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팜 파티가 급부상하고 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이명한 전통문화체험학교(노성면 가곡리)에서 농촌다움을 활용한 팜 파티 전문가 양성교육의 하나로 팜 파티를 마련했다.팜 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명한 전통문화체험학교, 혜강공예, 빵을사랑한농부, 청유리원, 봄초여, 이루리농장 등 6우수 체험농가가 참가한 이번 팜 파티는 소비자, 팜 파티
논산시 보건소는 5일 논산 화지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박형래) 회의실에서 ‘건강생활 실천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장 상인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건강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또, 상인회는 △건강 소모임 구성 및 활동 △건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박항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
한국 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는 5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황명선 시장, 도·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생활개선 과제연구회(소리나래)의 난타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수련대회는 우수회원 시상, 동고동락 행복논산 만들기 실천 결의문 낭독,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끼를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 회원들은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전통생활 문화 실천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5,6기(7년) 주요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앞으로의 주요 시정운영 방향 등을 제시했다.황 시장은 이날 “2010년 7월 1일 제18대 논산시장 취임 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다’, ‘사람 중심 행정’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람 중심, 원칙과 기본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신념을 갖고,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고 약속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피력했다.황 시장은 그동
논산시가 관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반장 발대식을 갖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발 벗고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강경·연무·은진면 622명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10일 성동·광석·노성·상월·채운면, 13일 가야곡·연산·벌곡·양촌면, 24일 부적·취암·부창동 등 모두 2,332명을 선정, 복지반장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원활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복지반장 위촉은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논산시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약 이행 지자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신뢰 행정 구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4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실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한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해 5단계(SA-A-B-C-D) 등급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논산시가 물놀이 사고 제로(Zero)화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최근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 11곳에 대한 공제회 보험 가입을 비롯해 8,786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위험 안내 표지판, 인명 구조함, 부표, 위험 표시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병암 ‧ 용바위 ‧ 안산보 ‧ 덕곡 ‧ 종점유원지 등지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 현장 중심
논산시는 문화 향유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만20세 이상부터 만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ha미만인 농가가 해당되며, 농업 외 다른 직종 종사자나 유사 복지 수혜자는 제외된다.추가 신청 대상자 연령은 만65세에서 만70세 미만까지 기존에 비해 확대됐으며, 가구의 경지면적 제한 기준도 기존 2ha에서 5ha 미만으로 상향 조정됐다.바우처 혜택은 1인당 연
황명선 논산시장은 3일 “민선6기 3년 동안 거둔 많은 성과들은 시민사회의 격려와 성원을 기반으로 열정을 갖고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의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 박수를 나눴다. 황 시장은 이날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2010년 7월 1일 제18대 논산시장 취임 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 아래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항상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준
논산시는 지난달 30일 강경도서관에서 올해 상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발표회를 가졌다.강경도서관 개관과 함께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상반기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관내 13개 배움터 학습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학습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캘리그라피 △판화색칠 및 목공예 등 7개 배움터 2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다듬이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도 곁들여져 의미를 더했다.특히 전래놀이 배움터의 ‘이야기 실뜨기’ 시연과 한국사 배움터의 ‘우리 역사 속의 논산’ 강연, 다도 및 찻상 꽃꽂이 배움터에서 시원한 연(蓮)차와 운치
논산시는 지난달 30일 국방대 논산캠퍼스 영외복지관에 국방대 민원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국방대 민원실은 이달부터 논산 이전을 시작하는 국방대 임직원 및 가족, 교육생들의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의 편의 제공에 나서게 되며 개교 후 대규모 마을 형성에 따른 다양한 민원을 현지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국방대 영외복지관 1층에 설치됐다.이달 3일부터 운영하는 국방대 민원실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제증명 발급(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 관계 증명서), 어디서나 민원(FAX 민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무인 민원발급기
논산시는 6월 29~30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 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 영향분석 평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 인지력 향상을 돕고, 나아가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성 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성별 영향분석 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요구도 및 성 차별적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이날 교육은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대표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 강
논산시가 추진 중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찾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콘서트’가 주민들의 신명을 깨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콘서트’는 문화사각지대의 소외된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향유권 확대, 삶의 질 향상, 행복 공감대 조성 등을 위해 읍면을 찾아 진행하는 기획 콘서트-.공연은 색소폰 연주, 국악 ‧ 걸그룹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도시로 나가
논산시가 여름철 영농교육에 나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교육에 나서 7월 17일까지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휴머니티 조성사업 운영에 따라 소농‧고령농 및 거동 불편한 농업인을 배려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회관과 모정 등을 직접 찾아 배달강좌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 내용은 △생육 단계별 물 관리 △이삭 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요령 등
논산시는 28일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자격취득과정 48시간, 심화과정 18시간 등 총 66시간을 이수한 40명이 문해교육사로 새롭게 탄생했다.논산시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한 이 과정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알파벳, 산수, 미술,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를 가르치는 전문 강사를 양성키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문해교육 방법론,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학습자 상담지원, 문해학습자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짜여
논산시의회는 지역명사 초청강연 기획시리즈로 지난 27일, 안심정사 주지 석법안 스님(철학박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김형도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이날 특강에서 석법안 스님은 ‘삶의 질을 높이는 법’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사람마다 타고난 운명이 있는데 이는 각자의 노력 여하에 의해 나쁜 운명도 좋게 바꿀 수 있다”는 말로 허두를 꺼낸 법안 스님은 이러한 운명을 바꾸는 방법으로 중국 명대의 관리 원요범이 쓴 인생지침서 요범사훈(了凡四訓)을 소개하며 임명지
논산 강경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끝내고 이달 30일 새롭게 개관한다.28일 논산시에 따르면 1994년 개관한 강경도서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이용 공간 협소 외에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돼 이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시급한 상태였다.이에 시는 지난해 논산시독서문화진흥중장기 종합발전 연구용역과 전문가 컨설팅 과정에 따른 2017 1차년 사업으로 이 도서관 1층에 대한 환경개선사업 ‧ RFID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2∼3층에 대한 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사
논산시는 26일 상황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시의원, 교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홍성목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운영위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보건 분야 주요 업무계획, 건강도시 조성사업 기본방향 및 추후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자문기구인 논산시 건강도시운영위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사업 방향 제시 △사회적 지지 확보 및 부문 간 협력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공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
논산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우리마을 주치의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마다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환자가 많은 마을 15곳을 선정, 월 3회 이상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시 보건소가 올해로 7년째 의료팀을 꾸려 운영 중인 마을주치의제 프로그램은 혈압·당뇨 등의 기초건강 측정과 건강 상담, 웃음 치료, 발마사지 등으로 만성질환 감소 효과는 물론 마을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경우 560회에 걸쳐 진료 5,787명, 고혈압·당
육군훈련소(이하 훈련소)는 지난 26일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배 전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 내 참전용사와 안보단체 회원 등을 부대로 초청,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논산지역 9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소는 이들을 위해 생활관 견학과 환영영상 시청, 그리고 참전용사들에게 익숙한 옛날 군가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