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이달 14일, ‘논산 옛길 걷기 3’ 행사를 마련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논산 옛길 걷기 3’은 지역 역사를 알고 문화를 체험하며 시민의 정체성은 물론 애향심과 자긍심을 찾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논산 옛길의 역사적 의미와 이해’에 관한 특강에 이어 진행된다.관촉사 주차장을 출발해 건양대∼은진면 교촌리∼은진향교∼은진초교까지 걸은 뒤, 오후에 은진면 시묘4리~연무여중까지 걷는 총 9km 구간의 일정으로, 오전·오후·종일
논산시는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지난달 30일 공포됨에 따라 주민 주도 건강협의체 설치 및 기능 등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한 조례는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센터의 업무 및 기능, 지역건강협의체 설치 및 구성에 대한 근거 규정 등이 담겨 있다.2016년 5월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화지동)는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실천의지와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건강 측정과 운동, 영양 분야 등 지역주민
논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안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권리 홍보 송(노래)을 자체 제작, 4월 5일 인터넷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식 발매한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지역사회가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이혜림 작곡, 국제아동인권센터·이혜연 작사로 만든 ‘우리는 모두 소중해’, ‘내일을 향해’ 2곡은 많은 시민들이 아동권리를 쉽게
봄의 향연… 5개 분야 90개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새콤달콤한 봄의 향연, 2018 논산딸기축제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다.‘딸기 향에 실려 오는 새봄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2018 논산딸기축제는 개막식 등 공식 문화행사, 논산딸기 문화 발전사 전시 등 홍보행사, 청정딸기수확체험 등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5개 분야 9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매년 봄, 딸기 수도 논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세계 최고의 논산 청정딸기를 알리는 행사로, 논산딸기
논산시는 4일 계백장군유적지에서 백제 충신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는 2018년 계백장군 제향을 거행한다.계백장군 제례 봉행 행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5천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신라 5만 대군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이들 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제례 초헌관은 김명규 논산시유림협의회 고문이, 아헌관은 국봉중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종헌관은 박문규 노성향교 전교가 각각 맡는다.계백장군은 사후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하며, 조선 숙종 6년
주민세 전액 포함 13억 456개 마을 지원주민 주도 주민협의체인 ‘논산형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자치회’가 본격 추진된다.논산시는 3월 30일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민주적 절차를 통해 풀뿌리 주민 자치를 실현할 ‘논산형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운영에 들어갔다.논산형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자치회는 기존 마을의 대표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시스템 안에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마을자치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자치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단위별 마을자
논산시가 추진하는 올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가 2일 논산고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시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 10대 경제도시인 상해를 견학, 상해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견학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한중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중학교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4월 9일 쌘뽈여중을 시작으로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일본의 발
민선 6기 7개 분야 98개 공약사업… 90.9% 이행 기록논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분석·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 평균이 85점 이상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를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했다.시는 행
논산시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화지중앙시장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옛살비는 ‘고향’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로, 낮에는 사람들을 반기는 따뜻한 고향 같은 전통시장이 되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기 넘치는 새로운 골목형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출발, 지난해 11월 한 달 간 예비 운영을 통해 개선 사항을
논산시는 지난달 30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불안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173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대상은 지난해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에 종사한 기간제 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상시·지속적인 업무 종사자다.이들은 2차례 논산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심의회의 심도 있는 논의와 면접과정을 통해 최종 전환 대상자로 결정됐으며, 정년이 보장되는 고용 안정과 후생복지 보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속감 강화, 업무역량 향상 등을 위해
논산소방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올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미래소방관 진로 체험교육은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방관이 하는 일 소개 및 채용 과정 ▲현장 활동 시 사용하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착용 체험 ▲소화기‧소화전‧
숙박형 리조트 등 인프라 구축…관광코스 및 상품개발 탄력 기대논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청암이 탑정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논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청암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윤석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장, 이언구 ㈜청암 회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정호 관광자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탑정호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투자는 물론 계획에 필요한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논산시는 29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영산홍 등 4만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논산계룡산림조합,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학생,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꽃‧나무 심기에 정성을 쏟았다.특히, 관내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각자 꿈과 소망을 기원하는 나무를 심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원을 목표로 조성된 시민공원은 벽천폭포, 거울연못, 어린이 물놀이시설, 경관조명
논산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대교동 하상주차장 등 논산천변 일원에서 2018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환경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한국전력논산지점 등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도로변과 공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1.2톤을 분리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 배출 요령 홍보활동도 폈다.시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뿐 아니라 민간단체, 주민과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쓰레기 적기 수거로 깨끗한 환경 조
논산시는 28일 친환경적 하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는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해당 부서장, 홍성목 부시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중교천 수질정화 습지, 중앙2교, 중앙4교 시공 현장 등의 위험 요인 등을 면밀히 살폈다.시는 이날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 요인은 현지 시정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가용 재원을 활용, 즉시 조치토록 했다.홍성목 부시장은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긴장을 풀지 말고 해
논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참여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회의를 열었다.읍면동 주민자치·참여예산 담당자, 주민자치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회의는 임경수 시정자문위원의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그리고 사회혁신’ 주제의 특강에 이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기본 방향과 사업 발굴 방향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의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논산시가 주민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규제를 일제 정비한다.시에 따르면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해, 시민에게 불편·부담이 되는 규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자체 발굴한 규제 14건을 10월까지 자율적으로 정비, 시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은 조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규제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소관부처와 협의 등을 거쳐 규제개혁 효과가 큰 사례 50선을 선정해 매년 발간하는 사례집이다.정비 대상은 △체육시설의 사용료 감면 대상 개선 등 상위법령 위반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28일 상생협력을 위해 자매결연했다.이날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있은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두 지방정부 사회단체 대표 및 공직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김선교 군수가 이끄는 경기도 양평군은 877㎢ 면적에 11만 6,000여 명의 인구 규모로,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활성화, 헬스 비즈니스 활성화, 주민 안전도시 극대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6차 산업과 산림·힐링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5대 중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두 지방정부는 이번 교류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세대 공감 효자 손’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효자 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세대 공감 효자손’ 프로그램은 1:1 건강마사지를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 간, 세대 간 이해를 돕고 경로효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정해진 일정(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1:1 건강마사지와 레크레이션 봉사활동에 나선다.본격적인 활동에
바다 같은 호수, 탑정호를 따라 청량감 그윽한 산소를 마시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 살랑살랑 봄바람이 속살을 파고든다.논산시는 4월 7일 오전 9시 30분, 논산대교 하상 주차장에서 ‘논산시 자전거 소풍길 대행진’ 행사를 마련한다.논산딸기축제기간(4.4~4.8)에 열리는 이 행사는 축제 장소인 논산대교 하상 주차장을 출발해 탑정호 수변 둘레길을 일주하고 돌아오는 숙련자 코스(36km)와 탑정호 수문 공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일반인 코스(18km)로 나눠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탑정호 경관 감상은 물론 딸기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