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24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국민의힘·달서구 을)이 시작한 이 챌린지는 안전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비롯된 것으로 릴레이 형태로 펼쳐지고 있으며 특히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 시장은 논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문경시의 신현국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백 시장은 “조선시대부터 3대 포구로 알려진 강경은 과거로부터 수산업이 발전했고
논산시가 2023 강경젓갈축제 기간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아동문화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경젓갈축제 본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어른들만의 축제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핑크퐁, 아기상어, 튼튼쌤이 출연하여 어이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이번 아동문화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의 환호, 노래와 율동을 즐겁게 따라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공연 후에는 핑크퐁, 아기상어, 튼튼쌤과 어린이 관람객들이 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해마다 농번기에 시행 중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관내 고령농가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농번기인 3~10월 관내 2,000㎡(약 600평)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농가와 65세 이상 홀몸 여성농업인, 귀농·귀촌 후 3년이 넘지 않은 초보 농업인, 도시농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해 오고 있다. 특히 농기계 작업에 애를 먹는 오지마을의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번기
논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수행 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평가위원 7명과 시 관계자 3명 등 10명이 참여한 이날 평가위는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핵심전략 구상 및 추진방향 도출 등 과업 부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평가를 토대로 향후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 체결 후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딸기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28만 5,000여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지역축제의 진화 가능성을 높였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개막, 4일간 손님맞이에 나선 ‘2023 강경젓갈축제’를 22일 공식 폐막하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노래하는 대한민국’(TV조선) 공개방송, 박범신 작가 북콘서트, 인기가수 조명섭의 축하공연, EDM 파티, 불꽃놀이 등이 축제 무대를 수놓았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나흘간 강경읍 둔치를 찾은 관광객들은 수십 종류의 젓갈로 양손을 가득 채웠으며, 젓갈·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1일 강경젓갈공원에서 ‘2023년 하반기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논산상점 달빛정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강경젓갈축제에 더해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모두 1,500여 시민이 방문, 큰 성황을 이뤘다.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타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 총 20개 기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제품 판매·기업홍보·체험 및 먹거리 판매를 테마로 각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다채로운 이벤트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소리극 ‘정수정전’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공주문화관광재단, 청양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제작ㆍ배급한다.‘정수정전’ 공연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장한 주인공이 원하던 바를 이루고자 여러 난관을 극복해 내는 서사를 다룬다. 진취적인 여성상인 주인공 ‘정수정’의 삶을 통해 현시대 여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23 강경젓갈축제’의 이튿날, 젓갈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 콘텐츠인 젓갈김치담그기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모습이다. 참여객들은 각자의 손맛을 담아 배추김치, 총각김치를 만들어 보며 축제의 재미를 만끽했다.젓갈김치담그기 이벤트는 옥녀교 근처 축제장 부스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2시 30분에 시작된다. 체험료 1만 8,000원으로 배추김치 또는 총각김치(각 4kg)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현장 사전 예매는 필수!/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183건의 사업안을 확정했다.시는 그동안 총 415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쳐,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최종적으로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확정된 주요 사업은 ‘2023년 논산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대상을 수상한 △딸기·육군병장(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디자인 우산대여 시스템을 비롯해 청년 제안사업인 △논산 투어 패스 △숲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시민화합의 장인 ‘2023 강경젓갈축제’가 19일 오후 6시 30분 강경읍 금강 둔치 일원에서 성대한 축포 소리와 함께 막이 올랐다.우중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진 이날 개막식은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수백 년 발효과학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상월고구마의 컬래버레이션이 추구된 농‧특산품 융합형 축제로 오는 22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19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어울리게 ‘대형 젓갈·고구마
논산시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 공공자원인 ‘공유누리’ 시스템에 대한 현행화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공유누리’는 시민이 전국의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유누리를 통해 필요한 시설, 물품 등을 검색·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에 등록된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 하는 동시에 신규 자원을 발굴하는 작업을 벌여 왔다. 그 결과 10월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논산시 자원은 △문화시설 △체육시설 △회의실 △각종 물품 등 모두 151개에 이르
‘대한민국의 헌츠빌’을 표방하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시가 첨단국방 혁신의 첨병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이하 듀펙스 코리아 2023)에 참가,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등 차별화된 인프라 및 경쟁력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듀펙스 코리아 2023은 아시아 대표 국방·안보 메가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서울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3 강경젓갈축제 개막(10월 19일) 이틀을 앞두고 17일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시청 간부진과 함께 축제 행사장인 강경읍 금강 둔치를 찾은 백 시장은 축제장 인근 도로 소통망과 주차 여건 등을 살피며 “전국에서 올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특히 “축제장 환경 정비, 안전 확보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논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아울러 당부했다./권기택 기자
22일까지 4일간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서 개막축하공연 등 각종 이벤트 펼쳐 ‘초대형 젓갈 & 고구마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젓갈‧고구마 콘텐츠 풍성 ‘2023 강경젓갈축제와 상월고구마축제’가 19일 대한민국 대표 젓갈 고장인 논산시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서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나경필)는 이날 축제 개막을 알리는 축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4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하는 ‘논산표 특산품 궁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논산시, ‘육군병장’ 이모티콘 개발…카카오톡 통해 2만 5,000명에 무료 배포 5분 만에 배포 준비량 소진…향후 추가 이벤트 통해 광범위 홍보 추진 계획 논산시가 지난 3월 탄생시킨 새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가 이모티콘으로 출시되며 많은 시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조기 소진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육군병장을 테마로 한 이모티콘 개발에 나서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총 50종의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이모티콘은 감사, 행복, 축하 등 소셜 메신저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논산딸기, 논산
65세 이상‧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내년 4월 30일까지 인근 병‧의원서 접종 가능 시 보건소, 이달 23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월‧수·금요일 각 200명씩 접종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 이전 출생자) 및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접종은 전국 지정 병·의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 조성을 위해 연령에 따라 △75세 이상(1948. 12. 31. 이전 출생자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 주제로 열린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5일 오후 성료됐다. 13∼15일 3일간 축제장을 찾은 전국 3만여 관광객들은 생대추의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 말린 대추의 깊고 진한 향미를 즐기며 전국 대추 집산지인 연산의 진가를 재확인했다. 특히 황산벌 대추레시피 경연대회, 시식회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대추 요리들은 대추의 ‘새 로운 진가’를 알리며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연산문화창고, 연산별당, 논산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교류 거점으로 부상 중인 연산지역 여건에 맞게 문화적 감
논산시 열린도서관(이하 열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열린도서관에 따르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달 18일 베스트셀러 ‘책 읽는 여우’ 동화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이달 26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마술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1월 넷째 주부터 말일까지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가을철 독서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신청법 등은 논산시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https://lib.nonsan.go.kr/lib.do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가 2023년 하반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 주간(9.13.~10.13.)을 맞아 또래상담자가 주도하는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성초·연무중앙초·부적초·강경여중 등의 학생 또래상담자 1,290여 명이 함께했다. 복지센터는 특히 캠페인이 펼쳐지는 각 학교에 팻말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행복한 교육현장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또래상담자들은 각 학교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소중한 가치 홍보에 앞
논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인 ‘논산시햇살누리센터’(은진면 소재)에서 오는 12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대상 근력 향상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 소속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이 직접 이 시설을 찾아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 재활을 돕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발달장애인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동시에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세부 콘텐츠는 △사전·사후 기능 평가 △‘블랙밴드’를 이용한 유연성·근력 운동 △약물 오남용·심뇌혈관 질환 관련 보건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