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왕암 저수지(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에 대한 불법 낚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왕암 저수지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서식지로, 물환경보전법 제20조 제1항에 따라 2003년 4월 30일부터 이 저수지 전역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해 오고 있다.낚시 금지구역에서는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저수지 수질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낚시 금지구역 안내표지판 정비와 현수막 게시 등 사전 홍보와 함께 5월부터
논산시가 운영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이 사업은 관내 515개 마을회관·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건강 프로잭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개인별 등록카드 작성을 시작으로 △질병·영양·구강 교육 및 상담 △건강체조와 운동 교육 △혈압·혈당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유기농업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이 자격증 과정은 2017년 충남 주민참여형예산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월 3일까지 17회(매주 월·화요일 야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수업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시 농기센터는 특히 2018년을 1인 1자격증 갖기의 해로 정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꿈을 만들어 세계로’ 주제…5월 24-25일, 논산공설운동장서심리검사 ‧ 진로상담 ‧ 진학정보 ‧ 직업체험 등 원스톱 제공 ‘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5월 24, 25일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선택을 앞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꿈을 만들어 세계
‘정영은’ 양 등 호주 등지의 서비스직종 최종합격 영예2018년 충남도내 상업정보고 가운데 최다 합격자 배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국형)에서 ‘글로벌 인재’ 4명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논산여상에 따르면 올해(2018년) 충남 글로벌현장학습 선발전형에서 이 학교 조리과 3학년 정영은(엄사중 졸업) 학생이 호주(브리즈번)의 요리‧제과‧식품 직종에, 조리과 3학년 이현지(엄사중 졸업) 학생이 뉴질랜드(오클랜드)의 요리‧제과‧식품 직종에, 경영정보과 3학년 남궁지영(석성중 졸업)
논산시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4개 미취학시설 어린이와 초등학생 1,25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 금연·아토피 인형극을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유아기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 잠재적 흡연 가능성을 차단하고 최근 생활환경과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로 아토피성 질환 발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러운 학습 효과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인형극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요령과 올바른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법을 어린이
논산시가 공영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개인 소유의 노는 땅(잡종지 및 나대지)을 임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논산시내 7곳(17필지) 230면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개인소유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주차 수요가 많은 상가 ‧ 원룸 ‧ 아파트 등 인구 밀집 지역(택지개발사업 완료 지역)을 우선 선정, 사
논산시가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운영 중인 ‘건강정책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600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4개 읍·면을 선정, △1-2월 가야곡면(구강프로그램)과 성동면(운동프로그램)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5-6월에는 강경읍에서 중풍예방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사업 추진 대상 마을은 주민 고혈압 비율이 65.1%으로, 시 전체 고혈압 비율(
논산문화원이 ‘충남학, 논산학, 충청유학’ 등 3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내 고장 이해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학 주간반은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반은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등 주·야간반으로 운영된다.논산학은 6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충청유학의 산실, 논산 바로 알기는 5월 2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진행된다.3개 강좌 모두 논산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6월까지 각 과정 당 40명(논산학 80명) 선착순 모집한다.강좌 신청 방법 등 자
논산시가 운영 중인 ‘장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충남장애예방센터와 연계해 지난 4월 2일부터 ‘장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국립재활원 장애인 전문 강사를 초빙,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안전벨트 착용 △무단횡단 금지 △위험한 장난 금지 △여름철 물놀이 다이빙 금지 △청소년 오토바이 운전 금지 등 장애예방 ‘5계명’에 중점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해 실시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이 센터 꿈드림 사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35명(초·중졸 7명, 고졸 28명)이 응시, 34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센터 꿈드림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이다.시는 학업 중단 숙려제 및 학업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중단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특성에 맞는 지원을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창의예술과의 만남’을 운영,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해 일정 기준에 따라 청소년이 참여하는 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로, 논산시청소년수련관은 ‘창의예술과의 만남’, ‘가족놀이터’, ‘드론메이커’ 등 3개 국가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인증 받아 운영 중이다.관내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창의예술과의 만남’ 프로그램은 디자이너, 공예가
98억 투입, 지상3층 연면적 3,293㎡ 규모…올해 10월 말 완공설계 공모, 랜드마크적 디자인 작품 선정…문화복지 향상 기대 논산시가 올해 10월말 준공하는 논산 시립도서관 명칭을 ‘논산 열린 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시는 지난 3월 8∼27일 논산의 대표도서관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을 가진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4월 11일, 논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 미팅과 4월 9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된 선호도 조사 결과, 시민들
논산시가 ‘정책실명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 27개 주요 사업을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선정, 최근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정책실명 공개과제는 ‘행정효율과 협업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시민에게 공개해 공직자의 책임의식과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중점관리 사업을 매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정책실명제 대상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논산시는 관내 요양병원 종사자 및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11일 논산문화원에서 ‘요양병원 환자 인권개선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령인구의 큰 폭 증가로 신체적·정신적 노인 학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복경 충남도 남부노인전문보호기관장의 노인인권, 노인 학대 예방, 노인 학대 예방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항순 보건소장은 “노인 학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논산고등학교에 ‘나라 찬 명상 숲’(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랑으로 자라나라)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논산시에 따르면 ‘나라 찬 명상 숲’은 학교 내에 수목과 편익 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에게는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6,000만 원(국비50%, 도비10%, 시비40%)이 투입돼 조성됐다.시는 숲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여건과 지역 시민의 활용도 등을 검토해 논산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지난 2월 학교 정문 옆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영세‧고령농 농작업 대행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관내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것으로, 시는 지난 3월 70세 이상인 농업인 100명을 우선 선정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쟁기질, 경운작업, 골타기 등의 농작업을 대신해 주고 있다.농작업 대행료는 장소, 거리 관계없이 작업기 이동 가능 거리면 농업기계 임대료와 동일하다.시는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밭갈이와 비닐하우스 로터리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
논산시는 9~10일 이틀간 건양대 축제장에서 이 대학 간호학과와 함께 건강 체험관을 운영했다.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습관’을 주제로 체력,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폐활량·일산화탄소 측정, 건강 상담, 금연클리닉 외에 운동·비만·금연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펴는 등 건
논산시는 이달 15∼16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 낙뢰로 인한 탑정저수지 붕괴 및 복합재난 등에 대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그동안 대응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반영,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토대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실전 재난 대응역량 훈련을 통해 시민 생명보호와 재난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둬 추진된다.시는 이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재난훈련·유형전문가인 김호중 한남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교수와 홍기석 (사)국민안전지원
논산시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상반기 나눔 장터를 열고, 기증 및 협찬 물품 판매 수익금 133만 4,000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나눔 장터에는 새나래로타리클럽 등 3개 단체와 개인 참여자 19명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나눔 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 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나눔 장터를 통해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의 나눔 문화 운동 확산 계기가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