 맞춤식 진로 상담을 실시, 양질의 각종 정보를 제공했으며 상담 후 기념품(노트)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진로 박람회에 참가한 논산여고 이하연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상담을 통해 내가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하반기 맞춤형 귀농‧귀촌 영농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기술 교육에 들어갔다.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농기술교육은 10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논산의 주요 작물인 딸기, 상추, 고추 등 다양한 작목의 영농 기초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및 영농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귀농‧귀촌 영농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목별로 자체 강사 및 전문가를 초빙, 체계적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논산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적극적 규제 개선 마인드 상향 등 선도적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초빙 강사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안영훈 연구위원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추진체계 및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안 위원은 특히,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극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가 논산시 취암동에 자체 사옥(논산시 중앙로 384번길 62)을 마련하고 이달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여병춘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장은 “그동안 사무실이 5층에 위치해 있는 데다 주차장도 협소해 고객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여 지사장은 이어 “새 사옥에는 노약자·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과 건강 증진실 등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민원실에서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 수행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국민건강보험이 되겠다”고 말
‘제5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이 21일 건양대 무궁화장홀에서 수강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올해로 5기를 맞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1세기 여성 시대에 부응하고 자기 개발과 지위 향상 등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욕구 실현을 통한 여성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교육 과정은 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변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지방자치 부문에 걸쳐 체계적이고 다양
논산시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뻐끔뻐끔! 닮은 꼴 붕어빵 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5일 강경젓갈축제장에서 연다.‘우리가족, 가족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로 닮은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 출산 위기 극복 및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본 행사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강경젓갈축제장에서 장기자랑과 퀴즈를 풀며 진행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강소농경영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농가 회계자료 만들기’ 정보화 교육에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이번 교육은 시 농기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 3회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엑셀을 활용한 농가 달력, 주간 계획표, 농가 가계부 만들기 등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실습과정으로 짜여졌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일규 논산계룡교육장이 19일 오후 7시 논산고와 논산여고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황 시장은 이날 3학년 교실을 한 학급도 빠지지 않고 직접 방문해 “수험생 모두는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어렵게 잘 달려온 이 길,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부모의 심정으로 기원한다. 그 시간들이 결코 여러분들을 배신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이어 “고 3이라는 과정을 지나오면서 여러분은 이미 많이 성장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만들며 나아가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땀으로 기록
논산시는 19일 논산·계룡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70여 명을 초청해 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한 모든 식재료의 공급 과정을 살피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교장들은 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식재료 공급 현황 설명을 들은 데 이어 시설 견학을 통해 농산물 유통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황명선 시장은 “급식센터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
21-22일 논산공설운동장서…‘꿈 만세’ 주제진로상담‧진학정보‧직업체험 등 원스톱 제공논산시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1-22일 이틀 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논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연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가을 달빛 아래 펼쳐질 국내 유수 음악가들의 다양한 음악 선물이 벌써부터 논산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논산문화원은 이달 24일과 10월 1일 오후 7시 논산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달빛 음악회’를 연다.뜨겁고 무더웠던 무더위를 뒤로 하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선선한 정취를 한껏 맛보게 할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 삶의 행복감 제공, 지친 일상에서의 여유로운 마음가짐 등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논산시와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이달 24일에는 정통 재즈를 연주하
올해(2016년) 강경젓갈축제가 도심형·생활형 축제로 새롭게 태어난다.올해 젓갈축제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 강경도심지 일원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펼쳐진다.1997년 첫 축제 이래 올해로 20년을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의 활기찬 이미지와 강경의 역사문화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축제·생활형축제로의 변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논산시는 무대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우수축제의
논산시는 이달 25일 오후 5시,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계백의 황산벌! 세계를 품다’ 주제로 황산벌전투 재현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황산벌에서 긴박했던 역사현장을 재조명,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시 극으로 재현하여 황산벌을 호령하던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숭고했던 애국심을 선양하고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선양키 위한 것으로 실감나는 생생한 전투 상황이 선보인다.전투재현은 ‘전란의 바람’, ‘충신 성충과 흥수’, ‘계백의 의지’,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출정식’, ‘첫 번째 전투’, ‘두 번째 전투’, ‘세 번째 전투’, ‘네 번째 전투
논산에서 나눔은 즐기고 행복을 누리는 특별 행사가 마련된다.논산시와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16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오는 24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나눔은 즐기고 행복은 누리는 복지 논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풀어지는 이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 간 상호 격려를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50여 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부스에선 나눔과 행복
논산시는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운영해 일반환자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상시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병원과 의원에 대해서도 진료기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 휴일지킴이 약국도 지정해 의약품 구입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경효사랑요양병원, 논산하나요양병원, 행복한요양병원, 예향요양병원, 국재의원은 연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황명선 논산시장이 9월 중 월례회의에서 대한민국 헌법 10조의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추구권 보장에 대해 강조했다.황 시장은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시정 유공자 및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황 시장은 회의에 앞서 올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는 9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대형 마트들의 공세로 설자리가 좁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 서민생활 안정과 서민경제를 활성화 및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황명선 시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황명선 시장은 이날 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
논산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 물가안정, 교통소통 등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귀성객 안전 수송 및 편의 제공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체불 노임 일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넉넉한 고향 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해소 대책 및 비상진료체제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등 7개 분야다.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 7개 분야 24개 대책
제11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김동주)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하는 이 예술제에서는 논산예술인 화합한마당,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 대공연, 청소년 음악회, 시민 가요제, 풍물경연대회, 연합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진다.첫날(23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을 테마로 한 논산예술인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시 30분에는 소리꾼 지창수 등이 출연하는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 대공연, 오후 7시에는 청소년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