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관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이의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조기폐차 보조금 신청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차량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등 6개 조건을 모두 충족한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신청 방법은 3월 3일까지 관할 읍·면 및 시청 환경과에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논산시는 2017년 논산 쌀의 생산·가공·유통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 경쟁력 강화에 185억 8,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쌀 생산단계인 못자리 제조상토와 키다리병 방제약제, 고효율 농기계, 예스민 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왕우렁이 지원, 쌀소득직불제사업 등 12개 사업에 176억 9,900만 원을 지원,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한다.특히, 예스민 쌀 원료곡은 고품질 삼광벼로 미질이 다수확 품종에 비해 우수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 쌀로, 논산 쌀 품질고급화의 견인
논산시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선정하는 녹색자금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나눔 숲 조성 우수기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전국 323개 지역사회 나눔 숲, 복지시설 나눔 숲에 대한 조성내용 및 이용실태, 사후관리 부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6월 확보된 녹색기금 4억 2,900만 원으로 시민공원 나대지에 녹색 숲, 산책로 및 쉼터 조성, 전통 수종(소나무 등) 27종 9,873그루, 초화류(꽃잔디 등) 6종 4,995그루를 심는 등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논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했다.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이달부터 3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은 시민 참여형 안전진단 및 민·관 합동점검 등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 누구나 생활주변의 위해 요소 및 위험 요소를 제보토록 ‘안전 신문고’를 운영한다.공공시설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민간시설은 그동안 사고 발생 사례
논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2016년 사업실적 및 2017년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각 실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목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 실적 및 계획 보고, 사업 보완점 및 부서별 협치, 신규사업 발굴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2015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논산시는 지난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논산 ▲내 일이 있는 논산 ▲편안하고 안전한 논산 ▲함께 돌보는 논산 ▲여유로운 문화가 있는 논산 등 성평등 정책 및 민·관 협력 체계
논산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이끌 ‘건강100세 관리센터’를 운영,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1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100세 관리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당뇨병과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개설됐다.시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을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의 날로 정해 ▲기초건강검사 7종(체지방,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논산시가 공직자 청렴도 향상과 지속적인 청렴 마인드 생활화 등을 위해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가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SCLS)은 모든 공무원이 행정 내부 전산망 로그인 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청렴학습이 모든 업무에 선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이다.시스템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덕목과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청탁 금지법’을 중심으로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쉽도록 카툰으로 구성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6차산업 전문가 과정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며 인기가 날로 높아 가고 있다.16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입농산물 개방 확대 등 위기에 처한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6차산업 전문화 과정을 마련, 이달 6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강소농농업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총 20강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한국형 6차산업화 전략’, ‘농촌관광과 체험정책 트렌드’, ‘6차산업의 다양한 통합적 접근’ 등이다.이재식 농업기술센터장은 “가공과 체험을 연계한
논산시가 지난해 12월 100세행복과를 신설,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올해 동거동락 시범경로당을 대폭 확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0세행복과를 신설했다.100세행복과는 동고동락팀, 행복배움팀, 공동체건강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학교 ▲마을주민 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시는 특히 ‘따뜻
논산문화원은 오는 11월 14일 창립 60년을 맞아 ‘문화원 60년사’를 발간키로 하고 논산문화원 60년 역사 찾기에 나섰다.‘논산문화원 60년 역사 찾기’는 예학의 고장 논산의 역사 자료 발굴이라는 의미 부여와 함께 추후 논산의 전통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키 위한 것이라는 게 문화원 관계자의 설명이다.수집 대상은 창립 일부터 1990년대까지의 각 기관이나 단체, 학교,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원 관련 각종 문서, 사진, 시청각 자료, 상장, 상패, 기타 논산문화원의 발전상과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 등이다.특히, 초대 원장을 역임한
논산소방서는 15일 양촌면사무소에서 지역 인사와 각급 기관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최현순 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양촌면 여성의용소방대 발전과 소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대원들과 일치단결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적극적이고 원만한 성품의 신임 최 대장은 그동안 재난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대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도력도 높이 평가받고
논산시는 겨울방학 동안 관내 아동들의 튼튼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싱싱하고 신나는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토록 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다온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5명을 대상으로 3월 3일까지 총 80회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사전·사후 건강행태 설문조사 △체력 측정 △빈혈검사 △기공체조를 통한 키 쑥 몸짱 운동교실 운영 △전문 한의사의 개인별 체질감별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친구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10일 좋은마음(연무읍 소룡리)에서 강소농 경영체 4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강소농 경영체 기본교육을 이수한 핵심 강소농 중 심화과정 희망 경영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목표의식 강화, 농업경영 계획수립, 실행보고서 작성, DISK방법론(개인성향 파악 방법론), 인간관계의 원활한 소통방법 제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심화교육은 오는 3월 2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논산만의 장·단점을 진단하고 경영분석을 통한 장·단기 목표 및 비전을 설
논산시는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똑 소리 나는 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부부가 함께 출산에 대한 이해와 순산 도우미로서의 아빠 역할을 통해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오는 2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하는 제1기(6주 과정) 예비 맘 출산준비교실은 20주 이상의 임산부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보건소 건강홀에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출산 때 도움을 주는 분만 호흡법, 분만기전·분만 후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
논산시는 올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펼친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여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 강사를 파견, 지원하며 기존의 지원 교육내용을 정하는 방식이 아닌, 취미‧여가를 비롯해 전통문화계승, 공동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논산시는 8일 화지동 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운영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 ▲고혈압ㆍ당뇨관리교실 ▲신바람 대학 ▲명상 기공체조 ▲유연성 강화운동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당초 모집 인원보다 37명이 많은 총 172명이 신청,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를 반영했다.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식이진단 8종 등 건강, 영양, 운동 등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을 통해 측정
논산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동장 및 논산시 사이버시민 운영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논산시민제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논산시 사이버시민제도 운영위원회’ 위원(9명) 위촉장 수여, 사이버논산시민제도 소개 및 경과보고, 사이버논산시민홈페이지 구축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이버논산시민이 되면 가맹점 할인, 양촌 자연휴양림 숙박료 할인, 팸 투어, 홈페이지 활동을 통한 마일리지 제공, 각종 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사이버논산시민은 홍보 서포터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달 11일부터 각 실·과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해 온 아르바이트 대학생 2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홍보담당관팀의 과제 발표, 소감 및 자유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 시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이 세상이 골고루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에 정치인이 되었다”며 “우리 모두 그런 세상을 바라지 않느냐? 깨어 있는 촛불 시위와 촛불 광장의 함성을 보고,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는 똑똑한 대통령, 똑똑한 정치인 한두명 뽑는다고 풀릴 문제가 아니라, 주권자인 여러분이 함께 해야 한
논산경찰서는 민원인에 대한 불편 해소 방안의 하나로 7일부터 ‘민원안내 도우미’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민원안내 도우미’는 경찰서 방문 민원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약자 및 장애인의 보조역할, 담당자 안내, 청사안내 등 경찰서 방문 첫 만남에서부터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단계까지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경찰서장을 포함, 전 직원이 한 시간씩 돌아가며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논산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 K(여‧29) 씨는 “경찰서에 들어오면 뭔가 어색하
논산시 우수농촌체험학습장인 ‘향지촌’(논산시 연산면 ‧ 대표 김석중)이 발효식초 부문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 해썹)을 획득, 주목 받고 있다.‘향지촌’의 발효식초는 여주‧돼지감자‧수세미 등 천연 농작물들로 만들어졌으며, 액상과당과 합성착향료 등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최근 불거진 음용 식초 액상과당의 문제의 우려를 줄였다는 게 큰 장점-.2012년 정식 허가를 내고 생산판매를 시작한 ‘향지촌’은 2015년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효액 빚기, 발효식초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