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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동체 삶을 회복하자
올해 OECD가 발표한 공동체지수에서 우리나라는 회원국 34개 국가 중에서 33위 머물러 공동체가 급속히 와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구에서 발표한 어린이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월등한 꼴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노인 빈곤률과 자살률, 청소년
계룡일보   2014-11-21
[기고] [시] 미루나무
샤르르...르조그만 조각구름몇개 하늘에 걸린 날여인의 고른 숨소리같은바람이 불어오고미루나무 소리가 하도 감미로워두 눈을 절로 감게 합니다 꼬마시절 논 두렁에 걸터앉아 보이던미루나무 신작로가 보이고이파리마다 햇빛 한조각씩 얹어놓고반짝반짝 달고 맑은 소리
계룡일보   2014-11-14
[칼럼] 39살 노숙인과 디오게네스의 삶
며칠 전 금암 수변공원 내 정자에 한 노숙인이 머물고 있는데 그를 도울 방법이 없는지 묻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늦가을 추위와 싸우며 침낭과 낡은 옷가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노숙인은 얼굴을 빼꼼이 내밀고 기자를 힘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 노숙
전철세 기자   2014-11-14
[기고] 청년의 미래, 어른의 책무
대학 강단에 선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그 사이 초등학생이던 큰 애가 자라 대학 4학년으로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몇 년 전부터는 교수 입장 뿐 아니라 부모 입장에서도 대학생들을 바라보게 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예사롭게 보이질 않는다. 몸가짐과
계룡일보   2014-11-07
[기고]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광무 4년인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재가를 받아 27일 관보에 실린 대한제국 칙령 41호 제2호에 “군정의 위치는 태하동으로 정하고 구역은 울릉 전도와 죽도, 석도를 관할할 것”이라고 함으로서 대한제국은 울릉도와 그 부속 도서를 조선의
계룡일보   2014-11-07
[칼럼] 용서의 기적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요!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전해진 용서에 관한 기록 중 가장 감동적인 사례의 전형(典型)이다.극심한 고통의 상징인 십자가 형틀에 매달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맞기
계룡일보   2014-10-31
[기고] 선출직 공무원의 역할, 시민의 자세
우리 국민이 가장 불신하고 혐오하는 대상이 정치인인 모양이다.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날로 심화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특히 기초 지방자치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선이 한심스럽다는 표정 일색이어서 더 걱정이다. 군사독재 시절 일사불란한 국
계룡일보   2014-10-24
[기고] 어린이 공원을 돌려드립니다. C·P·P 시민공원경찰단
“해질 무렵이 되면 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공원의 주인이 바뀌어 간다.그네를 타던 여자 아이, 시소를 동생과 함께 깔깔대며 ‘쿵덕 쿵, 쿵덕 쿵’ 대던 다섯 살 박이 정도의 남매도 엄마의 부름에 하나 둘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학교를 마
계룡일보   2014-10-24
[칼럼] 죽음의 문화
수 십 년 전보다 훨씬 나아진 오늘의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밀려온 ‘죽음의 물결’, 이른 바 ’죽음의 문화‘가 향락과 쾌락의 부추김 속에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병들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세기적인 이 병리현상 앞에 너나없이 무뎌지고 무감각해지고
계룡일보   2014-10-17
[칼럼] ‘생각’과 ‘앎’, ‘판단’과 ‘선택’에 대한 斷想
도심 한 광장 모퉁이에서 ‘해가 어디서 뜨는 지’를 놓고 세 젊은이가 서로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세 젊은이 중 하나는 산속 마을에서, 또 하나는 바닷가 마을에서, 다른 하나는 도심에서 태어나 각자 사는 곳이 달랐다. 산속 마을에 사는 젊은이는 ‘해는
계룡일보   2014-10-11
[칼럼] 도민체전 꼴찌의 이면
‘깨워라! 백제의 꿈, 펼쳐라! 충남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이번 주 부여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에서 계룡시가 15개 시·군 가운데 종합성적에서 15등을 차지했다. 한 마디로 충남도내 시·군 가운데 꼴찌를 한 것이다. 대한민국 초미니 도시지만 국방의 수
계룡일보   2014-10-11
[기고] 내년 국군의 날에는···
예년처럼 10월 1일 계룡대에서 ‘국군의 날’ 행사가 있었다.국군의 날에 맞춰 지상군 페스티발과 계룡군문화축제가 함께 치러졌다. 많은 이들의 수고와 봉사로 별 탈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주지하다시피 국군의 날은 1950년 9월 1
계룡일보   2014-10-11
[칼럼] ‘세계군문화축전 반드시 개최돼야 한다’
‘지키는 힘, 누리는 평화’라는 주제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린 2014계룡軍문화축제가 5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軍문화라는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며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로
계룡일보   2014-10-05
[기고] 아버지의 국군의 날
경남 고성군 영현면 신분리. 이름도 모를 경상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서울의 상급학교 진학 시험을 본 소년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습니다. 서울 경복고등학교 교정에서 신입생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소년은 어떻게 기차를 타고 시골로 왔는지는
계룡일보   2014-10-05
[기고] ‘누리재활원에서의 사회복지실습을 마치고’
학교에서 배운 것과 현장은 많이 다르다고 하던데, 과연 나는 잘 할 수 있을까? 누리재활원 사회복지 실습을 떠나기 전,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 나는 여러 걱정꺼리로 인해 머릿속은 이미 복잡해져 있었다. 이렇듯 사회복지 첫 실습이라는 부담과 설렘을 함
계룡일보   2014-10-05
[기고] ‘축제는 시작되는데...’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각 지자체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내세워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지역이미지 제고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이 중 어떤 축제는 명분과 실익을 동시에 달성하기도 하고, 어떤 축제
계룡일보   2014-09-26
[기고] 이순신, 왜적(倭敵)칼날 · 조정(朝廷)칼날과 싸웠다
김훈의 ‘칼의 노래’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을 마치고 명량해전부터 시작하여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까지를 소설화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해전을 ‘난중일기’에서 따랐다고 했듯 실존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는데, 마치 이순신 자
계룡일보   2014-09-26
[기고] 현재 울리는 신고전화의 반은 단순상담
국민에 대한 안전의 욕구가 증가하고 휴대전화 등 신고수단이 다양해지고 편리해짐에 따라 2013년 112신고 접수는 1,911만건으로 ‘90년 52만건에 비해 36배가 증가된 가운데 올해 말에는 2,000만건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대폰
계룡일보   2014-09-19
[기고] 축제의 계절 맞아 ‘차량털이 주의해야’
본격적인 무더위가 가고 이제 찬바람에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접어들었다. 가을은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로 가장 풍성한 계절이며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전역에서는 해마다 1,000여 개가 넘는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계룡일보   2014-09-19
[칼럼] 특혜 의혹 그리고 스캔들
‘계룡시, 재향군인회관 매입비 추경 편성 특혜의혹 논란’, ‘계룡지역 모 교회 목사 아동 성학대 혐의 관계기관 수사 착수…충격’-.요즘 지역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전해진 이들 뉴스가 계룡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라 지역사회의 여론을 달구
계룡일보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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