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여성 암환우를 위한 ‘메이크업 유어라이프(Make up your life)’캠페인을 개최했다. 메이크업 유어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오는 외모 변화로 고통 받는 여성 환우를 대상으로 화장법과 피부 관리법 정보를 제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삶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한 행사다. 자궁암 등 각종 암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40여 명의 여성 환우들은 메이크업 카운슬러들로부터 항암치료로 인해 건조해지거나 칙칙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과
KT&G는 최상급 잎담배를 사용한 프리미엄 담배 ‘에쎄 골든 리프 1mg’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에쎄 골든 리프 1mg’은 저타르 최고급 담배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개발됐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최고 등급 잎담배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도 담배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흰색 홀로그램 종이에 소나무 자개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디자인은 나전칠기 명장 박재성씨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에쎄 골든 리프’는 KT&G가 독자 개발한 저발화성 담배 제조기술인 ‘
충남도는 20일부터 내달 27일까지를 ‘과태료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태료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도내 과태료 체납액은 올해분 138억원, 과년도 935억원으로 총 1073억원에 달하며, 9월말 기준 올해분 징수율이 38.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과태료 징수율이 저조한 것은 조세와는 달리 과태료는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납부자의 그릇된 납세태만 인식이 때문으로, 도는 이러한 인식전환을 위해 연말까지 강
2014년 정부합동평가 상위성적 달성을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충남도는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핵심과제들이 이제는 가시적 성과도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아래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되는 2014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11일 안전행정부 관계자를 초빙해 도와 시·군 지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선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앞두고 딸기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해 재배 토양의 칼슘결핍 및 붕소과잉 현상에 주의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재배면적의 88%를 차지하는 ‘설향’은 현재 딸기 꽃이 한창 개화한 단계로 이달 중순을 전후해 수확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딸기모종의 충실한 생육상태를 유지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본 포장에 정식이 늦었거나, 초기 생육이 불량해 초세가 작을 경우에는 낮 시간 하우스 온도를 28도정도로 따뜻하게 관리하고, 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18일 계룡시를 방문,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안 모 군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1,980만원의 후원 증서를 이기원 시장에게 전달했다. 안 군이 앓고 있는 근이영양증은 희귀 난치 질환의 하나로 근육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결핍에 의해 근육이 굳어져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질병이다. 이 질병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재활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병행돼야 하지만 안 군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대상 가구여서 치료비 감당이 어려운 실정이다. 안 군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어린이재단
충남도는 4개 지방의료원에 대한 친절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88.0점으로 나타나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평가결과(69.4점)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친절도 조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주부교실 충남지회 등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모니터요원들이 진료환자와 보호자로 의료원을 불시에 방문해 현장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의료원별로 친절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천안의료원이 79.5점, 공주의료원이 90.0점, 서산의료원이 91.8점, 홍성의료원이 90.9점으로 전반적으
충남도는 부동산 명의신탁자에 대한 과징금과 이행강제금을 전산화 해 관리하는 ‘부동산실명제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통보기관, 성명, 주소, 신탁약정일, 신탁등기일 등 실명법 위반자 세부 정보 ▲소재지, 지목, 면적, 공시지가, 부동산 평가액 등 해당 부동산 세부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또 ▲과징금 산정과 감경, 부과 및 납기일 자동 알림 서비스 등의 부과 ▲과징금 납입현황 등 징수관리 ▲체납자 추진상황 및 조치내역, 등기 기한 알림서비스 등의 체납·등기 관리 ▲부과·징수 통계 관리 기능 등도 포함하고
최근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충남산업디자인 대전에서 대덕대학교 정소희·이경아씨의 ‘도토리 소곡주’와 백석대학교 이창선씨의 ‘프리미어리그 캘린더’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 인재 양성 등을 위해 기업지원디자인 부문과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은 전통주의 이미지와 상품의 특징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각화한 대덕대학교 정소희·이경아씨의 ‘도토리 소곡주’ 패키지가 차지했다. 일반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은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지속가능 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향토문화 전승과 도농상생 교류 등을 통해 충남도의 3농혁신과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확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토론과 함께 도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좌장으로 김호(충남농업포럼 대표) 단국대 교수가 진행을 이끌었고, 충남도의 친환경농업 현광과 과제(김병혁 충남친농연 사무처
충남도는 14일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서울 인사동과 명동 등지의 음식거리 견학과 함께 외국인이 선호하는 전통음식점 방문 및 다양한 먹거리 체험 등을 실시했다. 도가 지정한 도내 외국인 편의음식점 85곳에 대한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외국인 편의음식점 선진지 견학 체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충남의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이고 정갈한 메뉴 개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도내에 외국인 편의음식점 85곳을 지정하고, 이 가운데 서산시와 예산군 일대 업소 23곳에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이하 ‘충발연’)은 한겨레경제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3 행복한 삶:경제적 가치를 넘어’란 주제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물질적 풍요로움이 도민 행복으로 직결되지 못한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진정한 ‘행복 실현’을 위한 지역의 행복지표 개발과 정책방향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충발연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부탄의 '다쇼 카르마 우라(Dasho
서민경제 현장을 살피고, 각 주체와의 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기업·민생현장 탐방’에 나선 안희정 충남지사가 14일 ‘중소·중견기업CEO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도의 기업 지원 정책 설명과 중소기업청의 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 특강,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 인근 기업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내발적 발전의
충남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급감하면서 도내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감기와 결핵을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감기의 경우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2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상기도염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여성단체협의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김장채소 재배면적 증가 및 이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김장채소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펴 나가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김장채소 생산량은 배추 경우 평년보다 6% 증가한 23만2,0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또 김장무 생산량은 평년보다 3%가 감소한 8만4,000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국적으로 생산물량이 많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재배농민들의 어
충남도는 13일 서천 서울시연수원에서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의 효율적 구현방안과 지역정보화 균형 발전을 모색하는 ‘제20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주최, 서천군이 주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원 등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김갑연 도 안전자치행정국장과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IT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정부3.0 이해와 추진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충남 모바일 오피스 활용사례 연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최근 특사경으로부터 의뢰받아 실시한 도내 음식점 및 정육점 판매 쇠고기 시료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비한우 1건을 판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한우유전자 검사는 쇠고기 유통 체계의 투명성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도내 음식점과 정육점 등에서 판매 중인 쇠고기 397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소는 수거된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한우로 판매되고 있으나 젖소 및 수입우 등과 구분되는 한우 고유의 DNA 표지인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올해 봄 접목해 생산한 오디용 뽕나무에 대한 굴취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굴취한 오디용 뽕나무는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육성한 신품종 오디용 뽕나무로, 농가의 소득 작목 집중 육성을 목적으로 올봄 신청을 받아 생산한 물량이다. 이번에 굴취된 오디용 뽕나무는 도내 재배 신청 농가에 공급돼 오디농업이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사업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오디 생산을
충남도는 13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안희정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열었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자치형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우수 사례 발표, ‘주민자치 공감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는 홍사문 논산시 벌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수락골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김재창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주민자치위원장이 ‘행복을 함께 만드는 소홀읍 주민자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홍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중심
충남도가 3농 혁신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 참여 기업이 84개 기업으로 증가하는 등 정책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도내 35개 기업 및 구내식당 위탁업체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업은 천안시 26개 기업, 보령시 3개 기업, 서산시 3개 기업, 부여군 1개 기업, 홍성군 2개 기업과 구내식당 13개 위탁업체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삼성디스플레이㈜천안사업장,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