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군문화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이 자리에는 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 씨와 김병찬 아나운서,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 씨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응원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충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김태흠 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최첨단 산업벨트 등 9개 약속…‘1호 결재 사업’ 급물살 탈 듯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항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에 경기도가 동참한다.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도의 구상이 탄탄한 추진 기반을 구축하며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다음 달 막을 올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도는 28일 계룡 신도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각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의 지원 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도 협조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홍보 사항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다음 달 7일 개막해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충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내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합동 추진하는 이 방역대책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과 의료, 응급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먼저 방역 분야 대책으로 행사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상시 점검한다.각 대형천막 부스 등에는 냉방설비 실외공기를 100% 유지하고, 유증상자는 응급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할 수 있다.전시장 등 실내 시설은 전문
충남도는 2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우수 조직을 선발‧포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산지조직을 뽑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도내 주요 산지 농협 및 영농법인,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산지조직 사례 발표, 참여자 총괄대상 선정 투표, 문화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지난 8월부터 산지조직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평가를 실시, 분야별로 9개 우수 조직을 선정했다.분야별 수상 조직을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행정 변화에 대응하고, 지적·공간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12개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도는 최근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적·공간정보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추진하게 될 지적·공간정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왔다.연구용역에서 도는 시·군, 유관기관, 민간업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12개 추진 과제, 36개 세부 실행 과제를 발굴했다.12개 추진 과제 중
충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나무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칡 등 덩굴이 나무를 감으며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캐거나, 친환경 비닐 랩으로 밀봉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대상지는 도내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덩굴 분포지 2500㏊이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70명과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칡을 비롯한 덩굴류는 번식과 확산 속도가 빨라 조림지의 경우 조림 후 5년까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해양수산부는 해마다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올해부터 시‧도까지 확대해 정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22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1∼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3건이 선정됐다.평가 결과, 도는 해양쓰레기 재
김 지사, 언더2연합 총회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등 선도 의지 밝혀언더2연합 사무국과의 만남에서 충남 탄소중립 정책지지 등 연대협력 강화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다음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등 선도정책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탄소중립에 더욱 앞장서 나갈 뜻을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 19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 센터 1층에서 열린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태 지역의 비전은 47개 회원단체 모두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김 지사는 “충
충남도는 20일 홍성군 내포초등학교에서 도 사회재난과와 내포초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안전대전환 관련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도는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용 자율 안전점검표와 재난 안전 홍보 마스크를 각각 500개씩 배부했다.가정용 자율 안전점검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기, 가스, 건물 및 소방 등 분야별 안전 점검 항목을 쉽게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및 기반 확충과 지속적인 관광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세종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나선 가운데, 부여지역 2개 사업이 올해 말 준공한다.도는 부여지역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저수지수변공원 사업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백제역사너울옛길은 부여군 규암면 신리 일원 백마강(3.5㎞ 구간) 수륙양용버스 유람과 백제역사재현단지, 친수관광거점시설을 연계하고 관광객에게 하늘자전거, 정원열차, 전망대, 야간 조명 등 다양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하반기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전화응대 민원서비스 친절 교육에 이어 악성·고충민원 증가 추세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처리제도 소개 및 대응기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은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고, 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를 활용해 전직원 대상 비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도 관계자는 “매년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해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
충남도,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전국 최초 도서·연안·침적 세분화 전수조사 … 1차 도서지역 결과 공유충남도는 16일 충남연구원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및 관리방안(1차년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내 33개 유·무인 도서의 해양쓰레기 현황과 대책을 살폈다.도·시군 공무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현존하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정리하고 발생
충남도는 15일 ‘남부출장소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했다.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도는 출장소 설치 위치를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권 3개 시·군 대상 공모제안 평가를 통해 결정키로 하고, 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지표를 선정한 뒤 제안서를 접수받았다.3개 시·군과 도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이날 개최한 평가위
31만㎡ 부지에 공장 신증설 13개·이전 4개·국내 복귀 1개 등유명 식품기업 이어 두 번째 결실‥1139명 고용효과 등 기대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MOU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도-해수부·보령시·민간기업,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황금빛 낙조 즐기고 쉬며 치유 받는 글로벌 명품 공간 기대충남도가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 항해의 닻을 올렸다.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민병소 대명소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충남도민의 염원인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에 나선 ‘육군사관학교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오는 10월 5일 전국에 출범 소식을 알린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달 6일 첫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추진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출범식 세부계획 확정 및 추진위 구성을 마쳤다.출범식은 10월 5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며,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과 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시장·군수, 민간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추진위는 검소하면서 육사 유치 의지를
충남도는 13일 천안 소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제10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새로운 사업 모형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는 ‘마이 세컨 플레이스’를 선보인 클리주식회사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은 산수몽의 ‘실버네스트’가, 우수상은 에코카우의 ‘에코 픽’, 에이아이블루의 ‘드론 영상 기반 온실가스 흡수량 MRV 및 플랫폼 서비스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복지정책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충남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연구진,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맡은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진이 복지환경 및 현황분석, 4기 성과분석,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초안 보고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에 대한 정보수집 및 학계·현장전
신기민 신기농장 대표가 13일 충남도청을 방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2,000만 원)을 전달했다.도에 따르면 신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입장권을 기탁했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입장권을 전달할 예정이다.김 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신기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입장권은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신 대표는 “입장권 기부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