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 상생 발전의 손을 맞잡았다.황명선 논산시장과 시 국제교류팀 등 논산시 대표단은 18일 인도네시아 말랑시(Indonesia Malang City, 시장 모크 안톤)에서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논산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국외 지방정부는 중국, 일본, 대만 등과 함께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현지 취재진과 시민 등의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두 도시는 관광·교육·농업분야에서 상호 발전과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인도네시아 동 자바에 위치한 말랑
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용진)은 이달 28일까지 ‘플레이! 청소년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ICT와 인문교육이 결합된 코딩교육을 제공, 미래를 준비토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15명이다.강좌 기간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로, 학습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운영된다.강의 내용은 IOT(사물인터넷) 이해를 통해 LED 프로그래밍 설계 등 코딩 SW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인터넷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
한국신약 등 7개 기업, 미얀마 등 3국서 해외시장 개척황명선 시장, 해외시장 개척 ‧ 수출확대 지속 지원 약속한국신약 등 논산 관내 7개 기업 무역사절단이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성장 동력 확보등을 위해 16일 ‘6억 인구’의 동남아 시장 개척 길에 올랐다.이번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신약, ㈜보람C&H, 상월두레영농조합법인, 해선화, ㈜보고신약, ㈜두리두리, 휴먼테크(주) 등으로 이들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싱가폴(싱가폴), 비엔티안(라오스), 양곤(미얀마) 등지의 현지 바이어와 1:1 단체상담 및 개
논산시민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22일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글로벌 마인드 교육원 주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는 신문범(부모교육전문강사) 씨가 초청 강사로 나서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강연에 앞서 신문범 강사는 “사도세자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던 이유는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마음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마음이 흐르지 않아 고통하고, 올바른 소통 방법을 몰라 불행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강연을 준비했다”고 했다.글로벌 마인드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는 오는 23일까지 논산 탑정호 생태공원에 자리한 여울농원에서 제15회 지구사랑 환경전시회를 연다.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해 여름 실시되는 이 전시회는 일명 개구리 특별전‘으로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포함한 개구리 10여 종이 전시되며 자원봉사자로부터 환경 지표 종인 개구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늘푸른나무 관계자는 “무료로 펼쳐지는 이 전시회(개구리 특별전)는 특히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에게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로 여름철 가족
전국에 답사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국토와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유홍준 교수가 논산을 찾았다.논산시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특강 연사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前 문화재청장)를 초청, ‘한국 문화의 뿌리’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은 동아시아 문화사 속에서 지분율을 갖고 있는 문화적 주주국가”라며, “동아시아 문화의 보편성, 한국민의 특수성을 함께 갖춘 문화가 바로 한국 문화”라고 정의했다.
논산시는 14일 성동면 삼산2리 마을회관에서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김봉환 삼산2리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효친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성동면 삼산2리는 지난 2016년 효행실천사례, 효부배출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관내에서 46번째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삼산2리에는 현재 58세대 129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최근 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동고동락(同苦同樂)’ 운영마을로도 지정됐다.제막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경로효친마을 지정 육성을 통한 경로효친 사례 홍보로 노인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8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및 진학상담을 실시한다.진단평가는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의뢰한 관내 유·초·중·고·전공과 9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장애 영역에 따른 다양한 검사 도구를 활용해 진행된다.특히 2018학년도 논산지역 개교 특수학교(가칭 논산나래학교) 입학생과 관련한 진단평가와 진학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진단평가는 유아특수교사, 초등특수교사 및 중등특수교
논산시는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서 실‧국장,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이끌 미래성장 동력 가속화 추진 의지를 다졌다.올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과 대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추진 중인 시책과 개선 보완이 필요한 시책 보고에 이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격의 없는 의견 개진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시는 올 하반기 민선6기 3년 시정비전과 공약을 실현하고 시
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딸기 메카 논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후원하는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라는 모토 아래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 및 지역축제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논산시의회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집행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특강 ‘길을 묻다’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박범신 작가는 ‘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일’ 주제 강연을 통해 “작가로서 나의 삶은 아직도 분별없이 현재 진행형이다. 날마다 고통스럽고 날마다 황홀하다.”는 화두 아래 의원들로 하여금 박 작가 자신이 직접 쓴 시들을 돌아가며 낭송토록 하고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하는 등 이색적인 힐링 시간을 가져 공감을 샀다.이어 박 작가는 인간의 유형을 선인장의 가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주택)는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및 발대식’을 가졌다.孝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효자손 전문봉사단은 홀몸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및 전구 교체, 안전교육 및 생활민원 안전 점검, 응급조치 등의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권주택 센터장은 “효자손 전문봉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고동락이 논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했다.한편 효자손 전문봉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28회 논산시 여성대회 및 어울림문화공연이 11일 건양대학교에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성대하게 펼쳐졌다.제3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이 평등한 지역문화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박해미와 함께하는 ‘행복한 양성평등이야기’, 3부 어울림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식전행사에 이은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모범여성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가 ‘박해미와 함께
‘제12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베풀어진다.논산시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이 문화제에서는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도전! 나도 K-POP 스타 △우리고장 바로 알기 역사 이벤트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청소년국악제 △청소년연극제 △여름밤의 행복음악회 등이다.또한 축하공연으로 인기 걸그룹 에이프릴, 랩퍼 씨잼, 키썸을 비롯해 걸그룹 배드 키즈, 신인그룹
논산시가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섰다.1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식생활의 서구화와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발생되는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 등이 팀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 566명을 대상으로 총 760회에 걸쳐 운영할 이 프로그램은 △건강행태 설문조사 실시 △체력 측정(체성분 분석 등) △신체활동 실천율 파악 △개별 상담 △음악 줄넘기 △태보 △방송 댄스 △축
논산시가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9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대전지역본부)과의 협약을 통해 최근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17 논산시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여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 참가 업체를 모집, 해외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에 주안점을 두고 코트라(K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팜 파티가 급부상하고 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이명한 전통문화체험학교(노성면 가곡리)에서 농촌다움을 활용한 팜 파티 전문가 양성교육의 하나로 팜 파티를 마련했다.팜 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명한 전통문화체험학교, 혜강공예, 빵을사랑한농부, 청유리원, 봄초여, 이루리농장 등 6우수 체험농가가 참가한 이번 팜 파티는 소비자, 팜 파티
논산시 보건소는 5일 논산 화지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박형래) 회의실에서 ‘건강생활 실천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장 상인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건강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또, 상인회는 △건강 소모임 구성 및 활동 △건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박항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
한국 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는 5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황명선 시장, 도·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생활개선 과제연구회(소리나래)의 난타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수련대회는 우수회원 시상, 동고동락 행복논산 만들기 실천 결의문 낭독,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끼를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 회원들은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전통생활 문화 실천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5,6기(7년) 주요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앞으로의 주요 시정운영 방향 등을 제시했다.황 시장은 이날 “2010년 7월 1일 제18대 논산시장 취임 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다’, ‘사람 중심 행정’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람 중심, 원칙과 기본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신념을 갖고,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고 약속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피력했다.황 시장은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