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경젓갈축제가 18일 논산 강경읍 일원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 가운데 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젓갈김치 담그기’ 이벤트가 상한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젓갈김치 담그기’는 200년 전통의 감칠맛 나는 강경젓갈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는 체험으로 강경젓갈의 우수성과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관내 농가에서 계약 재배한 배추와 무,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양념을 활용해 신뢰감을 높인 것이 인기의 비결-.관광객들은 이날 강경젓갈로 버무려진 양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강경읍 일원에서 열리는‘2017 강경젓갈축제’가 18일 개막했다.이날 오전 11시 충청도 웃다리풍장 공연으로 막을 올린 강경젓갈축제는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곰삭은 젓갈의 풍미를 만끽하며 가을추억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품격에 맞게 충청도 웃다리 풍장, 구구팔팔 어울마당,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강경골목 딱지왕,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왕새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상설행사가 펼쳐진 축제장은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18일에는 오후 6
논산시는 관내 농가의 고품질 딸기 생산을 돕기 위해 우량 딸기 묘 ‘설향’ 15만주를 분양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설향’은 딸기시험장에서 생장점 배양한 무균 묘를 농업기술센터 직영 육묘장에서 자체 증식해 분양하는 것으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와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돼 자가 육모 재배 딸기보다 15~20%의 증수효과가 있다는 게 시 농기센터의 설명이다.일반적으로 딸기는 ‘런너’라는 영양번식기관을 이용해 증식시켜 정식해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점차적으로 퇴화가 일어나 수량이 감소하므로 묘 소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4년에
논산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 안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이달 30∼31일 이틀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종합훈련으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고 대응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반영해 재난대응 개인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훈련에 앞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기획회의
논산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나눔-마음약방’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행복나눔-마음약방’은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상담·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완화시켜 우울증 발병률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보건소는 지난 9월 운영했던 ‘행복나눔-나이테’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5곳 중 우울·스트레스 감소폭이 가장 낮은 경로당 2곳(양촌·가야곡)을 선정, 주1회 ‘행복나눔-마음약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3일까지다.이 기간 이들 경로당에서는 우울감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성동초교에서 이 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사는 사춘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심리적 변화 알아보기, 이에 대한 대처 방법, 학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성폭력‧성희롱 등의 사례를 통해 이의 발생 원인과 문제점, 성폭력 예방법 등을 초등교 눈높이에 맞춰 풀이해줘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존엄한 인권을 가진 한 생명으로서 다른 사람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존중 받아야함을 알게
개막 축하공연 등 5개 분야 72개 이벤트 펼쳐‘오감 만족’ 2017 강경젓갈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논산시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5개 분야 72개 행사로 펼쳐지는 올해 젓갈축제는 무대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탈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우수축제에 맞는 품격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재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
논산시 보건소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2회 8주 동안 비만·과체중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뱃살 줄이기 운동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1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건강둘레, 건강은 복부둘레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한 뱃살 줄이기 운동 교실은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8주 동안 보건소 건강 전문가인 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들이 팀을 구성해 사전 및 사후 기초건강검사, 체성분 분석과 근력 등 체력측정으로 개인별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주말인 지난 14∼15일 이틀간 연산역 일원에서 펼쳐진 제16회 연산 대추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14일 오후 5시 ‘동고동락(同苦同樂)’과 ‘사람 사는 세상’ 탁본 퍼포먼스로 막이 오른 축제 개막식에는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는 13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를 초청, ‘공부의 신, 천 개의 시크릿’ 주제로 논산시민 아카데미를 열었다.올해 여덟 번째로 열린 이날 아카데미에서 소셜 벤처 ‘공부의 신’의 설립자이자 ‘강성태 66일 공부법’, ‘미쳐야 공부다’, ‘공부의 신’ 등의 저자인 스타강사 강성태 씨가 강사로 나서 ‘수능 100일 마무리 비법’, ‘진로 탐구’, ‘공부의 신이 말하는 학업성취 실전 전략’ 등 다양한 공부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논산시민 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김미경, 최형만, 유홍준,
22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강경도심서 5개 분야 72개 행사 펼쳐‘추억 따라! 맛 따라!’… 도심형ㆍ생활형 축제 자리매김에 주력가을이었다. 날씨는 연일 맑았다. 옥녀봉에 있는 선명우의 소금집에서 내려다보는 금강은 정말 비단을 깔아놓은 듯 매끄럽고 유장했다. 계룡산의 허리짬을 파고 돌다가 공주 부여의 옛 꿈을 쓰다듬고 내려오는 강물이었다. 흐리기 때문에 강인 것인지, 강이기 때문에 흐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강물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돌리면 멀리 계룡산의 연접한 줄기줄기도 머물지 않고 마냥 흐르고 흘렀다.
제16회 연산대추축제가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15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서 베풀어진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단위 식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 벌곡면 및 양촌면, 전북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황명선 논산시장은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에서 시정 유공자 및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박수를 나눴다.이어 시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타운홀 미팅, 노인의 날 행사, 복지·건강박람회, 상월 고구마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논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9월 중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황 시장은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꾸준히 노력해온 자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기 때문”이라며 “수확의 계절 막바지
논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보급 대수는 전기자동차 5대, 전기이륜차 3대 등 모두 8대로, 1대당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지원액은 민간용 전기자동차 2,200만 원, 공공용 전기자동차 1,700만 원, 전기이륜차 250만 원 등이다.지원 대상 차종은 기아 소울·레이,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등으로 고속전기차량(저속자동차 트위지는 지원 대상 제외)만 해당된다.신청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논산시는 올 상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4,542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8,040만 원의 예산을 확보, 80여 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경유차 배출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경유자동차로 인한 대기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가 조기폐차대상이다.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 차량 △자동차관리법 제43조 2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 △정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 발굴과 논산농업의 지속적 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제24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농업대상 시상 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8개 부문으로 시상 첫 해인 1994년 이래 지금까지 총159명을 선발, 시상했다.수상 대상자 선발 기준은 △논산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3년이상 해당분야 영농 종사자(단, 농촌발전 분야와 청년농업인 분야는 예외) △과학
논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28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단체 소속 시민 30여 명은 이날 논산역, 논산IC, 서논산IC 일원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방법 등 안전수칙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인쇄된 홍보 전단과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주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는 29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쳤다.황명선 시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대형 마트들의 공세로 설자리가 좁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황명선 시장은 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광석면 이사리 벼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벼 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독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자율방문 형식으로 열린 이날 평가회는 ‘친환경 최고 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품종비교’ 평가와 쌀 생산 재배기술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평가회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삼광‧미품‧새일미‧동진찰‧보람찰 등의 품종을 비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의 품종 및 확대 보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
논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일반 환자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병원과 의원에 대해서도 진료기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도 지정해 의약품 구입 등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논산하나요양병원, 논산행복한요양병원, 예향요양병원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