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도우미로 나섰다.시는 9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상반기 논산형 공공근로사업 청년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기존 공공근로사업이 단기간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시적으로 실업을 해소했던 것과 달리, 일자리와 더불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과 중년층으로 나눠 취업 희망자들이 자신의 적성
논산시가 금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학교, 사업체, 읍·면 보건지소 등 생활 터를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와 금연 상담, 금연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연중 운영한다.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패치 등 금연 보조제 무료 지급 등 6개월간 금연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보건소는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상담 매뉴얼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는 8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쳤다.황명선 시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대형 마트들의 공세로 설자리가 좁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황명선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온누리
논산시는 6일 영상회의실에서 ‘2018 논산시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이하 생명존중위원회)를 열었다.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백제병원, 약사회, 기독교연합회, 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건양대학교, 논산계룡 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목 부시장(논산시 생명존중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체계 구축 및 민관협력 강화 방안,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논산 만들기 등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홍성목 부시장은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살
논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한 ‘2018년 국가안전 대진단’에 돌입했다.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이번 진단은 시민 참여형 안전진단 및 민‧관 합동 점검 등 시민 자율 참여로 이뤄지며, 안전 점검 실명제 및 사후 확인 실명제 도입 등으로 안전 점검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도입된 ‘안전 신문
황명선 논산시장은 6일 최근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 “안전도시 구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비로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있은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올해에도 “사람과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며, 나눔과 배려로 하나가 되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황 시장은 “시민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것인지, 시민들에게
논산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갖고,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산불예방 결의문’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지키기 등 산불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5월 15일까지 산불 진화작업과 함께 대둔산, 천호산 등 주요 산과 산불 취약지에서 산불위험사전제거, 산불예방 홍보활동 등을 펴게 된다.황명선 시장은 “산림은 단순히 경제적 효과 차원을 넘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기후
논산문화원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논산학 총서 1편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논산문화원과 충남지역문화연구소 이철성 소장(건양대학교 교수)이 함께 기획·추진해 펴낸 논산학 총서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논산의 뿌리 논뫼(畓山)를 시작으로 유적과 유물로 보는 논산의 선사시대, 근대 강경포구의 역동성, 논산지역의 언어 특징 등이 관련 사진 자료와 함께 수록돼 있다. 여기에다 미주, 각주, 색인까지 곁들여져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편집됐다.논산문화원은 특히 올해 논산의
설 명절을 앞두고 논산시가 물가 안정대책 추진에 적극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성수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 및 물가 동향 파악 등에 나선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과장을 총괄로 1개 반 6명으로 시·소비자단체 합동 지도점검반을 꾸려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특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관내 강소농 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체가 갖고 있는 유무형 자산의 내실화 기반 조성과 국가공인 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 강소농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들 교육생은 오는 5월 30일까지 2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야간 식품 성분과 가공 특성, 식품위생, 농·수·축산 식품 가공 등의 이론 수업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제해근 강소농(부적
논산시가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사업체(2017년 말 기준)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선다.사업체 조사는 전국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정부 및 지역별 정책 수립, 각종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시는 조사요원 27명을 공개 모집, 1월 25일 공주시 아트센터에서 현장조사 요령 및 유의 사항 등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2017년
논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 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운영을 위해 시민 제안을 받는다.1일 시에 따르면 시민 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다.7인 이상의 학습자들이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시 언제 어디든 강사를 파견,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이미 정해 놓은 교육 내용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
논산시는 올해 관내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특례보증자금 규모를 24억으로 확대해 지원한다.1일 시에 따르면 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을 보증,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시는 지난달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2018년부터 향후 5년간 재단에 10억 원을 분할출연하게 되며,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까지 융자 특례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논산시 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65명을 대상으로 ‘영유아를 위협하는 유해물질 알아보기’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영유아를 위협하는 유해물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육홍선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카페인, 중금속, 흡연 등 각종 유해물질들의 유해성과 이에 대한 근본적인 차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센터는 오는 3월 10일 ‘컬러 채소 놀이를 통한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을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를 대상
‘평생학습도시’가 마침내 논산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떠올랐다.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는 30일 ‘2018년 제1차 평생학습협의회’를 열었다.황명선 시장과 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평생교육 관련 추진 상황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평생학습협의회는 황명선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
논산시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방안의 하나로 올해 24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관내 논 731ha를 목표로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1,000㎡ 이상)에서 올해 벼 이외에 다른 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법인)이다.2017년 자발적으로 타작물 전환 농지를 최소 1,000㎡ 이상 유지하고 올해 신규로 1,000㎡ 이상 추가 신청 경우, 지난해 재배 면적의 50%를 인정해 준다.지원 대상 작물은 수급 불안정과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논산시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채운면 우기1지구’와 ‘야화1지구’ 등 2곳으로 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30일 시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제 강점기 대나무 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채운면 우기1지구 306필지 10만 5,193㎡와 채운면 야화1지구 219필지 4만 4,896㎡ 등 2개 지구 525필지 15만 89㎡를 사업지구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24일과 26일 우기1리, 야화2리 마을
논산시는 29일 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8일부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해 온 아르바이트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안전도시 기반조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소감 및 자유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전도시 기반시설 실태조사는 젊고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을 활용, 관내 교통·생활 및 도시환경 실태 연구를 통해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논산시의 시정 로드맵 등의 자료로 참고·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조(26명)를 편성, 관내 9개 권역으로 나눠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는 29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한영석 전 가야곡면 협의회장을 제18대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한 협의회장은 2007년 가야곡면 병암리 협의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 3년간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를 이끌게 된다.한 회장은 가야곡면 협의회장으로 재임하는 6년간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한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가슴속에 되새기며 읍·면·동에 국한되지 않고, 논산시
논산 연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돋보기(회장 임단비)’ 회원 25명은 26일 연무읍사무소를 방문, 20만 원 상당의 떡국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겼다.이들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최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모금 행사를 펼쳐 마련한 성금으로 떡국 떡을 구입, 이날 나눔의 기쁨을 실천했다.또한 연무신협(이사장 윤석근)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들이 200포를 연무읍에 기탁했다.전경애 연무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지역의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도 너무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