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교 학생 5명 등 주요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 공원 호국영웅
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10층)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4개 광역시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대전역세권과 옛충남도청사 일원 두 곳은 지금의 대전시 발전의 성장 축이었으나 현재는 노후 건축물이 집중되고, 미흡한 기업지원, 낙후된 주거환경 등 대다수의 지표에서 열악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역사와 미래가 공존하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5개 구청장들과 민선8기 첫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과제 발굴하고 이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또한, 시와 자치구 간 주요정책 및 협업과제 소통과 논의를 위한 단체장, 부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은 민선8기 중앙정부 정책건의과제 발굴과 시와 자치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 방안을 협의했다.이어, 민선8기 대전시와 자치구 상생 발전을 목표로 자치구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해 협력 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에서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를 대전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세계태양광총회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 개최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처음으로 총회를 유치했다.대전은 중국 베이징과 일본의 치바와 경쟁했고 1차 투표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결선이 올랐으며 결선투표에서 한국이 23표를 얻어 일본(16표)을 꺾었다.이 시장은 “투표에서 한국이 일본에 비해 매우 불리한 상황인데도 최종 선정돼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330만㎡ 이상 규모의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 관련기업 유치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을 설립하고 나노·반도체산업을 대전의 새로운 핵심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대전시는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으로 기업지원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시는 대전이 잘 할 수 있고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5개 구청장과 심도있는 대응 방안 강구확진자 7일 격리의무 유지, 오는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 확대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자치단체장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대전형 방역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재확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시장은 5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그동안의 방역 노하우를 결집해 재유행에 대비 탄탄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한 방역 대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
12일 주간업무회의서 ‘어떤 자리든 최대 역량 발휘하는 조직 만들겠다’ 강조도시재생공사 설립‧건축 사전심의제도 폐지‧공공건축물디자인 명품화 등 주문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책과 자리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를 앞두고 마치 중요한 자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어떤 자리든 그곳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는 게 좋은 공직자”라고 강조했다.특히 이 시장은 “우리가 공직에 온 이유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8월 4부터 13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숲속애(愛) 가족캠프’를 연다.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목공‧아로마테라피‧숲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www.maninedu.or.kr)를 통해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초등학생 40여 가족, 150여 명을 모집한다.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여름방학 맞이 숲속애(愛) 가족캠프’ 행사는 코로나19로
대전시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차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한 일상생활 방역 홍보를 7 ~ 8월 중 집중 실시한다.11일 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중순 100명 이하까지 감소했으나, 9일 504명, 10일 524명 등 확산세로 돌아서고 있다.이에 시는 향후 여름철 이동량 증가에 따라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예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주요 생활 방역수칙은 △실내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자주 환기 △30초 이상 비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인구가 줄고 기업과 청년이 떠나는 대전의 상황을 설명하고, 위기 극복 및 일류 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많은 재정소요가 예상된다며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 도로망 조성 △북부권(대덕) 화물 자동차 휴게소 조성 사업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3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
대전시는 7일 글로벌 반도체 부품업체인 MKS(유성구 용산동 소재)에서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반도체 기업 방문은, 반도체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에 반도체 기술 생태계를 조성,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간담회 시작에 앞서 MKS의 한성호 대표가 지역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간담회에서는 반도체 기업과 학계, 연구계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
대전시가 ‘민선8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선도하고 미래지향적 도시발전과 올바른 정책방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2040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6일 열린 보고회는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투자유치과, 과학산업과 등 분야별 계획과 관련된 11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대전을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경제도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자매도시 시애틀처럼 과학과 산업의 융합된 글로벌 과학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랜드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2040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은 204
대덕대교 둔치주차장 등 7곳,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침수위험 때 주차장 진입 자동 차단…차량 소유주에 문자 제공도대전시가 집중호우 시 저지대 둔치주차장 차량침수를 사전에 막기 위해 대덕대교 주차장 등 7곳에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을 가동한다.4일 시에 따르면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뿌리공원주차장, 문창시장하상주차장, 관저공영주차장, 대덕대교주차장, 둔산대교(상), 둔산대교(하), 현도교상류주차장 등 총 7곳 둔치주차장에 설치됐다.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
제13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시작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란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대전을 다시 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밀 키트 등 가정 간편식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은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으로 구성되어, 제공되는 조리법에 따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연구원에 따르면 가정 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 9,000억 원 규모에서 2019년에는 3조 5,00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5조 원, 2024년에는 약 7조 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선7기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시정을 마무리했다.허태정 시장은 29일 오전 별도로 이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시청 사무실을 찾아 그동안 함께했던 직원들에게 지난 4년 동안 대전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오후에는 중회의실에서 간부 직원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을 받는 것으로 이임식을 대신하고, 2층 로비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민선7기 대전시장 임무를 마쳤다.허태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희생과 협
2020년 9월 초대 대전시 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28일 별도의 퇴임 행사없이 직원 사무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퇴임했다.대전시는 이임식 개최를 검토했으나 김 부시장이 직원들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다고 사양해 이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중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을 받는 것으로 퇴임 행사를 대신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소관 부서였던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 사무실을 찾아 과학과 산업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특구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대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 노선에 현금없는 시내버스를 전 노선으로 확대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지난해 7월 간선급행노선(BRT)인 바로타B1(구 1001번)노선에 시범 도입한 도입한 현금없는 시내버스를 1년만에 전체 시내버스 노선으로 확대하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내버스요금 현금 지불 이용건수는 2020년 2.2%에서 2021년 1.8%로 감소했고 올해는 1.5%대까지 떨어져 있다.또한 지난해 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바로타B1(구 1001번)의 현금
대전시는 한국전쟁 발발 제72주년이 되는 25일 대전시 첫 등록문화재로 ‘구 대전형무소 우물’을 등록 고시한다.24일 시에 따르면 대전 중촌동 구 대전형무소 자리에 있는 ‘구 대전형무소 우물’은 1919년 설치된 대전감옥소의 취사장 우물로, 한국전쟁 당시 170여 명의 민간인들이 수장된 두 개의 우물 중 하나이다.구 대전형무소에는 도산 안창호와 몽양 여운형 등 한국독립운동사에 이름을 남긴 중요 인물들이 수감되기도 했으며, 산내 골룡골과 함께 한국전쟁기 최대 민간인 학살의 현장이기도 하다.아울러 1980년대까지 민주화운동으로 형을 언
대전시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이다.‘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1회, 차등 지급하는 한시지원 사업이다.기초(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에는 △1인 40만 원 △2인 65만 원 △3인(83만 원) △4인 100만 원 △5인 116만 원