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31일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평생학습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마친 평생학습강사 49명에 수료증을 수여했다.이들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1·2기로 나뉘어 △평생학습의 이해 △강의 기획·준비 △강의 기법·실제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 교육과정을 마친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 지혜를 배우고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학습자들에게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우리시 전반의 평생학습 인프라 발전을 도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산하 청소년문화센터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지난 주말 이틀간 공동으로 펼친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가 유교문화 향유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성료됐다. 28∼29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관내 거주 열 가족이 참여해 유교문화와 관련된 교육·체험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논산이 지닌 유교적 도시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첫날 △기획전시 ‘다시 유교’ 전시 해설 △유교문화유산을 활용한 모빌 창작
지난해 10월 논산과의 글로벌 협력을 약속하며 ‘논산시 해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원들이 지난 27, 28일 이틀간 논산을 찾아 상생·발전을 위한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했다.2023년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를 위해 해외 각국에서 모여든 월드-옥타 회원들은 27일 오후 논산시를 방문, 지역 기업인과의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16명의 홍보대사와 11명의 논산시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들이 수출 제품과 무역 전망, 지역 발전 등을 위한 기대역할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의 지속
논산시가 깊고 진한 국화 향기와 각양각색 국화 조형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민가족공원에서 베푼다. 이 기간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모형부터 다양한 동물 모형, 대규모 조형탑 등 90여 개의 꽃 작품이 전시회장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특히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 존은 물론 1,000여 점의 화단국이 오는 이들에게 ‘인생 샷 명소’를 깔아줄 전망이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화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글 솜씨와 그림 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다.논산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시민가족공원 거울연못 일원에서 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손수 지은 시화, 엽서 등 특별학습 작품 350여 점을 전시한다.또한 같은 기간 열리는 국화꽃 전시에 맞춰 다채로운 조형물과 포토 존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주말 나들이 장소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일 오후 2시부터는 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선보이는 소공연 ‘작은 낭독회’도 열린다. 아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3 상상이상 피크닉 데이’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28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 차려진 피크닉 텐트 공간을 찾은 700여 명의 시민들은 산뜻한 가을바람을 즐기는 한편, 다채로운 예술 전시·문화공연을 관람하며 나들이 기분을 만끽했다. 게스트로 함께한 유다빈 밴드, 레이지본, 짙은, 오왠 등 인기가수들도 개성 넘치는 무대로 일상 속 감성 충전을 도왔다.특히 곳곳에 배치된 포토 존과 조형물은 가족·연인에게 사랑받는 ‘사진 맛집’이 되었으며, 여러 소품
논산문화원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문화원 향기마루(다목적 홀)에서 제5회 ‘2023 논산 이야기 대회’를 마련한다. 세대 간 소통 촉진 및 지역사회 구성원 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대회는 논산의 자랑과 긍지, 소통과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7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치 또는 종교에 관한 주제는 제외된다.심사는 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내용의 구성, 전개 방법 등으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
논산시 연산면이 ‘SK에너지 행복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관내 어르신회관(37곳)과 취약계층(10가구) 등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SK에너지 행복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은 (재)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 대상 30만 원, 사회복지시설 대상 난방유(등유) 구입비 200만 원 등을 보조하는 사업-.이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어르신 또는 취약계층 가구가 해당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 신청해야 하는 데다 요구 서류가 많고 절차까지 복잡해 현실적인 걸림돌이 돼 왔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 그러나 연
논산시 서쪽 끝에 자리한 성동면-. 드넓은 평야에 탁 트인 금강과 논산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수박과 멜론으로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성동면은 최근 관내 숨은 명소에 대한 알리기에 나섰다. 실례로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펼쳐진 2023 강경젓갈축제 때 축제장 안에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홍보 부스에는 이 지역 핫 플레이스인 ‘성동 6경(가칭, △논산석성 수탕석교 △성동 은행나무 △원봉리 살구나무 △불암산 산책로 △금강변 갈대밭 △월성리 시누대 터널)’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와 함께 관내 명소
2023 논산 행복문화대학 수료식이 26일 오후 건양대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외 의장,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장 등 내빈과 수료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수료식은 ‘웃음의 힘, 웃음처방전(강사: 유연자 한국능률인재개발원장)’ 주제 강연에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 △수료사 △축사·답사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수강생 81명 중 10회 강의를 이수한 67명이 이날 수료증을 안았다. 수료생 대표 김상일 씨는 “훌륭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준 논산시와
논산시 보건소가 마련한 어르신 건강관리 위한 ‘왕왕! 도전왕!’ 행사가 26일 오후 시민가족공원에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 참여자(687명)의 건강실천 및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이뤄진 ‘걷기왕&미션왕’ 도전 이벤트에 참여해 왔다. 걷기왕&미션왕은 매일 30분 이상 걷고 약속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함께 ‘예술문화’를 즐기는 -‘상상이상 피크닉 데이’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함께 추진하는 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33개 마을 400여 주민이 참여, 공연은 물론 작품 전시, 만들기 체험 등 그동안 준비해 온 기획을 선보인다.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가 함께 운영하는 문화예술 체험·전시 부스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와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공격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삼으려는 논산시가 든든한 공동 성장 파트너십을 확보했다.국내 알루미늄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알루코그룹(회장 박도봉)이 26일 논산시 가야곡 2농공단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농공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박도봉 알루코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현대알루미늄 박준영 대표이사, 알루코그룹 계열사 임원진, 충남도의회 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 현지 주민 ,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알루코그룹은 지난 2016년 양지 2농공단지에 ㈜
지난 봄, 여름 농번기 논산시 농촌에 커다란 힘이 됐던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지 2개월 만에 다시 논산에 발을 디뎠다.논산시는 26일 오전 시 청사에서 전날(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40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연무농협과 협업 중인 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1차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결과,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추가 요청에 부응해 2차 사업 추진에 나서 40명을 다시 유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발맞춰 연무농협 관계자가 올 여름 몽골을 방문, 2차 사
논산열린도서관이 26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150여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저글링, 꽃ㆍ실크 마술이 선보여 아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논산열린도서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onsan.go.kr/lib.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기택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25일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민원·세무·토지정보 관련 직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백 시장의 이날 간담회 마련은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이들을 격려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전하며 민원행정에 대한 살뜰한 지원을 약속한 백 시장은 “따스한 표정,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감동이자 기쁨이 된다”며 “시민감동시대를 이루는 데 여러분 모두
논산시는 24일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23년 지역우수기업 채용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시의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홍보 지원은 물론 구인업체-구직자 간 대면의 장을 마련, 기업에는 뛰어난 인재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탐색하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설명회에는 관내 11개 기업 및 200여 구직자가 함께했으며, 채용정보 설명 및 현장 면접 등 실효적 구인·구직 절차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현장 면접자가 총 143명에 이르렀으며, 추후 치러질 2차·최종 면접 결과에 따라 약 65명이
논산시는 이달 24일 상월면 신충3리 어르신회관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수, 지역자원 이용 가능성, 주민참여의 적극성 등을 고려해 지정되고 있다. 현재 논산 관내에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은 은진면 교촌1리, 연산면 백석4리에 이어 상월면 신충3리가 세 번째다.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이 되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교육
‘2023년 논산시 참전유공자 선양행사’가 25일 논산시민운동장 옆 ‘논산 참전 공적비’(논산시 체육로 110)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국환 육군제3585부대 4대대장, 행사 주관 보훈단체(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회, 고엽제전위회장) 회원 및 시민 등 3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선양행사는 공식 개회 이후 국민의례,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 호국공연, 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호국영령을 기림과
‘2023 논산시 평생학습축제’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열린도서관(관촉로 113-23) 일원에서 베풀어진다.‘학습, 내일을 수놓다’를 주제로 남녀노소 배움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을 넓히고자 추진되는 이 축제는 식전 행사, 개막식, 식후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식전 행사에는 취타대와 시민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패 수여 △기념사·축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기념식 등이 베풀어진다. 식후 행사로 합창, 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