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논산 발전’…황명선호 3기 시정 힘찬 출발 다짐3선 연속 시장 경륜 바탕…5대 미래비전 등 발전전략 추진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7기 시정을 출범시켰다.황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재해위험지구인 은진면 방축천과 중교천 등을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월례조회 석상에서의 취임식에 이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황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저는 제39대 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이 2일 오전 재해위험지구인 은진면 방축천과 중교천 등을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황 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각 부서별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황 시장은 현장 점검 후 민선 7기 취임식을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월례조회로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전철세 기자
논산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관광객 유치 ‘전력’한류 대표 글로벌 군사 관광도시 ‘논산 도약’ 기대대한민국 국민들이 ‘논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건 ‘육군훈련소’일 게다.지난해 11월 8일, 육군훈련소가 자리한 논산시 연무읍에 문을 연 대한민국 최고 병영테마파크 ‘선샤인 랜드’가 논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총 사업비 1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선샤인 랜드’는 서바이벌 체험장, 드라마·영화세트장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VR체험관, 스크린 사격장, 실내사격장 등 군문화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서 별도 행사 없이 개최3선 성공 기반…‘중단없는 100년 논산시대 열겠다’ 약속황명선 논산시장(제39대)이 7월 월례조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첫걸음을 내딛는다.29일 논산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월례조회 겸 민선 7기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3선에 성공한 황 시장은 이날 시장직 연속성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논산 발전을 약속하고 공약을 토대로 민선7기 5대 미래비전과 도시발전전략 등 시정 운영 방침을 대내
권선옥 前연무고 교장이 제23대 논산문화원장에 당선됐다.논산문화원은 27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66차 임시총회를 열고, 23대 논산문화원장에 권선옥 前연무고 교장을 선출했다.원장 후보 소견 발표 후 논산문화원 설립 이래 첫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이날 투표에서 권선옥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문화원 회원 199명(총 회원 232명) 중 135표를 얻어 62표를 얻은 조중헌 후보를 누르고 제23대 논산문화원장에 뽑혔다.권 당선인은 “소견 발표를 통해 밝힌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논산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논산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발표회’를 연다.시에 따르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이번 발표회는 올해 상반기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8개 배움터 학습자들이 그간 학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캘리그라피, DIY 목공체험, 석고방향제 등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를 비롯해 동화구연, 시낭송, 오카리나, 난타
논산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식힐 무료 영화를 상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억의 영화는 물론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극장’을 운영한다.상영 영화는 △7.4-1987 △7.11-그것만이 내 세상 △7.18-아이 캔 스피크 △7.25-장수상회 △8.1-터널 △8.8-덕구 △8.22-7번방의 선물 △8.29-택시운전사 등이다.시 관계자는 “7-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에 입주한 ㈜세심기업이 매월 아동양육시설 등에 생닭을 기탁, 눈길을 끌고 있다.㈜세심기업은 닭고기 가공육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1월부터 매달 생닭 100마리를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해 공동생활제 마을회관·경로당‧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해오고 있다.이 기업 강종삼 대표는 “우리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전철세 기자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언론, 오픈세트장 방문논산시, 한류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기대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지의 해외언론인 13명이 오는 7월 7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논산 촬영현장을 방문했다.'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쳐스)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
논산시는 25일 벌곡면 카시모(주)(대표 김인곤)와 같은 면 덕목리(이장 이호석) 간, 연산면 마리골드(대표 김의현)와 같은 면 연산4리(이장 홍선갑) 간 각각 1사1촌 자매결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덕목리‧연산4리 마을회관에서 각 기업대표와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농산물 구입, 마을행사 지원, 마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논산시는 깨끗한 논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7월까지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숨은 자원 찾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재활용 실천운동으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주민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읍·면·동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 용기류의 영농폐기물 및 고철, 유리병, 폐 합성수지류, 의류, 건전지 등은 논산시 환경자원화센터에 모아 일괄 판매하고 분리·수거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한다.유상 취급하는
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26일 시에 따르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 (사)한국경영지도연구원이 후원하는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라는 신념 아래 한국을 대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명성을 쌓은 제품과 축제에 대해 지역사회 공헌도, 발전 전략, 향후 발전 가능
홍상문화재단(회장 남상원)은 23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남상원 재단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 작가 김홍신 문학관 착공 및 집필관 준공식을 가졌다.내동 122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김홍신 문학관은 총 1,617㎡(489평) 규모로 교육관, 세미나실, 전시실,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준공된 집필관은 작가들의 창작실로 활용된다.김홍신 작가는 “논산의 원류를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은 문학을 앞세운 선비정신을 되찾는 일”이라며, “문학관이
2018년 제1기 논산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이 21일 건양대학교에서 안전 유관기관 단체회원, 시민, 수강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 등 안전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이 대학은 오는 7월 19일까지 5주 과정으로 매주 1회씩 보건·범죄·소방·교통안전에 대한 강의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재난안전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주민 안전의식 향상
동양 최대 규모(600m), 사업비 99억 투입…6월 18일 발주, 2019년 완공딸기향농촌테마공원‧힐링생태체험학습관 등 탑정호 관광자원 활성화 기대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짜릿한 쾌감을 맛보며 논산 탑정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벌써부터 전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논산시는 논산의 랜드마크 탑정호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 동양 최대 규모인 600m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지난 18일 발주했다.시는 2016년 이 사업 추진 계획을
논산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시내버스 8대에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내용의 금연슬로건과 금연클리닉 홍보문을 부착했다.이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도와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펼쳐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가 시각적인 홍보효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전 세계 음악 마니아들이 즐기는 귀 익은 오페라 아리아가 논산 시민을 찾아온다.논산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한 여름밤의 오페라 향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 연주회는 조명철 씨의 지휘로 푸치니의 오페라 ‘Tosca’, ‘La boheme’, 비제의 ‘Carmen’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곡들로 풍성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풍부함 감성과 표현력을 가진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논산시는 장마철을 맞아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처리로 발생될 환경오염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 대상은 상습 민원 유발 지역 등 대규모 시설을 포함한 122곳으로 점검 사항은 무단 야적·방치,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배출·처리시설의 운영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이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짠맛 예민도 알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짠맛 예민도 알기’ 사업은 5가지 종류의 시료로 사전·사후 짠맛 예민도 테스트를 통해 저염 선호 여부를 파악, 나트륨 섭취량 감소를 유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 광석 천동2리를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이달 29일까지 1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나트륨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소농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자연발효 식초제조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해 발효과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발효 식초의 원리를 체득, 실용화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실습뿐 아니라 발효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병행해 식초와 발효의 원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식초는 다양한 원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