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등학교는 명예퇴직 한 서민화 교사(영어)로부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서 교사는 지난 2월 36년 10개월 간의 교직 생활을 끝내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본교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서 교사는 지난 2017년도에 강경상업고등학교에 발령받아 만 7년간 근무하며 지역인재 9급 공무원반을 운영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아침 7시 30분부터 늦은 밤 11시 30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도하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밖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협의회를 개최했다.학교 밖 지역연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인 라온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 봉사자들이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 교과보충, 학습코칭 등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전인적 성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지원 봉사자 12명을 위촉하여 라온배움교실을 희망하는 논산계룡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지원하고 있다.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전시는 유엔(UN)이 정한‘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는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림과 사진 분야로 나눠 작품 접수와 심사가 이뤄졌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그림 505점, 사진 168점 등 총 673점이 접수되었다
충남도서관은 도민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충남도서관에 따르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충남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피시(PC) 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충남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한 뒤 전자책 서비스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중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한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으며, 동시 대출도 제한이 없다.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더 많은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도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 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 1500여 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온라인 검사는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여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각 세종은 연면적 14만㎡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재난 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소방서가 중점 관리하는 시설이다.현장 방문에서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관리 수칙을 지도하고 유사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국가 중요시설인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가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치안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청사지구대는 세종남부경찰서의 다섯 번째 지역경찰관서로,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나성동, 누리동, 해밀동을 관할하고 있다.행복청(김형렬 청장)이 5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7일 완공했다. 전체 담당인구는 6만 472명이다.관할 지역은 ▷ 정부세종청사 ▷ 새롭게 건설되거나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 ▷ 중요행사가 개최되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 나성동·도담동 상가 밀집 지역 등의 특성으로 인한 치안 수요가 많을 것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12일 충남도남부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1학기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원)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새 학기 교육활동 안내 △학교 폭력 예방 △학생 안전 관리 △교원 역량 강화 등 교육지원청의 1학기 주요 추진 업무 계획 공유에 이어 인공지능교육 관련, △논산AI미래배움터 구축 △(가칭)계룡AI교육체험센터 조성 안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논산계룡 축제 재현 △메타버스 축제 플랫폼 활용 방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
논산시는 3월 12일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를 모집한다.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 모집 인원은 840명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 받으며,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6개월간 시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논산시가 11일 대한민국 대표 제과업체인 대전 성심당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이날 대전시 중구 성심당 본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협력, 신규 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납품을 시작으로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논산의 신품종 딸기를 공급하고 나아가 논산시 농산물을 활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신규 사업 20건, 계속 사업 21건 등 미래 핵심과제 선정에 이어 이에 소요되는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가 밝힌 주요 신규 사업은 △K-방산 센서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 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 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충남교육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교육청에 따르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충남도청·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이 필요한 정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실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SOOD’는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 이를 닦는 새로운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는 이 기간 관내 각 학교를 방문,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 개별 지도에 나서게 되며, 지난해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
계룡시 가족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일명 개(애견) 편한 세상)은 계룡시 가족센터가 2024년 동행복지재단이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응모,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논산시가 이달 31일까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이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논산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두 분야로 모집 인원은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신청 방법은 논산시 홈페이지(http://www.nosan.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대전시는 문화예술분야를 주제로 3월의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주제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분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요구만큼이나 시민 제안도 풍부한 분야이다. 3월의 프로그램에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교육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소영 전문가는 문화 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일상적인 삶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려야 하고 이를 문화 및 여가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테마는 ‘모두의 놀이터’로 시민 제안가들은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Logo) 디자인을 확정했다.시에 따르면 ‘2024 대전 0시 축제’ 로고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young)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하여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도에 따르면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으며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막돼 5월 7일까지 운영된다.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 데이터 기준, 해마다 4월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측은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