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 8조 6,553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민선8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놨다.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 국비보다 3,000억 원 가까이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도민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고 보고, 증액 반영을 위해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8조 6,5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확보액은 2022년 정부예산안 8조
충남도의회는 현장의 도민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삶과 의정활동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30일 제2차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제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찬배 사무처장, 의정모니터 30여 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의정모니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청운대 김봉덕 교수의 ‘미디어 활용과 홍보전략’ 특강과 의정모니터 제안 우수사례 발표 및 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처음으로 의정모니터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한 모니터 2명의 제안사례 발표가 이뤄져 눈길을 끌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위원회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 경찰청장에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방안을 수립토록 했다.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예상 관람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크타임 때 5만 명, 1일 누적 8만 명으로 예측됐다.아울러 예상 차량 통행량은 피크타임 때 7,000대, 1일
충남도가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개막을 40여 일 앞둔 가운데, 추가 전담(TF)팀을 구성·가동해 행정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도는 최근 관련 업무팀과 별도로 부서 자체 인원 5명으로 구성한 전담팀을 만들어 행정 지원 인력 관리·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타 국제행사와 비교해 대규모 행사장(10만 평)을 사용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필요 지원 인력이 1일 2,296에 달한다.전담팀은 군부대, 지자체,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등에서 참여하는 지원인력을 관리·운영하고 개·폐막식 진행을
충남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상수도 관련 재난‧사고 대응과 피해 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세종‧충북, 금강유역환경청, K-water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태흠 지사는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재현 K-water 사장과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청 4개 시‧도와 26개 시‧군, 금강유역환경청, K-wat
충남도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전·세종시, 충북도와 손을 맞잡았다.충청권 4개 시·도는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성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도가 내놓은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을 조기 시행하고, 이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산
충남도, 이·통장연합회 공동 연수 개최 … 노고 격려 및 직무소양 함양김태흠 지사, 군문화엑스포 협력 요청…돈 되는 미래형 농업 추진 약속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이·통장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6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김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박종환 이·통장연합회 도지부장 및 이·통장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 공동 연수’를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도정의 동반자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충남도는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국토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해결을 위해 현실과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이다.국토부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접수된 사업계획서 25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통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충남 등 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도는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보존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의
‘호남선 고속화’ 예타 통과…2027년까지 7192억 투입 ‘직선화’안전 높이고 거리·시간 단축 … 육사·국방부 유치 등 도움 기대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구불구불한 철길을 마침내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연결한다.지역 간 이동 거리·시간 단축과 교통 안전성 강화, 입영 장병·가족 논산훈련소 접근성 향상은 물론, 도의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김옥 제15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24일 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심한 기후위기의 여건 속에서도 보건·환경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과 같은 감염병도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24시간 상시 진단체계 운영 및 선제적 맞춤 검사 등을 통한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 취약 시설 90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은 새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추진하는 행안부 중심의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계획에 부응해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한 충청남도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이다.충청남도 안전 대전환은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실질적·효율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고 도민 모두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며, △집중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
여행 전문가 등 초청 간담회…도내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논의새로운 관광 모델 마련…“지역 관광 활성화하고 일자리 늘린다”충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섰다.일과 쉼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도내 관광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끈다는 계획이다.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종윤 야놀자 대표 등 10
김태흠 충남도지사, 논산·계룡시 방문 ‥ 시민과 미래 발전 주제 소통논산-육사 유치, 계룡-국방 시설 유치‧군 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강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계룡시를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9일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세 번째와 네 번째 방문지인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시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국방 국가 산단 조성 △육군사관학교 이전 △탑정호 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 내 벼 품종 전시포를 방문한 90여 농업인에게 벼 신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견학은 종별 수량, 병해충저항성, 재배유의사항 등 품종정보가 제공돼 농가의 재배품종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이날 전시포를 방문한 농업인들은 도 자체 개발 13개 품종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알찬미 등 총 59개 품종의 특성과 재배 정보 등을 안내 받았다.도 농업기술원은 2016년 충남을 특화할 수 있는 벼 신품종 육성사업에 나서 현재까지 극
충남도가 반도체용 특수가스, 산업용 축전지, 고급 바닥재타일 생산 글로벌 기업 3개사를 유치하며, 민선8기 외자유치에 시동을 걸었다.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야코 켄이치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 대표, 권해섭 남일중공업 대표, 오동혁 동신포리마 대표,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이들 3개 기업은 천안과 홍성 산업단지에 총 4,700만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하거나 증축한다.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은 일본 특수가스, 전지재료, 기초화학제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두 번째 방문지인 태안군을 ‘환황해 시대, 새로운 번영과 성장의 발판’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7일 태안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가세로 군수와의 환담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를 방문한 뒤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태안 고속도로 건설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재추진 등을 통해 태안을 ‘국제해양 레저관광벨트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배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행안부와 공제회는 향후 10년간 매년 1조 원의 재원을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를 배분할 계획으로, 첫 해인 올해는 7,500억 원을 지원한다.전국 인구감소지역은 89곳, 관심지역은 18곳이며, 행안부는 최근 2022년·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 배분금액을 결정했다.충남은 광역지원계정으로 2년간 420억 원, 인구감소지역인 공주, 보령, 논산, 금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부여·청양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일정인 금산 방문에 앞서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과 주민 위로를 위해 부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났다.부여 지역은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고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실종자가 2명 발생하고 시설하우스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이번 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내 농작물 침수 피해는 16일 오전 6시 기준 총 688.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 자리에서 현안사항을 듣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 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나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 기준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일본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제도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과 카와무라겐이치 ㈜트러스트뱅크 대표와 임원, 후쿠도메 다이시 ㈜체인지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고향세 운영 대행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현황과 도의 연구용역 추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카와무라겐이치 대표의 ‘일본 고향세 운영상황 및 모범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카와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