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1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매일경제신문 등이 공동 주최한 ‘2017년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CEO들 중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의 글로벌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상향시킨 공로를 인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리더십 분야 수상-.황명선 시장은 올해 평가에서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글로벌 관광을 위한 해외 관광 프로모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 마련 등 글로벌한 리더십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이 12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김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1위의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억척스러운 부지런함과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에서 동고동락하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누리길 바란다”고 기원했다.김 의장은 이어 “지금껏 희생만 해 온 우리 부모님들도 이제는 마음껏 행복하게 웃으며 남은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과거 배고프고 어려운
논산시가 이달부터 마을별 건강특화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11일 시에 따르면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올해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의 본격 운영에 앞서 올 1/4분기 참여 마을별 건강행태분석을 마쳤다.건강행태수준은 건강 결정요인 중의 하나인 생활습관으로 이와 가장 밀접한 운동, 영양, 비만, 절주, 흡연행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마을주민의 건강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장수 마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은
논산시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독서전도사 최형만(개그맨)을 초청, ‘북으로 세상과 통하다’ 주제의 2017 논산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를 연다.1987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방송인 최형만은 ‘북세통’(북으로 세상과 통하다), ‘최형만의 돌강의’, ‘맞습니다. 맞고요’ 등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른 즈음부터 힘든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계에서 ‘책 읽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이번 강연에서 최형만은 개그맨으로서의 인기와 돈, 그리고 사랑까지 패배한 젊은 시절의 삶 속에서 고뇌했던 경험담을 개그맨
강경중 이창현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8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자매결연한 채산5리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큰 절을 올렸다.학생회 임원들은 특히 지난 2월 졸업식 때 ‘꽃보다 기부’란 주제로 모은 성금으로 떡을 마련, 전달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이창현 회장은 “그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자매결연 경로당을 찾아 어른들을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어르신들께서도 다정하고 따뜻하게 우리를 맞아주고 요구르트도 선물해 행복했다”고 말했다.올해 도교육청 학생자치회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강경중은 학생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초·중·고 32개 학교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및 이동 금연체험관 운영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최초 흡연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데 비해 흡연율은 증가해 흡연의 폐해를 조기에 알려 올바른 건강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동 금연체험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 체험, 금연 젠가 게임, 양파와 콩나물 실험을 통한 담배의 유해성
10월 중순,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강경)에서는 해마다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젓갈축제가 펼쳐진다.논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 마당극 경연대회 공모’에 나서 이 축제에 참가할 5개 단체와 예비 단체 1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강경포구 전국 마당극 경연대회’는 강경포구와 젓갈, 소금 등 강경의 전형적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경연으로, 기존 젓갈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 볼거리 풍성한 축제 이미지 부각 등을 위
제4회 논산 대둔산 철쭉제가 4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월성봉에 만개한 연분홍 철쭉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조명서 기자
어린이 헌장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논산시는 5일 공설운동장에서 홍성목 부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김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큰 잔치를 베풀었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 육군훈련소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합창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김서아
논산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큰 잔치’를 베푼다.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잔치는 군악대 연주, 청소년 댄스공연, 어린이 밸리댄스 등 신명나는 식전행사에 이어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장 수여, 관내 어린이집 재롱둥이들의 공연, 르엘·레인보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외에도 유아부의 퍼포먼스 미술체험, 유치부 및 초등부 공예체험마당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논산경찰서는 2일 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박수영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순찰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박수영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 교통사망사고 없는 논산·계룡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관내 발생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토대로 교통사망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 및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시민 모두 가정의 소중함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행복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회의실에서 베풀어진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을 달을 맞아 이 같이 말하고 “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AI 확산 방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900여 공직자와 시민사회 여러분들에게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2010년 4,116억 원이었던 본예산을 2017년에는 6,039억 원까지 증가시켰으며, 지난 2016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 세입은 8,323억 원, 총세
차별과 편견을 넘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장이 논산에서 열렸다.논산시는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문화예술제’를 열었다.논산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차경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로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시의회의장, 차경선 장애인단체연합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논산시가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행정자치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지방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평가는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자치법규 정비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6개 분야 22개 지표로 구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논산시는 27일 양촌 자연휴양림에서 강경·성동·채운면 관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마음 튼튼 건강100세 힐링캠프’를 운영했다.3개 집단으로 나눠 실시된 이날 캠프에서는 친밀감 형성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고독감 해소, 자존감 향상 및 불안‧우울감 해소 등을 위한 집단 상담, 레크레이션, 산책 등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어르신들은 따뜻한 봄기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또래 어르신들과의 소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미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힐링캠프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예스민 논산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이 운영하는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이용한 ‘예스민 논산수박’이 이마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으로 4월 25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는 수박 수정기나 생장시기에 날씨가 대체로 좋아 전체적인 작황이 좋은 편으로 수박 당도도 13브릭스 이상으로 프리미엄 예스민 논산수박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첫 출하 일인 25일 1만여 통을 시작으로 1주일에 약
논산소방서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마크하는 기염을 토하며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전국 18개 소방본부가 참가한 가운데 26일 대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 논산소방서(참가 선수-건양대 스포츠의학과 김새미·명필·이주환 학생 등 3명)가 전국 1위에 올라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권주태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방과 후 매일 저녁마다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 온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 온 담당 구급대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홍보 및 안전문화
논산시는 26일 국방대 세종대강당에서 국방대 임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산 시정 및 문화관광, 교육환경 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8월 국방대 이전 개교를 앞두고 논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낯선 환경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정홍보 영상, 생활인프라 안내, 반곡초·건양중·고등학교 등 관내 중.고교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서형욱 행복도시국장은 “현재 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국방대 가족 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
논산시는 26일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학교 보건교사 54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2016년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60개 초·중·고교 1만 1,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설명 및 관내 학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2013년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조사는 논산시 아동청소년의 건강수준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비만, 영양, 운동 등
논산 황산벌 양송이버섯연구회(대표 이성열)가 양송이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황산벌 양송이버섯연구회에 따르면 최근 양송이버섯 재배사 100여 동 가운데 70동이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단체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성과는 19명으로 구성된 양송이버섯연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GAP인증 획득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메뉴얼을 만들어 꾸준한 교육과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어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이성열 대표는 “이번 GAP인증 획득은 양송이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는 물론 소비자 신뢰 제고, 시장에서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