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9일 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시골의 논, 밭이나 비탈길 등 좁은 농로를 운행하면서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작물 과다 적재 금지, 농로·경사로 진입 시 서행 운행, 반사판 및 방향지시등의 등화장치 설치 및 사용 등이 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 예방은 안
충남도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 국내 우량기업 17개사로부터 8,61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를 100개사 15조 2,380억 원으로 늘렸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투자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18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짜뉴스 전쟁, 실태와 극복방안‘ 주제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이진로 교수는 주제발표는 통해 “가짜뉴스가 한마디로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인은 지지율 제고를 위해, 그리고 언론사
논산시의회는 18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총 3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일반안건 9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상임위별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금지병해충 예방에 의한 피해 과수농가 지원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치유
암이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16일 오후 암센터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김영진 의과대학장, 김선문 암센터 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암의 진단과 치료에서 더 나아가 예방 및 교육을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암환자 통합관리를 하기 위함이다.암통합지원센터는 암 환자 전용 창구로, 전담 코디네이터가 암
계룡소방서는 17일 계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소방공무원 직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직장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장 교육훈련에는 계룡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직자 청렴(반부패) 교육 △비위 예방 교육 △각 팀별 주요 현안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 교육훈련은 기존의 정형화된 직장 교육훈련 방식을 벗어나 청렴 샌드아트 공연, 마술과 마임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해 청렴·비
계룡시의회는 17일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2023년 지방교부세 감액 관련 사항 보고 등 현안설명 4건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의회 소관사항 7건을 포함해 총 17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의원들은 2023년 국세 징수실적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과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예산결손에 대해 우려하며, 예산담당부서에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
논산시는 16, 17일 이틀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시 소속 5급 공무원과 5급 승진 의결 공무원, 올해 신규 임용 공무원 등 83명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 유교문화 체험교육을 펼쳤다. 확고한 공직자 청렴관·국가관·공직관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K-유교문화의 효과적 발전·계승법’, ‘유교문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사고방식’,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옛 선비의 교훈’ 등 일깨우는 △유교문화 아카데미 △유교문화 체험 △문화유산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선비의 ‘생(生)·서(書)·다
계룡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고스트’ 공연을 마련한다. 코미디 연극 고스트는 ‘허파저격’을 내걸고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어깨가 들썩이는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주는 큰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2023 충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詩) 공동체 향적시(계룡시에 시의 향기를 쌓아가는 공동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시전(詩展)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3 충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기획으로, 계룡시에서는 향적시를 비롯해 3개 단체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향적시는 엄사면 성원아파트 울타리에 회원들의 자작시 28편을 오늘 11월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시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는 지난 14일 관내 농소천 근린공원에서 ‘두마면 주민과 함께하는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를 마련,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세(개인 균등분)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주민세 특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행사로는 어린이를 위한 물고기 잡기,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윷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자치회 활동 홍보에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행사
KT&G복지재단이 16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 ‘2023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KT&G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경차를 지원해오고 있다.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200대에 이른다.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0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
계룡소방서는 16일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으로 최대 5일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대여 신청은 계룡소방서 구조구급팀(042-540-5313)으로 문의하면 안
췌장암은 평소 건강하게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체중이 빠지고 통증이 생겨 병원을 뒤늦게 찾았다가 수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췌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절제 가능형, 국소 진행형 및 말기 진행형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불행히도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수술이 가능한 환자의 수가 적고, 수술을 하더라도 다른 소화기암에 비해 재발률이 월등히 높으며, 장기 생존율 이 저조하여 췌장암 전체 환자의 2년 생존율이 10% 내외에 불과하다. 췌장암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으나 다른 암에 비해 뚜렷하지는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이 13일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시작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이날 김 의장의 챌린지 동참은 이응우 계룡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뤄졌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이어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까지 뜻깊은 환경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충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이 12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채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안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교육감은 논산계룡지역 주요사업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찾아가는 유아교육, 특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생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약물 예방교육 활성화, (가칭)대실초등학교 개교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또한 앞으로의 현안사항인 △교권보호를 위한 통합민원팀 실치·구성 운영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현황 △초등돌봄교실(늘봄학교) 운영 등을 살
계룡소방서는 12일 소방서에서 계룡시 파크골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계룡시 파크골프협회 박정옥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소방안전교육 등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앞으로 계룡시 거주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김규태 기자
논산시의회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제보 및 제안을 받는다. 제보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이다. 제보 내용은 △시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한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다만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또는 재판,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출 제보 등은 제외된다. 행정사무감사
지역 언론의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와 (사)한국시니어클럽이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의 이날 업무협약은 급속히 진행 중인 베이비부머 시대를 맞아 국가적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빈곤 해결을 위해 상호 손을 맞잡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 회장과 한지협 권영석 회장을 비롯한 이원주 중앙회 수석부회장, 최동수 한지협 서울시 협의회장,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 등이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짜뉴스 전쟁, 실태와 극복방안‘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 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정치판에서는 진영 논리에 따라 선거 기간 중 상대방을 무너뜨리기 위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